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주시가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명품 전통문화공연인 ‘2023 경주국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1991년 보문 야외상설국악공연을 시작으로 30여년을 이어온 경주국악여행은 수준 높은 지역브랜드 공연으로 경주를 대표하는 실력파 국악 명인과 명창, 신진 국악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공연은 지난 20일 첨성대 광장을 시작으로 10월 28일 월정교 광장까지 5개월 간 총 20회에 걸쳐 국립경주박물관과 교촌마을 등 주요 역사유적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달 공모에 최종 선정된 10개 팀이 판소리, 가야금병창, 정가, 전통연희, 한국무용, 독주, 합주, 퓨전 등 다채로운 우리가락을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주국악여행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 문화관광 또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국악여행은 경주가 간직한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국악의 모든 즐거움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라며 “향후 일정과 장소를 참고하셔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경주를 찾은 해외자매 우호도시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대표단을 경주시가 따뜻하게 환대하며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주시는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장진안(張金安)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22명 규모의 대표단이 경주를 찾았다고 21일 밝혔다. 19일부터 이틀 간 경주를 찾은 대표단은 경주시-이창시 우호도시 결연 10주년 기념 및 두 도시 간 관광교류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방문단은 중국 현지 여행사와 무역·세라믹·바이오테크·하이테크 등 다양한 분야 중국 기업인 16명이 동행해 눈길을 끈다.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는 2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대표 역사도시로, 중국 파(巴)·초(楚) 문화의 발상지이자 굴원과 왕소군의 고향이다. 또한 세계 최대 발전용량을 갖춘 장강삼협댐 소재지로서 세계적인 수력발전 기지며, LS전선 중국 법인인 훙치전선 등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경주시와 이창시는 한중 양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후 다방면에 걸쳐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국민 대표 노래 경연 프로그램인 TV조선의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천년고도 경주를 찾아온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시민들이 함께 하는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는 본선 녹화를 6월 8일 19시부터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진행되는 경주시민의 날 행사 당일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에서 14시에 개최함에 따라 행사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화합을 도모한다. 본선 녹화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예심을 통과한 15여 명(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최종 5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여기에 초대가수 태진아, 유지나, 김의영, 노지훈 등 실력파 가수 4명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예심은 본선 녹화와 동일한 실내체육관에서 6월 1일 13시부터 최종 본선 진출자 15여 명(팀)을 선발한다. 또 6월 2일은 미처 신청기간 내 참가신청 접수를 못한 분들을 위해 주요 관광지와 재래시장 등을 돌며 찾아가는 예심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주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주시가 2019년 우호도시 협정을 맺은 서울 중랑구의 공식 초청을 받아 ‘서울장미축제’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장미축제는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서울 중랑장미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서울 중랑구의 대표 축제다. 축제 기간 경주시는 19일부터 3일 간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사랑기부제 및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홍보도 병행했다. 홍보부스 운영 첫날인 19일에는 경주시는 신라고취대가 공연을 선보여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신라고취대는 신라시대의 악기와 의상을 고증, 복원해 신라시대 고취대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철저한 고증을 통해 경주시가 2017년 창단한 시립공연단이다. 1300년 전 신라의 고취대는 국가적인 길흉사, 사신 영접 등 의식행사와 왕이나 귀족들의 행렬을 장엄할 뿐 아니라 전쟁터에서 군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신호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호 도시로 교류해 오고 있는 서울 중랑구의 대표적인 축제인 서울장미축제에 참가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간 펜데믹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최근 대구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5G, 디지털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의료 혁신을 주도하는 디지털 헬스 분야 학술대회들을 잇달아 개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에서는 이미 대한의용생체공학회 학술대회(5.11 ~13)를 비롯해 대한의료정보학회(6.28~30) 춘계학술대회, 2024년과 2026년에는 대규모 참가자가 참여하는 세계생체재료학회(4,000명)와 세계신경재활학회(2,000명)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첨단기술의 융합인 의료 로봇 혁신 기술과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2024년 아시아첨단수술학술대회 (ACCAS, Asian Conference on Computer Aided Surgery)를 대구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아시아첨단수술학술대회는 대한의료로봇학회(회장, 문전일 연구부총장 DGIST)가 주최하며 아시아지역의 로봇공학자 및 공학 분야 교수, 임상 교수, 산업계 관계자들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적인 융합학회다. 위와 같은 국제 학술대회 유치를 통해 대구시는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제적인 학문 교류와 연구 협력을 촉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새마을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대구청년새마을연합회”출범식을 개최했다. 대구청년새마을연합회는 45세이하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새마을운동에 참여하는 조직으로 8개구군 청년새마을연대 임원들이 모여 구성한 연합회 조직이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전국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이 졸업 이후에도 새마을운동에 참여하고, 지역에 활동하는 젊은 청년들이 새마을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새마을연대를 전국적으로 조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17일 새마을운동중앙회 운동장에서 2,000여 명의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이 모여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청년새마을연합회 김동현 회장은“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청년들이 새마을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열정을 모아 대구발전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는 조직으로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대회사를 통해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철도 분야에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에서 ‣ICT 기반 스마트 재난종합상황실 구축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도시철도 재난 안전 플랫폼 구축 ‣승강장안전문 자동감시 장애 예측 시스템 개발 등 재난 안전 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평가가 미실시 된 2021년을 제외하고, 공사는 2020년부터 철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지난해와 올해는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난관리에 있어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전국 공공기관, 지자체 등 총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이다.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주요 평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재난관리조직 운영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난관리 정책 추진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이다. 김기혁 대구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지난 5월 20일 두류공원에서 수백 대의 유아차가 모여 가족과 함께하는 ‘2023년 제10회 대구 유아차 걷기 한마당’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0~4세 자녀를 둔 부모 또는 임산부 가족 1천여 명이 유아차에 아이를 태우고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일대 1.5km를 걸으며, 육아 고민을 나누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이색적인 출산장려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마술 버블쇼, 상상 놀이터, 물풍선 놀이 이벤트와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출산정책 홍보관(구군 보건소), 함께육아 든든육아 홍보관(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을 비롯한 심폐소생술, 색칠놀이 및 행성 팔찌 만들기 등 각종 체험 부스가 마련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유아차 걷기 한마당을 통해 많은 가족분들이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날 수 있도록 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아파트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 확대를 위한 ‘2023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16개 사업을 선정했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소통감과 유대감을 강화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31개 사업을 신청받아, 5월 18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6개 사업 총 사업비 6,900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구·군별로 중구 2개 단지, 동구 1개 단지, 남구 2개 단지, 북구 2개 단지, 수성구 3개 단지, 달서구 2개 단지, 달성군 3개 단지 및 1개의 공동주택 관련 단체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남구 봉덕화성파크드림의 ‘다함께 으랏차차차’의 주요 사업은 여름방학 물놀이 축제, 한마음 체육대회, 구조대원 출동준비 완료, 아름다운 동행, 산타와 함께, 행복한 반찬나눔 등이다.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은 수성구의 범어에일린의뜰의 ‘제2회 범뜰 여름 안전축제’의 주요 사업은 물놀이행사, 소방훈련,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기술 활용 촉진 및 지역혁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신기술 전시회’를 5월 23일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신기술진흥연구원·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3 신기술 전시회’는 2019년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되며, 건설·교통·환경 분야 신기술을 체험하고 대구신기술플랫폼 등록 신기술, 정부인증신기술(NET), 혁신제품 등 다양한 신기술 전시를 통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전시회이다. 올해는 LS전선(주) 등 대표 기업들을 포함해 전년 대비 2배 정도 증가한 60여 개 업체들이 70부스 규모로 참가해 신기술과 혁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23일 오전 10시 30분 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하는 개막식에서는 대구광역시·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업무협약 및 신기술 활성화 우수자 시상식(30명), 축하공연, 개막 세리머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신기술 보유업체 및 혁신제품 업체 60여 개 업체가 참여해 70여 개 부스를 구성, 신기술과 신공법을 전시·시연하며 비즈니스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대표단 일행은 2023년 5월 1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현지에서 두바이의 대규모(공공주도형)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시개발 선진사례를 시찰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K-2 공항 후적지를 ‘24시간 잠들지 않는 두바이 방식’ 관광·상업·첨단산업 도시로 개발해 대구의 미래 50년을 이끌어가는 월드시티의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두바이가 추진한 세계적인 프로젝트들에 대한 창의적 발상과 혁신의 실행 과정 및 시행착오를 벤치마킹하고 우리 시에 적합한 모델을 마련하고자 했다. 5월 19일 두바이 현지시간 오전 10시에 두바이 합툴 호텔 회의실에서 개최한 ‘두바이 공공주도형 개발방식 설명회’에서는 파이살 알 라이시(Faisal AI Raisi, SVP Business Development Excellence, Confidential)의 두바이의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설명과 K-2 공항 후적지 개발 방안 마련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본 설명회에서는 두바이가 작은 어촌마을에서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9일 청곡종합사회복지관 주관 소외계층 어르신 봄나들이 행사에 15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로 어르신 30여 명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및 황매산 군립공원 등을 탐방하고 맛있는 간식과 식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