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양림권역을 근대역사와 문화예술 남도관광 1번지로 구축하기 위해 전문가그룹 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19일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양림권역 관광자원화 전문가그룹 자문단은 ‘양림권역 관광자원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기간 양림권역에 산재된 관광자원을 문화예술 관광벨트로 연결하고 스토리텔링하는 관광 사업에 대해 자문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신활력 관광지로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3월 착수한 ‘양림권역 관광자원화 사업 기본계획’ 용역은 10월까지 양림권역을 미래지향적인 신활력 관광벨트로 구축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지금까지 현장 중심으로 시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타지역 사례와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ON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림권역 관광자원화 사업 기본계획’ 추진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자문단은 양림권역을 광주 대표 문화예술 관광지로 구축하기 위해 양림권역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데이터와 트렌드 변화에 입각한 진단과 수요자 측면에서 관광상품 발굴, 양림에서 만나는 시간여행과 스테이 체험관광 위한 구체적 정책 제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무등산 정상부 복원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무등산 옛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진행된다. 군 부대 주둔 이전 정상부 모습의 사진 또는 무등산 정상을 배경으로 한 역사적 가치를 담은 사진이다. 컬러 또는 흑백 인화된 원본사진을 1인당 5점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동의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출품작과 함께 방문 또는 우편(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심사를 통해 17점의 작품을 선정하고 최우수상(1명, 300만원), 우수상(2명, 각 200만원), 장려상(4명, 각 100만원), 입선(10명, 각 40만원)으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9~10월 중 광주와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무등산 옛 사진 전시회’에 전시된다. 또 무등산 정상 복원 참고자료와 무등산 관련 홍보물 등으로 활용된다. 정강욱 녹지정책과장은 “무등산 옛 사진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이 무등산 정상부 복원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민간 예술여행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22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공공영역에 집중된 예술여행 거점을 민간영역으로 확장하고, 특색있는 예술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시설에 관광 편의 서비스 기능을 접목해 예술관광을 대중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갤러리, 복합문화공간 등 민간예술공간을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민간사업자다. 지원조건은 리모델링을 통한 민간예술여행플랫폼을 구축한 이후 3년 이상 유지해야 한다. 선정된 시설에는 여행자 편의서비스 또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공간 조성을 위한 시설개선비를 2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단, 시설 개선 후 지원금액의 10%는 자부담해야 하며, 관광객 대상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광주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기준 충족여부를 평가하고, 사업계획과 공간적합성, 운영역량 등을 현장 실사해 15곳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광주관광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배 관광도시과장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예술여행플랫폼 시설이 예술여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서울특별시 성동구가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이강 서구청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9일 성동구청에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 기반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행정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정보공유, 자치구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행정서비스 질 향상, 공동관심사 정책에 대한 적극 협력 및 지원을 약속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성동구 스마트혁신행정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며 “정원오 구청장님의 리더십과 공무원들의 혁신 마인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자세히 들여다보고 공부하면서 서구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동력을 찾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여러 공통점을 갖고 있는 두 자치구가 활발하게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인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구와 성동구는 인구와 예산규모가 각각 28만여 명에 7천억원 정도로 닮은꼴 자치구다. 또 김이강, 정원오 구청장은 ‘직통 문자폰’ 운영으로 주민들이 생활 관련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 희망나눔실천단은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돌봄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나눔실천단 소속 위원 ‘강숙희 미용실’과 ‘미 헤어포인트’의 재능기부를 받아 머리 손질부터 안부 확인, 혹서기 건강 수칙 안내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숙희 원장은 “형편이 어려워 이·미용 서비스를 받기 부담스러워 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로 봉사도 하면서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도 나눌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경숙 충장동장은 “바쁜 일정을 쪼개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두 위원님께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마을공동체를 통한 이웃과 이웃을 잇는 따뜻한 마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원1·2동 장애인 재활 대상자와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재활 대상자와 가족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만든 건강동아리 모임이 주체가 돼 재활 가족 간 건강한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동구 인문학당을 방문해 별밤지기 DJ 문형식이 진행하는 ‘다락방 음악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주변 문화시설을 탐방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문화탐방이 혼자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재활 대상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걷기 동아리’를 시작으로 ‘육아맘 치유 동아리’, ‘비만 운동 동아리’, ‘아파트 건강동아리’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특성별 건강공동체를 운영 중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기 위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의료 이용 등을 조사해 지역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는 국가 승인 통계 조사이다.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진행한다. 동구는 우리 구 표본 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사전에 선정 통지받은 표본 가구에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흡연·음주·식생활 등), 의료 이용, 교육과 경제활동, 삶의 질, 개인위생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으로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건강통계자료 생산에 이용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주민에게 필요한 체계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면서 “해당 표본 가구로 선정된 구민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에 공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는 탄소중립도시 실현과 주민주도형 지속 가능한 기후 행동 생활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학교’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학교’는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인류의 무분별한 산업 발전으로 발생한 지구 온난화 등 기후 위기 문제를 공유하고, 주민 스스로 탄소중립을 실천해 바람직한 기후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지난 2년간 탄소중립 실천학교에서 양성한 주민 강사를 어린이집으로 파견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환경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놀이 활동 등 어린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교육 대상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으로 확대해 동구가 ‘탄소중립 녹색도시’의 선도 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사회구성원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탄소중립 녹색도시’ 실현의 주인공으로 자라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어르신들의 삶을 재조명해 글쓰기와 그림책 자서전으로 출판하는 ‘어르신 자서전 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자서전 교실’은 지난 2019년부터 어르신들이 살아온 삶의 기억과 지혜를 후세대와 공유하는 동구만의 대표적인 인문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사전공모를 통해 참여 어르신 51명을 선발해 10주차 ‘글쓰기 자서전 교실’ 40명, 13주차 ‘그림책 자서전 교실’ 11명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들은 교육 이수 후 자서전을 발간하고 오는 10월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만화 애니메이션학과 재학생·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생애출판 청년 글짝궁’이 멘토 역할을 하며 참여 어르신들에게 글쓰기 지도와 자서전 삽화 제작 등을 지원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나간 시대의 문화와 생활상이 고스란히 담긴 개인의 기록 역시 지역의 소중한 인문 자산이다”면서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자서전 교실이 어르신들에게는 자부심을 되찾고 후손들에게는 삶의 지혜를 배우는 값진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만세(동구 여성이 만드는 세상) 성평등 마을 조성’ 약정식을 갖고 올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동구만세 성평등 마을’ 사업은 성인지 감수성을 기반해 공동체 활동 역량을 키우고, 성평등 의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약정식은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성평등, 경제, 돌봄, 안전 4개 분야별 공모에 선정된 14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평등 분야로 선정된 4개 단체는 더씽킹(‘나의 엄마’를 삶의 주체로 세우는 글쓰기 및 책자 발간), 배즐나(우리동네 성평등 책장 만들기), 생장점(성평등 독서토론 및 지역 여성 평론가 강좌), 학운동 공동주택 네트워크(남녀노소가 평등을 실천하는 마을 텃밭) 등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성평등 활동이 주를 이뤘다. 경제 분야는 마마굿즈(가죽공예를 통한 마을 여성 일거리 개발), LOVE 펫(반려동물 수제 간식 수업), 다동愛(문화 다양성을 그리는 네일 아트), 남도물빛(천연염색 수업) 등 4개 마을공동체로 경제적 역량을 강화해 ‘동구만세 플리마켓’에서 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중흥키즈어린이집이 지난 19일 원아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운영수익금 전액을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종촌동 가재마을 7단지에 위치한 중흥키즈어린이집은 원아들에게 나눔실천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시장놀이 형식의 플리마켓을 진행,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날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플리마켓 현장을 찾아 중흥키즈어린이집 교직원 및 학부모, 원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어린이집으로부터 기부받은 기부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종촌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유순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뜻을 함께하여 마련된 기부금으로 우리 마을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준 중흥키즈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 진다”라며 “고맙고 소중한 마음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이 직능단체들과 지난 19일 전동역 인근 소공원에서 ‘아름다운 정원 가꾸기’ 일환으로 제초활동과, 꽃 식재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은 전동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가 동참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봉사자 60여 명은 예초기 등을 동원해 풀베기와 꽃 심기 작업을 벌였으며, 방치된 잡목과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용인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자원봉사는 최근 내린 비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깨끗한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협력해 환경 정비 모범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을재 전동면장은 “더운 날씨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정원 가꾸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장님들과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주변 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민관협력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