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제가 도와드릴까요?” 19일 충남 천안시 천안역 2층 승강장에서 ‘지하철지킴이’ 최○남 어르신(80)은 여느 때와 같이 승객에게 도움을 건넨다. 어르신은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성취감과 노인인 내가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다.”라고 하셨다. ‘지하철지킴이’는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과 천안역 외 5개 역사의 업무협약 후 112명(1개 역사 당 4~6명)을 배치해 운영한다. 사업의 주 업무는 노선안내 및 안전계도, 발권기 발급 안내, 환경정화, 역 이용 안내를 한다. 특히 에스컬레이터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며 지하철 승객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다. 참여자 곽○옥 어르신(75)께서는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방향을 찾지 못하여 낙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힘쓴다. 어르신께서는 도움을 받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을 때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며 이런 보람과 즐거움을 통해 살고 있다고 한다. 천안역 이용 고객 중 김○진(25)은 “제가 타 지역에서 올라와서 지하철을 처음 이용하게 되어 노선의 어려움이 있을 때 지하철지킴이 어르신들께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울산미포교회 국내선교부는 5월 2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178만 원의 후원금을 지정 기탁하고,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나들이 프로그램 ‘미포교회와 함께하는 아이들의 상상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동구지역 내 아동 19명, 미포교회 성도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12명이 함께하며 경주월드 체험을 통해 아동들에게 재미 있는 하루를 선사했다. 울산미포교회 최상율 국내선교부장은 “교회 성도들의 노력과 진심이 아이들의 밝은 표정으로 보상받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5월 19일 오후 7시 현대예술관 시네마관에서 ‘청년, 노동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다음, 소희’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 날 영화상영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청년5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소희’는 전북 전주에서 일어난 콜센터 현장실습생 사건을 기초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콜센터 등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청년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청년 노동자의 삶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특히, 더 힘들고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노동조건이 개선되도록 사회가 노력해야 한다”며, 동구는 하청노동자지원조례, 노동자복지지금 등을 통해 청년 노동자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동구청년센터는 ‘다음, 소희’ 영화상영회에 이어 5월 25일 19시 ‘일하는 청춘들의 퇴근후 공감토크’ 청년간담회, 오후 26일 19시 노동법강연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나의 노동권리’ 프로그램을 추진 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해오름마을은 가족 간 화합과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위해 21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로 한부모가족캠프를 떠났다. 이번 캠프는 제주도 곽지해수욕장, 휴애리, 성읍민속마을,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 제주 자연환경과 박물관 관람 등 일정으로 진행된다. 청주해오름마을은 매년 한부모가족캠프를 추진했으나 지난 2년 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설 내에서 소소하게 캠프를 열었다. 배성희 청주해오름마을 원장은 “제주도 여행의 기회가 적은 입소자들을 위해 제주도로 장소를 선정했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과 더욱더 소중한 추억을 쌓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주해오름마을은 2011년 12월 개소해 청주시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한부모가정이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사회·경제적 자립지원을 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제6회 청주시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바른 식생활 실천하기’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부적절한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참여자격은 청주시 관내 초등학생이다. 초등 고학년(4~6학년)은 4절(39.4㎝×54.5㎝) 규격으로, 초등 저학년은 8절(27.2㎝×39.4㎝) 규격으로 ‘국민공통 식생활 지침’ 중 1가지 주제를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6월 16일까지 응모작품과 필요서류를 상당보건소(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단재로 480)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공모작에 대해 심사를 거쳐 7월 중 총 18편을 선정하고, 당선자는 상장과 함께 수상 등급에 따라 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전 내용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당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을 받아 심사하고 보건교육 및 보건사업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0일 청주시아동복지관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10명, 학령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과 현명한 소비 습관 만들기를 위해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경제교육센터의 전문 강사들이 진행했으며, 아동은 소득과 지출, 합리적 소비와 올바른 용돈 관리 등 경제개념에 대한 교육을 받고, 양육자들은 경제 상식 이해, 소비심리와 경제생활, 자녀 경제교육법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원 한우 마실 영농조합법인’은 교육을 받은 아동과 양육자가 합리적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300만원을 후원해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계획한 용돈 관리 계획서에 따라 용돈을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용돈을 받으면 바로 다 써버리고 부족했는데 앞으로는 계획에 따라 용돈을 적절하게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과 양육자가 올바른 경제개념을 배워 바람직하고 건전한 소비 습관을 가진 사회인으로 생활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 강화를 위해 청주시선 홈페이지에 정책 반영결과 게시판을 22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정책 반영결과 게시판은 그동안 청주시선에서 운영했던 시민여론조사 결과가 시정에 어떻게 반영돼 추진하고 있는지 공개하는 공간으로 청주시선 홈페이지 내 여론조사 하위 메뉴에 별도로 신설된다. 해당 게시판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시정반영 여부,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주시선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게시판을 통해 시민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의제를 운영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선은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담아내기 위해 지난 2020년 6월 정식 오픈한 온라인 시민여론수렴 플랫폼이다. 5월 18일 기준 시민패널 17,245명이 가입,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활발하게 시정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의제는 총 50건, 누적 참여자 134,756명이 참여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주 서구는 20일 오전 빛고을체육관에서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서구청장배 생활체육 줄넘기대회를 개최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달서스포츠클럽 테니스 전문선수반 김동건 선수가 제78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 18세부에서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 5월 11일부터 5월20일에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개최중인'제78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 18세부에서 김동건(달서SC) 선수가 복식 준우승(파트너 고양TA 맹민석)을 차지했다. 김동건(달서SC), 맹민석(고양TA)조는 고민호, 김지환(이상 양구고)조를 꺾고 결승에 진출해 김세현, 주성우(이상 양구고)조를 맞아 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주효 지도자는 “최선을 다한 김동건 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 2023년에는 달서스포츠클럽 테니스 전문선수반 선수들이 부상 없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에 임하겠다.”라고 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온실가스 감축 이행 로드맵 마련을 위한 ‘달서구 2050 탄소중립 전략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번 연구 용역을 맡은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정응호 교수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 온실가스 인벤토리와 감축 추진전략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부문별 구체적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달서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구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그린시티 달서’를 비전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5% 감축’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지역 특성을 감안한 SWOT(강점, 약점, 기회, 위기) 분석과 주민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달서구만의 특화된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했다. 달서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생활, 기후환경, 경제산업, 에너지전환, 녹색교통, 건물·도시, 산림·농축산, 순환경제 등 8대 부문에 대해 녹색생활 실천(Green Action), 녹색 기후(Green Climate), 녹색 경제/산업(Green Economy/Industry), 녹색 에너지 전환(Green Energy Transition), 녹색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31일까지 도시 재생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한‘2023 달서구 도시재생대학’수강생을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7강에 걸쳐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달서구 두류길 141)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마을 콘텐츠 지원조사, 스토리 기획하기, 도시재생 사례탐방, 스피치 기법 등 지역 아카이빙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도시재생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으로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일정은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문의 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2018년 국토교통부 선도지역으로 죽전동 ‘죽전 대나무꽃 만발 스토리’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송현1동 ‘든․들 행복빌리지 조성사업’과 상인3동 ‘보름달에 꽃비 내리는 정다운 골목 스토리’사업 등 국토교통부 총 사업비 500여 억 원의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구 감소와 더불어 쇠퇴하는 도시에 경제․사회적인 방법으로 도심에 활력을 되살리는 것이 도시재생사업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가정의 소중함을 고취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범이 되는 가족을 찾아‘달서가족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달서가족상’은 우리 주변 이웃들의 가족사랑 실천과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모습 등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가족들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선정대상은 3년 이상 달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원앙부부, 희망가족, 화목가족 3개 분야로 3가족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2023 달서 가족상’ 중 원앙부부로 선정된 오만석(87세), 김정희(83세) 부부는 60년 동안 항상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할 만큼 잉꼬부부로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희망가족으로 선정된 이은희(51세) 가족은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며, 가족단위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화목가족에 선정된 이유현(40세) 가족은 달서구에 모범적으로 정착해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으로 지역사회에서 3대가 같이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제4회 달서가족상 표창이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