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전라남도 주관 공모사업인 ‘2023년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소득 작물 육성과 생산기반을 조성해 고소득 시설원예 품목을 단지화하고 산업화 수요가 많은 기능성 채소를 확대 육성코자 전남도가 매년 1~2개소를 선정해 스마트 온실, 환경관리시스템 등 스마트팜 도입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필요성을 인지하고 락투신이라는 항스트레스 성분 함량이 일반 상추 대비 2배 높아 신경 진정 효과 및 숙면을 유도하는 건강 기능성 품목으로 인정받고 있는 청하랑 상추품목을 발굴해 대상지 적정성 검토, 전문 용역기관 자문 등 꼼꼼한 준비를 통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시설하우스를 신축 및 개보수하여 3ha 규모의 기능성 채소인 청하랑 상추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연계한 유통 채널을 통해 원물을 납품하고, 향후 수면 유도 물질인 락투신 함량이 높은 특징을 활용해 기능성 식품 개발을 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5월 22일 풍양면 율치리에 있는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간부회의는 지역 농가들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의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은 올해 신규시책 중 하나인 ‘회의 방식 혁신을 통한 군정 현안 해결’을 위해 매월 2회 개최하는 현안 업무보고 중 한 차례를 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정책을 청취하고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아열대농업관 등 관련 시설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시설별 현장 토론에서는 고령농가 농기계 운전인력 지원방안, 아열대 신소득 작물 발굴, 농가 부담 경감 및 소득증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거금도 대규모 꽃단지 조성과 관련해 꽃모종 자체 생산 능력 배양 및 지역 화훼농가 육성을 위해 화훼 연구․재배 단지 조성을 검토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지역농가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 ㈜트윈위즈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창업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5월 추가 연계지원 사업인 팁스 창업사업화 프로그램에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하여 집중 육성하는 민간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2022년 창원특례시 TIPS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사업에도 참여한 ㈜트윈위즈는 창업 4개월 만인 2022년 7월에 중기부 팁스 창업팁으로 선정되어 그 기술력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연구개발 자금으로 5억원을 2년간 지원받아 연구과제를 수행하던 중에 이번 팁스 창업사업화 프로그램에 추가 선정되어 창업자금으로 1억원을 투자 지원받게 됐다. 이처럼 지역 스타트업이 1년 안에 두 프로그램에 연속 선정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트윈위즈는 지난해 3월 한국재료연구원에서 액상형 항균·항바이러스 첨가제를 개발해 창업한 연구소 기업으로, 기존의 고체형 항균·항바이러스 소재들이 가진 단점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액상형 소재를 개발해 사업화에 성공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부산 사하구 소재 삼봉상사 안병식 대표가 지난 18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연간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병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함안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 취지에 맞게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을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안병식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금은 기부자와 주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함안군은 답례품으로 38개 품목의 다양한 지역특산물 등을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22일 칠북면 이령리에 위치한 단감솎기 작업 현장을 찾아 부족한 일손 지원을 위해 방문한 경남도 감사위원회와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살피고 농촌일손돕기 추진상황을 직접 챙겼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일손부족이 갈수록 심각하다”면서,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고령·장애·부녀자·독거 등 소외계층 농가, 코로나19 질병 및 상해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농가,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집중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과실솎기, 마늘·양파 수확 등 작업에 공무원, 유관기관 등 1050명의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아라가야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의 주최·주관으로 지난 20일 오후 함안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기원 음악회’가 열렸다. 함안 말이산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군민들과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오페라 ‘윌리엄텔’ 서곡을 시작으로, 가곡 ‘아름다운 아라가야’ 까지 8곡의 연주를 통해 희망찬 음악을 선사했다. 또한,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과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 의미를 더했다. 박태훈 단장은 “여러분들도 우리 단원들과 함께 함안의 자랑인 함안 말이산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고, 아라가야의 대표유적과 클래식 음악의 향연이 함께하는 연주회를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1500년 아라가야의 찬란한 역사를 품은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길 기원하며, 오늘 음악회가 여러분의 가슴속에 함안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2월에 창단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5월 20일과 21일 2일간 스포츠파크 1, 2구장에서 선수 및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족구협회와 함양군족구협회가 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족구 종목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경남도내 시·군 족구동호인들이 서로 교류하며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20일 함양 관내부, 여성부, 임원부, 청소년부, J3, J4 예선 리그전 등 6개의 종목이, 21일에는 60대부, J3, J4, J5 4개종목 등 총 82개팀 450여명이 참가했으며 각 종목을 대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상남도 각지의 선수들이 함양 지리산 자락에서 펼친 대회결과는 우승 의령, 준우승 창녕, 공동3위 함양, 남해가 각각 차지하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곽근석 함양부군수는 “이번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족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19일 재활사업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극복! 칠전팔기 장애인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중 하나인 장애인 자조모임 프로그램은 거동 가능한 재활사업 등록 경증 장애인들 모임을 통해 같은 어려움과 극복했던 경험들을 나누며 참여자들의 재활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장애인 자조모임 프로그램에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 및 정교한 일상생활동작 개선을 위한 소근육 훈련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장애인들의 사회성 발달은 물론 장애인 상호지지 및 스트레스·우울 감소 등에 큰 도움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씨는 “보건소에서 다양한 소근육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자립감과 재활로 인한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활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함양군보건소 재활치료실으로 전화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국세 수입이 전년 대비 24조 원이 감소해 시의 큰 세입원인 지방교부세는 물론 지방세입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각 부서는 불필요한 지출을 억제하고, 적극적 체납징수 활동 등 대책을 마련해달라 ”고 지시했다. 이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차단방역에 더욱 총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충주시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우리지역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예찰·예방 활동을 강화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날씨가 더워지면서 독감, 식중독 등 많은 질병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질병 발생을 막기 위한 예방 활동과 시민 홍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더운 날씨로 사업장 밀폐공간에서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라며,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장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화장실이나 자전거 대여소, 인도 잡초같이 작은 시설·공간을 개선하는 것이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작고도 큰 방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사)군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방문해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산성면 운산리 마을회관에서‘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마을 주민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사랑회, 삼육칼갈이봉사단, 산성면 적십자봉사회, 개인봉사자들이 참여해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동세탁서비스 차량을 지원해 마을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세탁하기 힘들어 겨우내 묵었던 이불과 담요를 세탁해드리는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산성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실을 운영했으며, 군위군보건소에서는 혈당 및 혈압체크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검진했다. 장근종 센터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삼국유사테마파크는 가정의 달 스페셜 축제 '뭘 몰 준(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을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시즌2를 오는 28일 개최한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오는 28일, 각종 공연과 놀이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뭘 몰 준' 시즌2를 개최하여 행복 가득하게 가정의 달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오는 28일, 삼국유사테마파크 가온무대에서는 키즈 오페라, 어린이 합창단, 디즈니 메들리, 팬텀 프렌즈, 어린이 뮤지컬 등이 시간대별로 공연된다. 특히 어린이 합창공연은 SBS 싱포골드 1, 2라운드 출연 및 국내 최대 규모의 동요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러브엔젤스’가 무대에 오르며, JTBC 팬텀싱어 방송을 통해 구성된 실력파 4인조 남성 그룹 ‘팬텀 프렌즈’의 정통 클래식 성악 공연도 만날 수 있다. 또한 가온광장에서는 미니게임 3종 세트, 소방관 체험이 진행되며, 한울광장에서는 풍선 포토존과 에어 바운스 상시운영 및 나만의 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즉석사진 촬영 등 체험 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지난 5일 진행된 '뭘 몰 준' 시즌1은 토끼 목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군위군이 “의흥향교! 의(義)롭게 발전하고 흥(興)하라!”라는 주제로 의흥향교에서 진행 중인 문화재 활용사업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향교에 담긴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재창조하여 지역의 대표 문화재 활용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 말 2023년도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각종 체험․교육․투어와 전통문화 공연 그리고 주변 향교 간 협업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끈다. 대표 프로그램인 ‘의흥에서 만나는 우리 가족역사실록’은 필고조도를 바탕으로 나의 뿌리, 나의 가족의 역사 알기 프로그램으로 지난달에 4회에 걸쳐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달 27일에는 ‘의흥에서 하루살기’와 ‘향교 콘서트’가 함께 진행된다. 가족 단위로 참가해 1박2일로 진행되는 이날 프로그램은 향교해설 투어를 시작으로 가족의 역사를 찾는 ‘우리가족유사’와 자전거를 타고 즐기는‘의흥유랑’이 준비되어 있으며, 저녁 7시부터 의흥향교에서 퓨전국악팀 ‘이어랑’이 출연하는 ‘달빛소요 향교콘서트’를 관람한다. 숙박은 삼국유사테마파크에 마련되어 이튿날 일정으로 인각사와 삼국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