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구 소속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4대 폭력이란 성희롱, 가정폭력, 성매매, 성폭력을 뜻한다. 이번 교육에는 정재훈 에코페미 인권교육센터 숨 대표가 강사로 나서 성인지 감수성 언어의 이해, 공직자 인식 개선, 4대 폭력 예방, 대처능력 향상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구 관계자는 “부서장급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성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매년 공직사회의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다음달 중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주택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을 당초 올해 5월31일에서 내년 5월31일로 1년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관행 확립이라는 점과 그동안 계도기간 중에도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 등을 고려하여 결정됐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지난 2021년 6월1일 시행됐다.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신고가 이뤄질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게 돼 있지만, 국민부담과 행정여건을 감안해 계도기간을 운영 중이다. 신고대상은 계약금액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을 제외한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신규·변경·해지계약 등이다. 신고방법은 계약 체결일부터 30일 이내 거래당사자 또는 거래당사자에게 위임받은 자가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계약서를 제출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고할 수 있다.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양시 광양읍은 지난 20일 광양읍 서천운동장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경로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광양읍 청년회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효행자 표창, 광양읍 청년회의 장학금 전달, 어버이 은혜 감사 큰절, 실버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곽재일 광양읍 청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젊은 세대가 이만큼 살 수 있음에 존경과 감사함을 전하고, 행사를 통해 젊은이들이 어버이 은혜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 주신 광양읍 청년회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견학은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남악복합주민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광양읍 실정에 맞는 시설 건립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향후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아갈 방안 등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2017년에 준공된 남악복합주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8,482㎡의 규모로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과 공연장(414석),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됐다. 백순옥 광양읍주민자치위원장은 “남악복합주민센터의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시설 및 우수사례를 우리 읍에 접목하여 광양읍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광양읍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과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4월 18일부터 오는 9월까지 보건소 어린이보건교육장에서 어린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유․아동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의존하는 문제가 늘어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실버 연극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70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정신건강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정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신체․정서적 변화인식,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고, 유․아동에게 친숙한 동물 캐릭터가 등장하는 희극적 요소가 가미돼 재미를 더했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유․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면서 “공연에 참여한 실버 연극단원들은 사회공동체 참여의식과 세대 간의 친밀감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정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6일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 마감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또는 중위소득 100% 이하 취·창업 청년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본인 저축액에 30만원 또는 1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재산 조사 결과 차상위 이하(기준중위소득 50% 이하)면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월 10만원 이상 발생하는 청년이고, 차상위 초과(기준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면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근로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월 220만원 이하인 청년으로, 두 경우 모다 가구 재산이 2억원 이하이여야 한다. 지원 내용은 차상위 이하인 경우 매월 10만원 이상 ~ 50만원 이하 자율 저축 시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최소 1,440만원(본인저축 포함) + 이자가 적립된다. 차상위 이상인 경우 매월 10만원 이상 ~ 50만원 이하 자율 저축 시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최소 720만원(본인저축 포함) + 이자가 적립된다. 가입 신청은 오는 26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양시립국악단은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희양별곡’이라는 주제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국악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왕실의 번영을 기원하는 태평무, 대금산조, 가야금 병창 등 총 7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금연주가인 무형문화재 이생강 선생, 태평무 이용덕 무용단, 사물놀이 사물광대 등 외부 게스트를 초청한 무대도 준비해 더욱 풍성한 정기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별도 예매 없이 현장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기타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국악단 또는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광양시립국악단에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이 관람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시립예술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더욱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여순10․19사건 유족이 하나의 유족회로 결집한 ‘여순사건 광양유족회’ 총회가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양유족회는 전체 유족 중 10%에 못 미치는 76명으로 활동해 오고 있었으나, 올해 2월부터 광양유족회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치자는 논의가 시작됐다. 이날 총회를 통해 광양시 여순사건 유족들을 대표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유족회를 출범하여 기존 76명에서 200여 명으로 확대 개편됐다. 새롭게 구성한 ‘여순사건 광양유족회’는 회원 200여 명에 이경재 상임대표 및 공동대표 8명, 자문위원 7명, 전문위원 2명, 운영위원 16명, 사무국장, 간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경재 상임대표는 “광양유족회가 역사적 아픔을 씻어내고 명예를 회복하는데 중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후손에게는 여순사건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역사적 교훈과 유산이 될 수 있도록 열성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의회에서도 여순사건의 명예회복을 위해 예산지원이나 연구단체 활동 등을 통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여순사건의 아픔을 치유하고 역사적 교훈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캠핑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캠핑애호가 150여 팀,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요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캠핑 요리 교실에서는 야외에서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메뉴(오돌뼈구이와 주먹밥)를 소개했고, 지역 예술인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숲속 버스킹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별빛이 흐르는 숲속의 낭만과 즐거운 밤을 선사했다. 20일 개막식에서는 광양시장을 비롯한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들이 300인분 섬진강 재첩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축제 참여자들과 직접 만든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정을 나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백운산자락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속 캠핑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곳에 머무시는 동안 자연의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 가시고 앞으로도 멋과 맛의 고장 광양을 자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광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22년 실적)’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재난관리 역량을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이다. 올해는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9, 지자체 243, 공공기관 66)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능력 5단계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 41개 지표의 2022년 재난관리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평가항목 중 재난안전교육, 안전문화운동 및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재난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실적도 높은 비중으로 인정받았으며, 지속적인 재난 대응 체계 구축과 안전교육 및 훈련 실시를 통해 시민 안전에 대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 체계로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재경고흥군 향우부인회 회원들이 고흥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재경고흥군 향우부인회 회원들이 지난 19일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웨딩시티에서 개최된 재경고흥군 향우부녀회 제1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고향을 살리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자는데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김희정 회장은 “고향사랑기부로 고향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있다”며 “고흥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향우들의 뜨거운 애향심이 고흥군 변화 발전에 든든한 원동력이 된다”며 “향우부인회 회원들의 응원에 힘입어 고흥군 인구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은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방법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지난 20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응원하기 위한 500대 드론을 활용한 ‘녹동항 드론쇼 공연’이 전국적인 관심과 이목을 끌고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토요일 저녁 8시 녹동 바다정원에서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이벤트 공연에 이어 드론 500대가 펼치는 누리호 발사 연출과 애니메이션 효과를 곁들인 입체감 있는 우주항공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박수와 탄성이 쏟아졌다. 이날 드론쇼 공연은 오는 5월 24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기원을 위해 “우주산업의 중심 고흥, 누리호 발사, 인공위성&지구, 인사하는 우주인” 등의 콘텐츠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특히, 관람객들 다수가 “인사하는 우주인” 공연 연출 콘텐츠를 보고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기원에 대한 감사 인사로 우주인이 손을 흔들어 준 것 같다고 이구동성 한목소리를 냈다. 공영민 군수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누리호 발사 성공을 기원하고 응원했기에 24일 누리호 3차 발사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