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22일 소비자교육중앙회 거창군지회 회원 20여 명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확인, 청년몰 이용 활성화 홍보, 온누리 상품권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소비자교육중앙회 거창군지회는 소비자교육, 청소년보호, 식생활 및 사회 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도 참여하는 모범단체이다. 이정용 거창시장번영회 회장은 “소비자교육중앙회 거창군지회 회원들의 참여로 시장에 활력이 넘친다”라며 “시장을 이용하는 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 개선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오는 25일 전문가와 합동으로 거창전통시장과 가조공설시장에 대해 소방·전기·가스 등 화재발생 취약분야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지난 5월 22일 ‘2023년 상반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산불특수대응단장을 포함한 40여명이 참석해 119산불특수대응단의 올해 상반기 현장 활동 브리핑과 더불어 조직 운영 성과를 분석하여, 경북형 산불 대응체계의 확립과 전국 최초 소방중심 산불 대응 전담조직으로써 선도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올해 1월 1일 상반기 중·대형 산불을 포함한 총 108건의 산불현장에 출동했으며 총 131시간 40분(평균 4시간 52분) 산불 진화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24시간 신속대응체계로 운영 중인 119산불특수대응단은 타 기관보다 빠른 현장 도착으로 초기진화에 큰 성과를 나타냈으며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된 영주 평은면 산불을 포함한 모든 산불을 24시간 이내 주불 진화에 성공하는 등 산림피해 경감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주간 항공 진화에 의존하던 기존 산불 진화방식과 다르게 체계적인 야간 지상 진화 활동을 통해 진화율 상승과 연소 확대 방지에 두각을 나타내는 등 산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소방의 변화된 패러다임을 보여주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 화천군보건의료원은 한국실명예단과 함께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23일 의료원 4층 다목적실에서 눈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취학 전 아동 눈 정밀검진은 안과가 없는 의료서비스 취약지역 어린이의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실명이나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소아안과 전문의 나상훈 교수 외 간호사를 포함한 전문 검진요원이 실시하는 이번 검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70여명의 6~7세 취학 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은 시력검사와 자동굴절검사 입체시 검사, 전문의 정밀검진 등으로 이뤄진다. 보건의료원은 정밀검진을 통해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진단되는 저소득가정의아동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적극 주선함으로써 어린이 시각장애를 예방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서명옥 군보건사업과장은 “어린이들은 시력에 문제가 있어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 발견해 적기에 치료를 받게 하는 게 중요하다”며 “매년 취학 전 어린이 눈 검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지역 아동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학가산온천을 방문한 고객들이 이달 19일 개장 14년 9개월 만에 700만 명을 돌파했다. 2008년 9월 개장한 학가산온천은 서안동 IC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 등 안동관광 명소를 들른 관광객들이 중간중간 여독을 풀며 쉬어가기에 제격이다. 이날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700만 번째로 입장한 고객을 맞이하며 기념행사를 가졌다. 700만 번째 고객은 안동시 북후면 월전리에 거주하는 박재인 氏 가족으로, 노모, 부인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온천을 찾았다. 행사에서는 김기완 이사장이 꽃다발을 전달하고, 박이섭 문화관광본부장이 기념품을 증정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 최고 규모의 시설인 안동학가산온천은 코로나 이전에는 매년 50만 명 이상의 고객이 찾을 정도로 안동의 대표 관광 휴양 명소로서 역할했다.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전국적으로 온천사업이 주춤하는 실정임에도 현재까지 평일 평균 1,000명~1,500명 주말 2,000~2,500명이 온천을 이용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안동학가산온천 관계자는 “학가산온천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서울 서초구 양재2동은 지난 20일 양재근린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주민 480여명과 함께 ‘2023 양재2동 상상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양재2동 상상그리기 대회’는 양재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양재2동 대표 어린이 축제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예술성을 뽐내는 그림 그리기 대회와 함께 다양한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먼저 서초주니어오케스트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공원 곳곳에 돗자리를 깔고 8절 도화지 위에 마음껏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치며 그림을 완성했다. 행사장 주변으로는 페이스페인팅, 슈링클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의상 입기 체험, 자원순환가게, 플리마켓, 즉석사진 이벤트, 먹거리 부스 등 각양각색의 부대행사를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작품 시상은 다음 달 중 사랑상, 행복상, 나눔상의 3개 부문으로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 및 고학년으로 나눠 개별 수여할 예정이며 동 주민센터에서는 우수작품 전시회도 개최한다. 이보민 양재2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대면으로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상상그리기 대회가 우리 양재2동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지난 20일 만촌1동 화랑공원에서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체험하고 즐기는 ‘들랑날랑’ 마을 축제가 열렸다. 제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만촌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 협력단체들이 마을 축제위원회를 구성해 준비했다. 축제는 체험 부스, 벼룩시장, 그림 전시회, 손 글씨 전시회, 마을 음악회로 꾸며졌다. 12개 협력단체가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고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 150여 점을 전시해 주민들에게 동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뿐만 아니라 느지평생학습마을 손 글씨 반에서는 300여 점의 손 글씨를 전시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느지팔미 라인댄스팀의 공연으로 시작된 마을 음악회는 중앙초등학교 오케스트라단의 지휘자와 단원 46명이 합동 연주를 해 장관을 이뤘다. 초대 가수도 중간중간 출연해 음악회의 흥을 돋우었고, 글로스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단의 연주와 튜닝 밴드의 공연으로 음악회의 절정을 이루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축제 현장의 안전을 위해 보건소에서 구급차와 의료인력을 파견해 행사 시간 내내 현장을 지켜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했다. 유원상 마을 축제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행복한 진로·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직업 체험 교실은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회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6학년 20명씩 2개 그룹으로 진행된다. A그룹은 바리스타, 화훼 장식, 실용음악, 메이커 체험, 3D 펜 체험을 B그룹은 골프, 제과제빵, 연설 체험, 메이커 체험, 3D 펜 체험을 한다. 해당 분야 전문지식을 갖추고 실제 사업장을 운영하는 주민자치회 위원이 주민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직업 소개도 하고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황선우 주민자치회장은 “진로 체험 교실을 통해 우리 마을의 미래세대가 이웃과 함께하는 건전한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 33명의 ‘수성구 명예보육반장’을 신규 위촉하고 발대식을 했다. ‘수성구 명예보육반장’이란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무보수명예직이다. 이들은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들에게 육아 정보 제공 및 양육 상담 지원,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홍보, 수성구 보육 반장 자문 등 맞춤형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앞서 수성구는 대구시 최초로 5월부터 보육 반장 2명을 채용했다. 보육 반장은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육아 상담(전화, 현장, 온라인 등) 지원, 부모 자조 모임 결성 및 지원, 보육 서비스 홍보 등을 하며 권역별로 활동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가족이 건강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의 보육전문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더욱 뜻깊다”며, “가정 내 양육자의 육아 궁금증을 공유하고 육아 정보 교류를 통해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수성구 내 양육자라면 누구나 권역별 보육 반장 또는 명예보육반장에게 자녀 양육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유선과 온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 내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창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매출 상승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년 온라인판로개척사업(MOCA챌린지)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규모는 총 10팀 내외로,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 중인 도내 소재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온라인 매출 상승을 위한 4주간의 집중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라이브 커머스 교육, 라이브 커머스 실습으로 구성되며, 교육이 매출 상승으로 직결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전문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대표상품 스틸컷 촬영 지원, 업체별 특성에 따른 전문가 1:1 컨설팅, 온라인 광고, 라이브 커머스 기획전, 펀딩, 콘텐츠 노출 지원 등 후속 지원을 맞춤 제공한다. 이번 1차 모집 이후에도 8월과 10월 2~3차 모집 또한 진행할 계획이며, 연말 진행되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팀에게는 각 500만 원의 마케팅 지원금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혁신센터는 도내 중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온라인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특정 취미를 전문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취미여행’ 상품을 개발, 취미여가 플랫폼 프립과 19일부터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 여행에는 참가자들의 지적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관련 전문가가 ‘스토리텔러’로서 동행하며, 테마와 관련된 장소를 방문하고 체험도 진행한다. 양양에서는 서핑 인플루언서와 함께 서핑을 배우고 폐기된 서프보드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을 하며, 강릉에서는 커피 명인과 핸드드립 클래스를 진행하고 이색 커피 디저트를 먹는 커피 투어를 할 수 있다. 우주과학 작가와 철원의 밤하늘을 관찰하는 별 클래스, 정선 향토 음식 명인의 요리 시연 및 곤드레 밭 투어가 포함된 미식 클래스도 마련됐다. 일반 패키지여행과는 차별화를 기하기 위해, 프라이빗 체험 및 개별 관람 시간을 확보하고, 왕복 리무진 버스를 제공하며, 여행 사진 촬영 및 인화 등의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재단은 앞서 4월 말부터, 롯데백화점과 협업하여 백화점 문화센터 회원대상, 뮤지엄산에서 안도타다오전을 관람하는 예술 클래스를 선보인 바, 개설 일주일 만에 신청이 조기마감 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5월 18일, 4월에 발생한 강릉 산불 피해에 대해 총 379억 원을 지원하는 복구계획을 확정·통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복구계획으로는 ❶ (이재민 구호) 생활안정지원금, 임시조립주택 지원 등 16,345백만 원 ❷ (산 림) 긴급벌채, 조림복구 등 4,479백만 원 ❸ (농·축산) 농작물, 가축입식, 농기계 지원 등 747백만 원 ❹ (관광·체육) 경포게이트볼장, 공원 추락방지시설 등 103백만 원 ❺ (수질보전) 상·하수도 복구 등 77백만 원 ❻ (문화재) 방해정 복구 477백만 원 ❼ (수 산) 해수욕장 포토존 조형물, 샤워장 복구 등 168백만 원 ❽ (폐기물처리) 건축물 철거에 따른 폐기물처리 8,123백만 원 ❾ (기타 공공) 공중화장실, 가로등 복구 등 3,920백만 원 ❿ (기타 기금지원) 이재민 급식비 및 정부 미지원 건축물 철거비 3,404백만 원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첫 번째, 생활기반이 전소되는 산불피해의 특성 및 실건축비 등을 고려하여 이재민의 주거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복구는 실건축비(6백만원/3.3㎡)를 고려 50㎡(15평)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동네 소모임 활동으로 ‘노닥노닥 밥상모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노닥노닥 밥상모임’은 관내 홀로어르신들이 모여 식사를 함께 하면서 대화와 이해의 시간을 가지는 사업이다. 덕천1동은 올해 연말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마다 ‘노닥노닥 밥상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며, 사업의 시작으로 지난 18일 11명의 홀로어르신이 모여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곽수종 동장은 “이번 소모임을 통해 홀로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외로움이 해소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덕천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