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정읍시는 19일 귀농귀촌 지식콘서트를 개최했다.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100명과 함께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시인 손세실리아와 포크가수 인디언 수니가 함께 했다. 정읍시 영원면 출생으로 제주도로 귀촌한 손세실리아 시인은 시집『사람의문학』, 『창작과비평』,『기차를 놓치다』,『꿈결에 시를 베다』등을 출간한 중견시인이며 중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시『곰국 끓이던 날』이 수록되기도 했다. 자유롭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초대 게스트인 손 시인은 제주도에 정착하기까지 험난한 과정을 진솔하게 나누었고 더불어 초대된 포크가수 인디언 수니는 자신의 곡 “내 가슴에 달이 있다”등 다수의 곡을 열창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로 조금 분주하지만 ‘잠시 쉬다가는 쉼터’같은 이 행사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소통하며 양질의 정보와 함께 감성도 충전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금번 귀농귀촌 지식콘서트 외에도 귀농귀촌 뉴스레터 및 귀농귀촌 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도군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자매결연도시인 울산 남구 고향사랑이음단 발대식에 참석, 전국 최초 주민 주도의 지역 간 상생발전 고향사랑기부금 1천 4백만 원을 교차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을 되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게 출향인 등 주소지 외의 기부자를 대상으로 기부금을 모금하는 제도이다. 하지만, 기부대상이 기부자 주소지 외 지자체로 한정되어 있어 정작 청도가 고향이고 주소지도 청도인 주민들은 청도군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할 수 없는 한계점이 있다. 이에, 청도군·울산 남구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러한 제도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두 지역 새마을회 회원 상호 간 교차 기부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상생발전을 응원하자는 의미에서‘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캠페인’을 전국 최초로 전개 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청도군은 “그동안 관 주도의 고향사랑기부제는 제도 홍보 및 동참에 제약이 있었지만, 이렇게 청도군·울산 남구 새마을회에서 직접 나서서 홍보활동 및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교차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13개 사업에 대하여 성별영향평가 1:1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김성령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와 함께 신규사업, 지자체장 공약사업, 청년 및 일자리 지원 등의 사업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성별 특성, 사회문화적·경제적 격차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각 사업의 전 과정에 성인지 관점이 잘 반영되고,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분야별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확대로,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6월 1일부터 시행하는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앞두고 9개 읍·면 방역사업 담당자와 방역 요원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본격적인 방역체계 가동에 대비해 방역 요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효율적인 감염병 매개 해충 방제 방법, 방역 약품의 종류 및 사용법, 방역 장비별 사용 및 관리 방법, 안전관리, 모바일 방역 지리정보시스템 활용화 교육 등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진행됐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방역 요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친환경 방역소독 시행을 통한 해충 박멸뿐만 아니라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에 앞장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관내 대표 유적지인 청도읍성(경상북도 기념물)을 모티브로 한 서체를 개발하여 무료로 배포한다. 그동안 지자체가 제작한 폰트는 많으나 문화유산의 정체성을 디자인에 적용하여 제작한 예는 드물다. 청도읍성체는 성벽에 쌓여진 자연석의 모양과 초석의 형태를 기초로 하고, 거기에다가 성벽의 질감과 견고한 형태를 글자의 구조에 담아 무게감을 더했다. 청도군은 청도읍성체를 안내판, 기념물, 현수막 등에 적극 활용하여 청도읍성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청도군의 대표 문화유산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이번을 계기로 폰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MZ세대나 저작권 문제 때문에 그간 폰트를 쉽게 활용할 수 없었던 영세업자 등을 중심으로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읍성의 고유 이미지를 반영한 청도읍성체가 문화유산의 가치와 한글의 아름다움과 만나 다양하게 활용되는 좋은 시너지가 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폰트는 오는 23일부터 청도군 홈페이지 문화관광 사이트에서 내려받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불법으로 변형하거나, 유료 양도 및 판매하는 등의 상업적 행위는 금지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독거어르신 20명과 함께 『내고향 청도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 사업은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과 독거어르신을 1:1로 매칭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지역주민과의 정서적 교류를 통한 긍정적인 심리 치료 효과 목적으로 마련됐다. 내고향 청도 나들이는 1,500여 년의 역사 깊은 사찰인 운문사와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청도읍성, 와인터널까지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내고향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출발에서부터 귀갓길까지 동행하면서 말벗도 되어드리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값진 구슬땀 흘리기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여기저기 꽃도 피고 해도 혼자서 갈 수 없어 마음만 설렜는데 운문사의 맑은 공기와 봄꽃이 만발한 청도읍성, 와인터널에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 점심과 와인까지 마시며 모처럼 너무나 신나는 여행이 되도록 준비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종수 위원장은 “어르신들 모두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 좋고 보람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9일 ‘청도 보부상’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6회차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언택트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을 통해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 가공품 등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유통,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 농가소득을 향상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가지게 됐다. 교육업체인 하나리 ㈜엔알컴퍼니 대표는 교육생들에게 라이브커머스의 이해 교육과 방송기획·실습, 스마트폰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기술을 가르쳐 주면서 농업인과 귀농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통해 청도의 청정 농산물을 농업인이 직접 온라인 판매망으로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친환경 농산물 이미지를 제고하고, 더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최근 공직사회에 신규공무원들이 많이 채용되어 젊은 공무원들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으나, 재직기간 5년 미만의 공무원들이 조기퇴직률이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들의 퇴직 배경으로는 조직문화에 대한 회의감,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등이 꼽히고 있다. 위와 같이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현상을 예방하고자 영광군은 재직기간 2년 미만 90여 명의 신규공무원들에게 공직입문 기본소양 워크숍을 실시하여 업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과 지식을 전달하고 업무방식과 의사소통의 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5. 30. ~ 6. 1.(1기), 6. 12. ~ 6. 14(2기). 2회에 걸쳐 금호화순스파리조트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직장예절교육, 스트레스 관리, 청렴 및 직장 내 성폭력 예방 교육, 민원응대 친절교육, 보고·스피치 기법, 대화기법, 공문서 작성법, 행정법 기본교육 등 신규공무원들에게 필요한 맞춤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상호이해와 협력을 촉진시켜 군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 군서면 덕산경로당을 시작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드리고자 어르신 행복 두드림(DO DREAM)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전라남도 주관 사회혁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군서면 하누리 두들패가 두드림봉사단이 되어 군서면 소재 경로당을 순회하며 홀로 어르신에게 문화공연, 생일상 차려드리기, 발마사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 30여 명에게 사물놀이, 난타 등 문화공연을 선보였으며, 8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정성 가득한 생일상을 차려드려 큰 감동을 선사했다. 군서면 하누리 두들패 김화선 대표는 “어르신들이 활짝 웃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보람된다”면서 “남은 행사도 회원들과 합심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순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일을 맞은 한 어르신은 “매년 쓸쓸히 생일을 보냈는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고 생일상까지 차려줘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 사회혁신공모사업은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지자체 중심이 아닌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는 지역혁신 활동을 지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2023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영광드론협회 드론봉사단의 재능기부 공익봉사 추진 활동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2023년도 드론봉사단은 연초부터 5월 28일까지 산불감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9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 ‘드론 촬영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찾아오는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사)영광드론협회는 2023년 4월 13일 ‘(사)영광드론협회장 이·취임식 및 드론봉사단 발대식’을 개최였으며, 5월 18일에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참관하여 회원들의 견문을 높였다. 앞으로도 영광군이 주관하는‘지역 행사 참여 봉사활동’과 장애인협회와 협업을 통한‘드론 축구대회 참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해수욕장 인명구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드론 재능기부 공익봉사활동 격려하며‘드론 활용으로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지역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보였다. 앞으로도 드론 재능기부 공익 봉사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어린 대하 1,280만 마리를 지난 19일 영광군 칠산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평균 크기 1.2cm 이상으로 서·남해안에서 서식한 새우류 중 가장 크며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는 정착성 어류로 방류 효과가 매우 높고, 올해 가을쯤 상품 가치가 있는 15㎝ 정도로 성장해 지역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하는 고단백, 무기질, 키토산 등 영양분이 풍부하고 맛 또한 훌륭해서 가을철 인기 제철 음식으로 소비자들의 수요가 매우 높다. 영광군 관계자는 “어장의 환경변화 및 남획 등으로 인해 수산자원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우량 수산 종자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역 어업인들은 “방류를 한 다음 해에는 어업 생산량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면서,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건강한 수산 종자의 지속적인 방류를 건의했다. 한편, 영광군은 칠산해역에 감성돔 13만미, 보리새우 130만미 등을 추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지난 19일 ㈜삼진일렉스에서 우리군 위기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영광곳간에 1천만 원을 기부하여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우리군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지역의 위기를 군민과 더불어 슬기롭게 극복해나가기 위해 영광곳간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한 김성관 회장은 학생들의 안정적이고 평등한 교육환경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1천만 원씩 영광인재육성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성금으로 5백만 원을 기부했고,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는 지난해 1천만 원에 이어서 두 번째 기부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변함없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김성관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영광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중하게 모아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의 모금액은 위기가정배분소위원회를 거쳐 우리지역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