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회화면의 각 사회단체에서 4월부터 추진된 ‘클린-고성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관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회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참여한 새마을 줍깅데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시작으로 4월 26일에는 회화면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옥수골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5월 16일에는 회화면 주민자치회와 공무원 등 30여 명이 당항포 둘레길 일원 환경정비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에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호응해 사회단체별로 추진한 ‘클린-고성 만들기’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또한 5월 22일에는 회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새마을 줍깅데이와 회화면 봉동리 금봉촌과 동촌마을 일원의 주택담장 경관개선작업을 자발적으로 실시했다. 승경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클린-고성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최근 주민들의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소득 수준이 높아져 예전처럼 경관을 저해하는 담장이나 주택이 감소하고 있지만, 주변에는 아직 경관개선이 여의치 않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하이면 (재)덕화장학회가 5월 20일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1억 2,400만 원의 장학금을 하이면사무소로 전달했다. 이날 하이면 복지회관에서 허동원 경상남도의원, 정영환 고성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장학생, 학부모, 면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중학생 19명,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44명 등 총 93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초등학생(유치원 포함)과 중학교 1학년은 수여식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81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박영현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재)덕화장학회는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 여러분도 고성군, 나아가 우리나라의 발전과 영광을 위해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항상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한 학부모는 “시골에서 힘들게 농사지어도 오르는 학비와 물가를 따라잡지 못했었는데, 학비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게 돼 고맙다”며 “우리 아이들이 더 열심히 공부해서 큰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작은 소망을 담은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재)덕화장학회는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와 고성그린파워(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5월 20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교육을 통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미디어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인터넷 과의존의 위험을 인식시키고 인터넷·미디어의 올바른 사용 습관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집합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아동들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1:1 가정방문 교육을 할 예정이다. 교육 이후에는 CGV고성에서 최신영화를 관람하며 친구들과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 욕구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기획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사회·문화적 경험의 폭을 확대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의 고성생태학습관 연꽃공원 데크에 경관조명이 조성돼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135미터의 연꽃공원 탐방 데크에 문주등, 투광등, 라인바 등의 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평소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40,568㎡ 부지에 달하는 연꽃공원의 7~8월경 개화 시기에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연꽃과 어우러지는 야간경관 조명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근 생태학습관과 함께 자연과 환경, 낭만이 살아 숨 쉬는 명소가 될 듯하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하며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새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 활성화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확충을 통해 품격있는 야간경관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이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 수준을 6월 1일부터 하향(‘심각’→‘경계’) 조정 발표함에 따라 방역 조치를 전환할 방침이다. 격리 의무 전환(7일 의무→5일 권고), 의원·약국 등 실내 마스크 전면 권고(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제외), 감염 취약시설 면회 시 취식 허용 및 종사자 선제검사 권고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주요 조치들이 대부분 해제될 전망이다. 다만 고위험군 중심의 PCR 검사를 위한 보건소 선별진료소, 호흡기 환자 진료의료기관, 재택치료자를 위한 의료상담 및 행정안내센터, 코로나19 자율입원병원(강병원·더조은병원)은 지속 운영하며, 입원환자를 위한 환자 및 보호자(간병인)도 현행 보건소 PCR 우선순위 대상자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군민 부담 완화를 위해 입원 치료비, 백신·치료제, 생활지원비·유급 휴가비는 방역 조치 완화에도 불구하고 지속 지원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일상 회복이 진행되더라도 고령층, 고위험군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고성군은 방역수칙을 탄력적으로 조정·대응하며 군민의 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 거창읍은 지난 21일 거창읍자원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주거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창군에서 자원봉사 재료비 100만 원을 지원했으며,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벽지, 장판, 전등 교체와 집 안 청소까지 진행했다. 김만순 회장은 봉사활동을 마친 후 “회원들의 열정과 재능으로 주거수리 봉사활동이 잘 마무리되어 깨끗해진 어르신 집을 보니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주말에도 쉬지 않고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 주신 거창읍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읍자원봉사회는 매년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 경로당 위안행사,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중학생 영어암송대회 예선을 통과한 학생 57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거창군 중학생 영어암송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중학생 영어암송대회’는 관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외국어 역량을 높이고 세계 속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각 학교별 예선대회를 시작으로 담당부서 주재의 본선을 통해 최종 선발자가 정해진다. 예선대회는 4월 4일부터 5월 12일까지 각 학교별로 치러졌으며 우크라이나대통령 젤렌스키,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연설 중 1개를 암송해 성적순으로 본선대회 참가자를 결정했다. 한편, 긴장 속에서 치러진 본선대회에서는 34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돼 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성적우수자 15여 명에게는 해외글로벌캠프의 기회가 주어져 그동안 익혔던 영어를 현지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해외글로벌캠프는 2024년 1월에 2주간 영어수업과 현지 문화체험 등 겨울방학 동안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명사들의 연설문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위해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내 Y자형 출렁다리에서 민간전문가와 공무원들이 참여해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는 구인모 군수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함께 점검을 진행했으며, Y자형 출렁다리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거창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만큼 실질적인 점검을 위해 토목, 교량 구조공학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점검에 참여했다. 이날 민관 합동 점검팀은 Y자형 출렁다리의 바닥판 균열 및 손상상태, 케이블, 교각 및 교대 상태, 기타 부대시설 등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을 시행했으며, 점검결과는 매우 안전한 것으로 판단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기적인 안전진단은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며 “집중안전점검 기간 실질적인 점검을 통해 거창군이 전국 제일의 안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위험요소들을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점검이 필요한 위험 노후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홍태용 김해시장이 22일 주한 인도 대사관을 방문해 아밋 쿠마르(Amit Kumar) 대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아밋 쿠마르(Amit Kumar) 대사의 김해 방문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서 김해와 인도의 2천년 전 교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협업 프로젝트를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해시는 인도 아요디아시와 지난 2000년 자매도시, 우타르프라데시주와 2017년 우호도시를 각각 체결했으며 허왕후 기념공원 조성사업, 김해인도문화교류관 건립, 인도 보리수 기증 등 지속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홍 시장은 이러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인도공과대학(IIT) 김해 캠퍼스 설립, 인도 스타트업 전용관 건립, 인도 유학생 유치, 인도 근로자 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김해-인도 교류 협력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인도공과대학(IIT)은 세계 3대 공과대학으로서 김해에 분교가 설립되면 김해-인도 학생들의 교류와 취업을 연계하고 관내 대학과 특화교육 연계, 첨단기술 교류, 공동 연구개발 등이 기대된다. 아울러 김해에서 인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보육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주시가 산내 우라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명과 함께 22일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지원은 물론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상호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내 우라1리 마을 행사를 첫 시작으로 다음달에는 양남 하서2리와 강동 인동1리에서 각각 지역민과 이들 간 화합을 위한 마을단위 환영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우리1리 마을회관에서는 귀농귀촌인들의 자기소개와 귀농한 계기를 이야기하고 마을에서는 환영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음식을 나눠먹는 등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이정숙 소장은 “마을에 전입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간 소통, 화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마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2일 코레일유통(주)과 반딧불 농 · 특산물, 그리고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관해 공동 홍보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서울 코레일유통(주)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영태 코레일유통(주) 대표를 비롯한 양 측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무주군은 이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기부에 따른 금액별 무주군 답례품 등을 홍보하고 코레일유통(주) 측에 적극적인 기부 동참을 당부했다. 코레일유통(주) 김영태 대표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무주 농 · 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반딧불 농 · 특산물로 인해 고향뜨락도 잘 되고 농가 성공사례도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참여자 입장에서 세액공제도 받고 지역의 우수농산물도 맛볼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우리 직원들이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업이 무주군과 코레일유통(주)의 상생을 도모하는 응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를 향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무주군이 태권도원의 기능 및 역할 강화를 비롯해 국제 태권도대회 유치 등 태권도 성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전라북도와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개최 예정인 “2023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각 기관별 역할(전라북도_관람객 모집 및 대회 홍보 등 / 무주군_대회 관련 행정 지원 및 관람객 모집 및 홍보 등 / 태권도진흥재단_안전 관리 등 대회 전반적 주관)과 협조사항을 비롯해 지역 먹거리와 관광 프로그램 활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신규 국제대회 유치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추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무주군청 문화예술과 태권도팀 허준철 팀장은 “참석자들은 무주가 태권도 성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태권도원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라며 “이를 위해 무주군에서는 대규모 국내 · 외 대회는 물론, 콘퍼런스 등 태권도 관련 행사들이 태권도원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역량을 뒷받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