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구미시설공단 산동하수처리팀은 지난 5월 19일 관할지역 내 경상북도 기념물 제158호가 있는 용수암(龍首巖)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용수암은 산이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경상북도 기념물 제158호로 지정됐으며 조선 전기 학자 용암 박운선생이 학문을 가르치고 휴식을 취하던 곳이며, 매년 삼월삼짇날 성수리 주민들은 용정제를 지내 마을의 안녕과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있다. 산동하수처리팀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용수암으로 오르는 산길과 주변 정화활동으로 용수암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내 고장의 문화재를 보호하고 문화재에 깃든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배우고 익히는 문화재지킴이 운동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지난 19일, 20일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적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은결의 26년 마술 내공이 총집약된 국내 최대 스케일의 퍼포먼스 '이은결의 더 일루션'은 전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마술 퍼포먼스이다. 100년간 마술사(史)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중 하나로 꼽히는 돈 웨인이 아트디렉터로 참여해 작품의 예술성과 완성도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올해 '이은결 더 일루션'은 티켓 오픈 2시간 만에 3회차 전석이 매진돼 공연 전부터 기대치가 높았고 이틀 3회차의 공연에는 세대, 성별 불문 600여 관객이 객석을 빈틈없이 채우며 뜨거운 호응을 쏟아냈다. 공연을 접한 영덕 영해면 주민은 "잊지 못할 환상적인 공연이었고 이런 초대형 무대를 자주 접하며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다’며 공연의 감동과 바람을 함께 전했다. 이번 '이은결 더 일루션'은‘영덕 울진 이웃 사이 문화예술 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영덕 울진 이웃사이 사업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영덕과 울진 간 공통의 문제인 인구소멸, 지역소멸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지역 자립, 활력 촉진 사업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덕군 병곡면 노인분회는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농어촌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19일부터 7월 7일까지 북영덕농협 병곡지점 2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총 8회차로 운영한다. 웃음치료교실은 웃음치료 전문강사(강신기)를 모시고 노래, 건강박수, 율동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의 우울감, 불안감, 고립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웃음을 되찾게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농사일하고 집에만 있어 심심하고 무료했는데 오늘은 박수치고 노래 부르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않았다. 배영활 병곡면 분회장은 “지역 노인들의 심신이 건강해 질 수 있는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세라폴리머코리아(주)와 에코비젼(주)의 남중경 대표가 지난 17일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원과 함께 영덕군청에 방문해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의원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남 대표는 영덕군 지품면 신양리 출신으로, 2013년에 회사를 설립해 액체 여과기 제조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도장 공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남 대표는 “좋은 취지의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영덕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어서 기부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남중경 대표님의 고향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영덕군 발전을 위한 사업에 가치 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미국계 기업인 PMC그룹의 미화 6000만 달러(한화 800억원 상당)상당의 투자유치와 신규 일자리창출 50명 규모를 골자로 한 공장 이전 및 증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2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PMC코리아 이경련 대표를 비롯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PMC코리아는 안강읍 검단일반산업단지 3만 3010㎡ 부지에 2027년까지 새로운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경주 안강 검단일반산단에 들어설 PMC코리아의 새 공장에는 성장성이 높은 지방산아마이드 및 PVC 안정제가 주요 생산품목이 될 예정이다. PMC코리아는 경주공장 이전 및 증설이 완성되는 2027년에는 매출액이 18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MC그룹은 미국 글로벌 화학회사로 그룹 내 총 8개의 사업부문을 둔 세계적인 기업이다. 1990년 경주 황성동에 생산공장을 건립하면서 경주시와 첫 인연을 맺었고, 2014년에는 경주에 PMC코리아(유)를 설립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계 기업이다. 주요 생산품목으로는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증평군은 지역소재 국립대학인 한국교통대학교와 증평군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오후에 증평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윤승조 총장을 비롯해 LINC3.0사업단장,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장, 산학협력단 연구·기획부단장, 기획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BT), 반도체(IT), 2차전지(GT) 등 증평군의 3대 전략육성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력공급을 목적으로 체결한 것으로 최근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발맞춰 지역 발전계획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증평군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취업지원과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증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및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에 재학생과 졸업생의 우선 입주 등 적극적인 창업지원도 약속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우리 지역에 위치한 한국교통대는 증평의 미래 100년 먹거리인 지역전략산업 육성의 핵심 동반자로 유기적인 대학·지자체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오전 12시 창원시 자연사랑학습장에서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3년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들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운영위원회는 사람, 경제, 환경 등 각 분야별 제안된 사업들에 대한 조정 및 추가 사업에 대한 심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친환경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동시에 55개 읍면동 주민 대상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실천 활동이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러한 시민들의 실천과 더불어 기업의 ESG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의 역할과 기업, 학계, 단체 등의 협력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창원시 환경정책 수립이 필요함을 논의했다. 시는 기후환경국 신설과 더불어 창원형 기후환경정책 발굴과 함께 생활속 시민실천(Action 7)을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세심한 홍보를 하고 있다. 채식의 날 운영 확대, 장례식장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바꾸기, 기후환경국 SNS활동(‘창원이지’)을 통한 인식 제고, 돌돌e컵 사용, 창원시(55개 읍면동 이통장) 재활용선별장 견학, 용지문화공원 기후위기시계 설치, 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서창제일교회는 22일 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 교회 신도 100여명이 직접 마련한 밑반찬 300통을 기탁했다. 서창제일교회는 올해 1월에도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라면을 모아 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정훈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교회와 우리 신도들이 도와드릴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 부탁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뜻을 전했다. 정효일 서창동장은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목사님과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밑반찬은 서창동 홀로어르신 등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제17회 양산시 청소년한마음축제가 지난 20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1,0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산시가 후원하고 양산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이번 청소년한마음축제는 관객들(청중평가단)의 평가와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전자투표리모컨 시스템을 도입해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중들도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됐다. 경연대회에는 13개의 청소년팀(노래, 밴드, 댄스)이 참가하여 끼와 재능을 발휘했으며, 인기상 페이션트(댄스), 동상 사랑둥이(댄스), 은상 석계들(랩), 금상 최서윤(노래), 대상 POSE(댄스)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축하공연으로는 래퍼래원, 더크로스김경현, 티지브레이커스팀 그리고 청소년수련시설 소속팀(합창단, 방과후아카데미, 양청CREW)의 공연이 펼쳐져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화합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제26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 청소년동아리 경연에서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문화예술단 댄스동아리‘홀릭’과 봉사동아리‘해피투게더’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며 양산시의 위상을 높였다. 하동 세계차엑스포에서 개최된 이번 제26회 한마음축제에는 도내 시⋅군에 소속된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들이 경연을 펼쳤으며 댄스 부문 21팀, 체험부스 부문 23개팀의 동아리가 참가했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은 “동아리원들과 경연을 준비하면서 청소년들이 모이는 축제의 자리이니 함께하는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참가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9일 양산시 용당동 소재 ‘숲애서’에서 2023년 여성단체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산시 여성단체협의회 14개 단체 회원 65여명이 참석하여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에게 집중하는 올바른 운동습관을 배우고, 찾아가는 여성리더아카데미 『성인지 감수성 이해와 양성평등 문화만들기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 의식 함양과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지도자가 갖추어야할 자질과 역량을 함께 얘기하며 앞으로 여성단체가 나아가야할 과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단체의 화합과 소통으로 여성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역량을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여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더 나아가 지역사회 공동체를 건강하게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십 능력을 배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우정숙 양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시의 여러 분야에서 크고 작은 활동들을 하면서 많은 봉사를 해오고 있는 여성단체 회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역 여성들의 사회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17일 황산공원에서 여성친화도시 관련 정책 제안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시민참여단원 20여명이 참여해 민선 9대 양산시장 공약사업 중 하나인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과 관련하여 여성친화적 관점의 황산공원 가꾸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의견 제안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양산의 여성친화도시 관련 홍보 및 각종 공공시설의 안전 모니터링 등 여성친화도시 관련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 양성희 시민참여단장은 “황산공원의 각종 시설에 대한 사회적 약자 입장의 편의성 확보와 여성친화적이고 가족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뜻깊은 시간이 가졌다”며 “앞으로도 양산시가 여성친화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