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 부산우정MJF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백미 10KG 8포를 기탁받았다. 김선오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 8포는 관내 취약계층 8가구에 전달됐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8일 사하구와 함께 오후 3시 사상구 국제화센터에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공청회는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교육과정 혁신을 주제로 사업발표와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사상구는 사하구, 부산광역시 교육청, 서부·북부교육지원청과 협업해 본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특구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교육부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교육국제화특구 3기(‘23~‘27) 지정 심사 결과는 올해 7월 교육부에서 고시하며 특구로 지정된 지역은 특구 내 외국어교육 강화, 교육국제화 기반 구축 등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지역을 살리는 교육국제화특구 추진을 통해 글로컬 경쟁력을 갖춘 교육국제화 선도 지구 조성으로 서부산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재발 방지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시의회·시교육청·시경찰청·16개 구‧군과 함께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을 공동 발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실·국장, 시교육청, 시경찰청, 16개 구·군 부단체장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통학로 합동전담팀(TF)’을 구성하고 2차례 회의를 거쳐 구·군 부단체장 책임하에 구·군(교통·안전부서), 교육지청, 관할 경찰서, 학부모, 전문가가 참가하는 ‘구·군 현장합동조사팀’을 구성해 지난 5월 9일부터 17일까지 294개 기관, 421명이 참여하여 어린이보호구역 853개소 전역에 대하여 안전실태를 전수조사했다. 실태조사 결과, 정비예산으로 총 1,20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됐으며, 정비가 시급한 고위험 통학로에 대해서는 가용예산 150억 원을 우선 긴급 투입해 즉시 정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립한 이번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은 ❶인프라 구축, ❷통학로 확보, ❸고위험 통학로 집중관리, ❹헙업체계·제도개선, 총 4개 분야 12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인프라 구축 분야 우선, 불법주정차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20일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산책길에서 만난 클래식’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가족들과 나들이 길에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꾸몄다. ‘산책길에서 만난 클래식’ 공연은 1·2부로 나눠 풍성한 연주로 100여명의 관객을 매료시켰다. 1부에서는 청년오페라 그룹인 ‘만근 스튜디오’가 오페라 곡들과 함께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클래식 색소폰 연주팀인 ‘브리즈온 앙상블’이 출연해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유명한 곡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가족과 함께 산책을 나온 한 주민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나왔는데 우연히 지나가다가 공연을 보게됐다”면서 “따사로운 햇살과 연꽃단지의 푸르름이 아름다운 곡들과 어울어져 잊지못할 추억이 된거 같다”며 즐거움을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지친 일상에 문화예술공연은 하나의 쉼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내실있는 문화가 있는 날 운영으로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북구의 위상을 구민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구포2동 자원봉사캠프가 관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 3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나눴다고 밝혔다. 구포2동 자원봉사캠프는 불고기, 열무김치, 건새우 마늘종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기 위해 재료준비부터 요리에 이르기까지 정성을 담아 직접 조리했다. 이현미 캠프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밑반찬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고령·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등 6세대에 ‘찾아가는 장미마을 빨래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미마을 빨래방은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거동불편 세대 주민들을 위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배달해주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손영미 동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을 이어가 행복이 가득한 화명3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부산 혜남․혜성학교 체육관에서 장애인 청소년 대상 어울 마당을 개최했다. 오전에는 혜남학교, 오후에는 혜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들이 좋아할만한 저글링쇼, 매직버블쇼, 댄스그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어울마당은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 만에 개최하게 됐으며,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그 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어울마당이 학생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희망하며, 모든 시민들의 행복 추구를 위해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코리아둘레길 쉼터운영 및 연계 프로그램지원 공모사업(남파랑길)에 선정되어 사업비 136백만원으로 코리아둘레길 쉼터와 길동무와 함께하는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더 비기닝 남파랑 1470”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더 비기닝 남파랑 1470”은 전문 트레킹 가이드가 인솔하며 모집인원은 1,100명이다. 6. 17 부터 11. 4 까지 총 14회에 걸쳐 초심자 코스, 야경코스, 완주코스 3단계로 운영되며, 참가는 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혜택은 코스별 완주자에게 남구 이미지 상징 특별 기념품 제공하며, 14개 코스 모두 완주자에 한하여 남구 트레킹가이드 양성 선발 자격 부여와 완주 인증패도 증정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부산 남구 오륙도해맞이공원은 해파랑길과 남파랑길 모두의 시작점으로 걷기 여행 프로그램과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더 비기닝 남파랑 1470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남구 전용 트레킹 가이드 양성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안전하고 편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5월 19일 동의과학대학교 부동산재테크정보과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장형준 학과장은 “올해 학과개설 20주년을 맞이하여 130여명의 학과생들이 사용하지 않은 새 물건들을 기부하여 바자회를 개최했다”며 “좋은 취지에 따라 판매 수익금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학과개설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좋은 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선뜻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동의과학대학교 부동산재테크정보과는 올해로 학과개설 20주년을 맞이했으며, 부동산 경제, 경영, 법률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연구, 교육함으로써 전문지식을 갖춘 이 분야 최고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충청남도 경찰청,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 미래여성가족복지협회, 법무부 등록 비영리 공익사단법인 코사코리아와 함께 5월 20일과 21일, 1박 2일에 걸쳐'’23년 가족공감 행복찾기 부부 상담캠프'를 개최했다. 이번'’23년 가족공감 행복찾기 부부 상담캠프'엔 충청남도 15개 시군 지역의 대상 부부 10팀과 자녀들을 포함해, 50여 명의 가족이 참석했다. 한유진은 특히 부부상담 캠프 참여가정 자녀들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수신(修身), 선비정신을 찾아서’, ‘종학당에서 배우는 활인심방’, ‘선비의 공간 사랑방’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했다. 한유진 내에서 개최 중인 기획전시 ‘다시 유교’와 연계된 ‘다시 유람, 전시 여행을 통한 우리 가족 마음 찾기’ 프로그램과,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이음마루 공간에서 이루어진 ‘우리가족 세족식’은 부부와 자녀 모두 서로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가족 구성원 간 관계 개선에 기여했다. 1일차엔 정연봉 소장이 부부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계적인 상담을 통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남도는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시군 생태환경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주대 예산캠퍼스 내 충남 야생동물 구조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야생동물 질병 대응, 부상 야생동물 신고 대응 순으로 진행했다. 강사로 초청된 정옥식 충남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은 도의 생물다양성 관련 시군별 현안 소개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추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지수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환경연구사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시료채취 방법 등 주요 야생동물 질병 대응 방법을 안내했으며, 김봉균 충남 야생동물 구조센터 재활관리사는 부상·조난 야생동물의 원활한 구조를 위한 대응 요령을 교육했다. 도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서는 현장과 가장 가까이 있는 시군 담당자의 역량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기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생물다양성 관련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도는 지난 2월 ‘제2차 충남도 생물다양성 전략(2024-2028)’ 수립에 착수해 국가계획 및 도 실정에 맞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김성식 도 탄소중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22일 한솔어린이집을 시작으로 30일까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등록되어 있는 어린이집 5개소 7세 원아 66명을 대상으로 은해사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토피피부염을 비롯한 알레르기질환은 생활환경 및 면역체계 등의 변화로 소아·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소아기의 적절한 관리 및 치료가 지연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져 조기 차단을 위한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영천시보건소는 다양한 연구와 논문을 통해 알레르기질환에 긍정적인 효과가 입증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아토피·천식 숲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아토피피부염 막대인형극, 흡연 예방 인형극, 숲길 걷기 체험 및 보물찾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재미있고 효과적인 알레르기질환 예방 관리 및 생활환경 개선 방법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영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