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는 22일 오륙도 기부천사클럽 남구 1호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한 기부천사는 풍각고향육개장 김명희 대표이다. 김명희 대표는 현 남구의회 이종현 운영위원장이 창설한 '남구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회원으로서, 오륙도 5,600원 사업에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남구 내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하여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해왔다. 김명희 대표는“주변 이웃들을 돕기 위한 작은 나눔에 큰 상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다.”라며“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의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대해 깊은 존경을 표한다. 앞으로도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따뜻한 나눔들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오륙도 기부천사클럽은 남구의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예우 프로그램으로, 개인 성금 100만원 이상, 성품 300만원 이상이며 단체나 기업은 성금 300만원 이상, 성품은 500만원 이상 기부 시 가입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는‘부산 남구 도시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브랜드를 개발하여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도시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 공모전 접수에는 전국각지로부터 총1,103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응모작은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모전심사위원회에서 2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후보작을 선정하고,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모전 대상으로 선정된‘YOU & NAMGU'는 남구에 위치한 세계유일의 UN기념공원의 이름을 사용하여 도시의 정체성을 표현했으며‘주민과 함께 세계가 찾는 도시로 발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도시브랜드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YOU & NAMGU의 의미와 같이 구민들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글로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공모전 수상작을 도시브랜드로 선정하여‘도시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서구 대저1동 549번지 일원의 기업형임대 주택공급촉진지구 0.653㎢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다. 이번에 해제되는 면적은 강서구 전체 토지거래허가구역(48.281㎢)의 1.4%에 해당하며, 관보에 고시되는 5월 24일부터 발효된다. 토지거래허가 구역이 해제되면, 이 지역에서는 지자체 장의 허가 없이 토지를 거래할 수 있고, 기존에 허가받은 토지의 이용 의무도 소멸한다. 이 구역은 2015년 강서구가 대저1동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부산도시공사에 사업시행자로 참여를 요청해왔으나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 인접 개발지의 인구계획 등 보완요구 사항이 충족되지 않아 사업 참여가 중단됐다. 이에 따라 2017. 5월부터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어 왔다. 이후 강서구는 개발 불투명성과 주민들의 생존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제를 여러 차례 요청했으며 지난 4월 26일 부산시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함으로써 해당지역 0.653㎢가 해제가 이루어지게 됐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해당구역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주민의 재산권 행사와 관련해 불편함이 다소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주민센터는 지난 5월 15일과 20일 양일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미용 봉사와 미용실 방문 미용 봉사를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 여덟 분의 머리를 예쁘게 손질해 드리고, 말동무도 되어드렸다. 변명이, 윤선옥 위원은 “한 분 한 분 봉사를 하면서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행복마을주민협의회는 지난 22일 보수동 행복마을 사무실 인근에서 회원들이 작업한 동판 작품을 전시하고 주민들에게 떡, 전, 식혜, 과일 등을 대접하는 ‘동판 전시회 및 마을잔치’ 행사를 열었다. 방정복 회장은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즐겁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고 지역주민 모두 즐길 수 있는 마을잔치로 함께 행복한 보수동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새마을지도자 보수동협의회는 지난 22일 국제지하도상가상인회가 정기 후원한 커튼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3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설치했다. 유은선 보수동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직접 커튼을 설치하고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와 부산 중구 불교연합회는 20일 토요일 오후 7시 광복로에서 ‘2023년 광복로 연등문화제 점등식’을 약 700명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점등식은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1부 점등식은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 봉행사, 축사, 점등식, 봉축공연,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시티스폿과 광복로를 중심으로 광복로 입구와 대각사로 연등을 들고 행진하는 연등 행렬을 진행했다. 또한 2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시티스폿과 광복로 거리에서 불교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연꽃등 만들기, 단주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차 시음, 해피인형 만들기, 명상체험, EM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중구를 찾은 많은 남녀노소 관광객과 주민들의 참여했다. 지난 10일 거리연등과 대형탑등의 점등으로 시작된 광복로 연등문화제는 28일까지 광복로의 불을 밝힐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3년간 완전한 모습을 갖추지 못했던 연등제가 재개되어 매우 기쁘고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세상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부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6일 회원들과 함께 부평동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하고, 관내 방역을 실시했다. 부평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모기 등 해충 방역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자율 방역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도 깨끗하고 건강한 부평동을 만들기 위해 방역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주민센터 새마을자율방역단과 신속방역단이 지난 5월 19일과 20일 재래시장 및 공·폐가 등 관내 환경 취약지 일대를 일일이 방문하여 합동 연막 방역을 실시했다. 장기태 동장은 “매년 어려운 상황에도 우리 주민들을 위한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새마을자율방역단과 신속방역단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도 모기나 해충 출몰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 ‘바로콜’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아이들이 안전한‘행복 등하굣길 만들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지난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59곳을 초등학교, 학부모연합회와 함께 통학로 통행여건, 각 지역의 특성을 조사했다. 또, 부산시 최초로 구비 5천만 원을 들여 부산광역시 사상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수립,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개선 방안, 안전 전략을 마련했다. 괘법동에 신규 입주한 사상센트럴서희스타힐스아파트에서 창진초등학교로 이어지는 통학로의 경우 일부 보도가 단절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총 사업비 18억4천만 원(특별교부세 11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 구비 4천만 원)을 투입해 주택 3채를 매입, 해당 6M 도로를 10M(보도 2M)로 확장 한다. 덕포동 덕포여자중학교와 사상고등학교 인근 통학로는 총 사업비 5억 5천만 원(시비 3억, 구비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사상고등학교 옆 화단을 철거하고 도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초등학교 통학로와 아파트 진·출입로가 나란히 접속하는 기형적인 교차로 차량 간 상충면적 증대, 통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과 5월 27일 오후 4~7시 학장천 삼각지에서 사상구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일환으로 ‘제1회 학장천그린Art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2023년 지역문화콘텐츠특성화사업’에 지역 문화콘텐츠연구소 리멘이 응모해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국비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1차 행사에는 환상의 버블쇼와 재미있는 인형극, 학장천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하는 학장천‘스토리투어’, 신나게 어울리는‘학장공동체놀이’, 행운의 선물이 가득한‘학장그린 OX퀴즈’ 등 사상구의 소중한 문화·자연자산인 학장천을 새로운 문화적 경험의 장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주민들이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상영까지 해보는 ‘학장스크린’이라는 영상제작학교도 열린다. 전문 다큐 감독이 참가자들에게 시나리오와 콘티 작성법, 스마트폰 촬영과 후반작업 과정을 세심하게 지도해 각자의 작품을 완성하도록 하고 그 작품을 11월 마지막 놀이터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놀이터가 열리는 ‘학장천 삼각지’는 구덕천과 학장천이 합쳐지는 구역으로 학장천의 생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16일 홀로 거주하는 장애인 세대에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상구 새마을협의회와 덕포2동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곰팡이 가득한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전등을 수리했다. 덕포2동 새마을협의회 김동해 회장은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남은숙 덕포2동장은 “동에서도 주거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