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2일 서산시 대산읍 소재 꿈의 학교에 찾아가 전교생 260여 명을 대상으로 꿈과 리더십을 주제로 진로 특강을 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인생 경험담과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노하우를 설명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본격적인 특강에 앞서 서산시의 자랑인 9경, 9품, 9미를 소개했다. 이후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꿈을 크게 가져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라며 크고 명확한 꿈을 갖고 리더로서 세상을 향해 나아가길 당부했다. 이어 청소년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좋은 교우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A군은 “평소 진로 결정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과 도전정신을 갖고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송파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송파구는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수상을 하며 민선 8기 정책목표인 ‘안전한 송파’를 달성하고, 명실상부 안전제일 도시임을 증명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3조의 2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에서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2023년 재난관리 평가는 총 338개 기관(중앙부처 29, 지자체 243, 공공기관 66)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유형별 관리 실태를 진단하기 위한 36개 지표로 구성하여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 심사를 통해 전문적·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는 기관장 인터뷰 결과 재난관리에 대한 송파 비전, 추진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효율적인 재난자원 관리, 재난안전 관련 다양한 정책 실현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생활 밀착형 시책을 추진해 온 결과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한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사항을 개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송파구는 척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아동청소년기 학생들의 자세불균형 예방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청소년의 올바른 발육발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시기 조심해야 할 대표적인 질환으로 척추측만증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척추측만증 환자 8만9752명 중 10대가 5만 5226명을 차지할 만큼 성장기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대부분 잘못된 자세나 습관이 원인으로 평상시 바른 생활 습관으로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서울시 공모사업에 지원해 총사업비 3 억 원을 확보하고, 관내 건강 취약계층 및 아파트 밀집지역 의 6개 초‧중학교(거여초·남천초·잠전초·아주초, 신천중·잠신중) 2,4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발육발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먼저,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해 체력측정과 신체검사를 진행, 척추측만증‧거북목증후군‧비만 등 대상군을 선별한다. 체력‧신체검사는 5월 9일 잠신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 15일 아주초등학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측정 시 한 사람의 부상자가 나오지 않도록 협업기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2일 오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망원점 이사장배 어린이 볼링대회’ 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새마을금고 망원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주최, 마포구 ‘망원무지개’, ‘엘림’, ‘옹달샘’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 모여 볼링 실력을 겨뤘다. 박강수 구청장은 축사에서 “소중한 어린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 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고 마포구도 앞으로 어린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보다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관내 6개 대학에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하는 성북구가 22일 동덕여자대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생 만족도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기동민 국회의원이 동행했다. 성북구는 구 예산 1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천원에 아침밥’에 필요한 학교부담금 중 1,000원을 올해 11월까지 각 학교에 지원한다. 자치구 최초로 사업참여 의사를 밝힌 모든 학교에 지원금을 준다. 재정부담으로 인해 망설이는 학교의 참여를 이끌어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이 1,000원에 건강한 한 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천원의 아침밥’은 5월부터 11월까지, 하계방학(7~8월)을 제외한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기동민 국회의원은 학생들과 식사를 함께 하면서 다양한 청년 의견을 들었다. 김서원 동덕여대 총학생회장은 “‘천원의 아침밥’으로 인해 생활패턴이 건강하게 바뀌었다”며 “고물가로 식비 부담이 큰 요즘 건강한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이 지난 4월 말 전복 방류(17만 마리)에 이어, 5월 18일 흑산 오리 외 14개 지선에 어린 해삼 8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해삼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와 유전자 검사기관의 친자확인(DNA) 검사를 모두 마친 평균 체중 1.5g 이상의 건강한 종자이다. 이번 방류해역은 수심 5~50m의 자연산 종자가 자생하는 지역으로 해조류가 풍부하고 저질이 암반으로 되어 있어, 최적의 조건을 갖춘 해삼의 서식지이다. 특히, 인공적으로 해삼 서식기반 조성(자연석 투석)된 해역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조류에 의한 손실 최소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삼은 어촌계(어업인)에서 가장 선호하는 방류 품종임과 동시 소비자들로부터 ‘바다의 산삼’으로 불릴 만큼, 사포닌이 풍부해 기력회복에 좋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며, 소화가 잘되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높은 고부가가치 품종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방류를 통하여 자원량 회복은 물론 어촌계(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교육농장 운영에 필요한 기초소양 및 농장주 역량강화를 위해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기초과정'교육을 5. 22~24일까지 3일간 경북농업인회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교육농장 및 농촌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장주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교육농장의 개념, 아동 발달의 이해 등 전문 강의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실습 등 농촌교육농장 운영에 기본적인 요소들을 교육하게 된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활동이 이뤄지는 농촌의 모든 자원을 바탕으로 단순한 농촌체험이 아닌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이고,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현장학교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07년부터 농촌교육농장을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도내 100여개 농장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 자원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아이들의 인성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농촌가치를 인식시키는 교육의 장이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농촌교육농장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도내 우수 농촌자원을 융・복합한 ‘경북형 농촌체험 관광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인한 농업재해를 예방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3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4개팀으로 구성해 친환경농업과장 총괄하에 5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은 평시는 일상 근무를 통해 기상상황 및 재해취약지역을 상시 점검하며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시군과 공조해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재해발생 시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과 응급복구를 추진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5~7월 강수량은 평년(546.8mm)과 비슷하거나 많겠고, 대기 불안정 등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평균 해수면온도도 지속적인 상승 추세로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2022년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및 경주 지역을 비롯해 상습침수지, 대규모 시설재배단지, 저수지 등 도내 주요 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할 예정이다. 이상기후는 매년 잦아지고 있어 사후대책보다 사전대비를 통해 농업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대구시와 함께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운영 중인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의 2023년 정기총회를 22일 안동에서 개최했다. 대구경북의 각 기관장, 교수, 전문가 등 31명으로 구성된 대구경북한뿌리생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대구시 주관으로 코로나19 이후 3년여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고 올해는 경북도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상생위원 31명(당연직6명, 위촉직25명) 중 25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받고 2년간(‘23.5.22. ~‘25.5.21) 위원회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위원회는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40명의 위원을 31명으로 줄이고, 5개 분과위원회를 3개 분과위원회로 유사 기능을 통합하는 한편, 상생과제도 대구경북 핵심 현안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따른 후속절차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인 도심항공교통(UAM)사업, 반도체, 로봇 등 신산업과 교통, 물, 환경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 위주로 협력과제를 재편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성공적인 대구경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사업’이 민간 주도의 공익 캠페인으로 정착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영상자서전사업은 도민들의 삶의 기록을 영상으로 제작 저장하고, 유튜브에 올려 언제 어디서든 본인 및 지인, 후손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은 22일 ‘생각보다 더 아름다운 시작’이라는 타이틀로 시니어 디지털 서포터즈 발대식 및 성공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영상자서전 사업의 성공을 결의하는 색지 퍼포먼스를 통해 영상자서전사업이 본격 시작됐음을 알렸다. 이 행사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참석자를 일일이 격려하고, “이번 행사는 도에서 시작한 영상자서전 사업이 민간주도로 전환됐다는 의미가 있다”며 “영상자서전은 세대간 공감과 소통의 통로와 충북의 사회·문화·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소중한 기록유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김 지사는 ‘충북영상자서전의 가치 공유를 통한 사회문화운동으로 확산’을 주제로 미니특강도 진행했다. 부대행사로 청주의료원과 ‘같이 가치 약속’ 후원 결의, ‘구독. 좋아요’ 캠페인 부스 운영, 영상자서전 응원 메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충북에도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통한 도정의 혁신을 이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현재의 도정과 그동안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냉정한 진단을 해야 한다”며 “우리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라는 새로운 이름을 내세우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방식이라면 발전 속도가 더디거나 소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가 그동안 반도체,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를 통한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대기업의 본사가 이전하지 못하고, R&D(연구개발)가 이뤄지지 못하는 점 등에 대해 지적한 것이다. 김 지사는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서 젊은이들이 떠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좋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그러기 위해 충북신용보증재단과 충북테크노파크 등 산하기관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연구하고 대안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충북에서 ‘중심에 서다’라는 이름을 사용하기에 앞서 교육과 문화, 환경 문제에 대한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한때는 ‘교육도시’라고 불렀던 청주도 지금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는 19일 새마을단체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운포 체육공원에서 '남구 주민자율방역단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하절기 안전한 방역활동 추진을 위해 결의문 낭독, 안전교육, 방역기계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주민자율방역단은 5월부터 11월까지 하수구, 모기서식지, 폐공가 등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추진해갈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남구를 위하여 땀 흘리며 봉사해주는 주민자율방역단에 감사드리며 안전에 특히 유의하여 방역활동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