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남도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충남보훈공원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수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일수 도교육청 부교육감, 도의원, 보훈단체, 보훈 가족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추념식은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추도사, 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추념식에선 10시 정각에 추모의 의미를 담아 1분간 사이렌을 취명하며 묵념하고, 조총 21발을 발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자랑스러운 애국의 유산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나라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됐다”라면서 “충남은 선열들의 애국충정을 이어받아 자유와 평화, 번영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국방 클러스터를 구축해 튼튼한 안보를 지원할 것”이라며 “삼군본부가 있는 계룡과 국방대 등이 있는 논산, 국방 연구개발에 특화된 대전을 연계해 국방역량을 결집하고 국방부와 함께 첨단 방산기업의 거점인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도 논산에 신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6일 오전 9시 54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올해 추념식은‘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슬로건 아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추모와 감사의 장으로 마련됐다. 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주요 기관장, 학생, 일반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54분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및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다시 한번 이 땅의 호국영령, 애국지사와 유가족 앞에 삼가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숨 쉬듯 당연한 일이 되도록 대전시는 보훈 가족과 늘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시장은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인 대전현충원 일원에 33만 평 규모의 호국보훈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충원에 담긴 호국보훈 문화가 널리 퍼져나가는 추모와 치유, 확장의 공간이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익산시는 6일 팔봉 군경묘지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최종오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훈가족,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 및 21발의 조총발사, 헌화와 분향에 이어 이일여고 3학년 김지은 학생의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고등학생들이 149기의 참전용사 묘비에 헌화하며 선열들의 애국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헌율 시장은 추념사에서 “지금의 자유와 평화, 번영은 애국선열들의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자랑스러운 익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편익증진을 위해 지난해 팔봉군경묘지의 잔디를 전면 교체하고 배수로 및 진입로 등을 정비했다. 또한 현재 3천 9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배우자에게 연간 25억원에 달하는 보훈수당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제68회 현충일 행사가 6일 서산시 일원에서 거행됐다. 시에 따르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명복을 빌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원,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부춘산 충령각에서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념했다.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이후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은 충혼탑, 동문 근린공원 내 나라사랑공원, 수석동 소탐산 내 위령탑 및 무명지사묘, 희망공원 내 유공자 묘역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했다. 현충일은 매년 6월 6일로 민족과 국가의 수호 및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애족한 분들의 애국심과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모든 이들의 충성을 추념하기 위한 날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초여름 밤 달빛 아래에서 조선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문화재 야행 4일차 마지막 날 5일 외암 민속 마을은 평일에도 불구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즐기려는 나들이객이 몰렸다. 5일 아산시에 따르면 외암마을의 밤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조명이 유난이 빛나고 있는 가운데 외암마을 곳곳에서 우리 소리 국악 풍류가 펼쳐졌다. 중심 무대는 연꼿 마당, 참봉댁, 건재고택 앞 등 3곳이다. 이곳에서는 퓨전음악, 경기민요, 국악가요, 가야금 병창 등이 시차를 두고 진행되어 내방객들을 더욱 도취시켰다. 4일간 진행된 행사 중 방문객들에게 가장 많은 호응을 가져온 프로그램 중 하나는 달빛산책이다. 외암마을의 주요 문화재와 명소를 둘러보는 스템프 투어로서 건재고택, 참판댁, 참봉댁, 돌담길, 상류층 가옥, 저작 거리 등 6개소를 찾아가는 행사이다. 당초 1일 평균 3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 됐지만 적극적인 홍보와 스템프 인증 완료 후 안내 부스에서 기념품 증정하는 등의 인센티브 제공으로 1일 평균 8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대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 5일에도 밤에 듣는 이야기, 조선 전기수는 행사장소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아산시는 6월 6일 ‘제 68회 현충일 추념식’이 남산안보공원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유가족과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아산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박경귀 아산시장 추념사, 유족대표인 이복섭 전몰군경유족회장 추도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서 그 숭고한 정신과 고귀한 뜻을 향상 깊이 간직해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대한민국의 영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젊은 세대들은 기억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 아산시는 보훈 문화를 우리 일상에 뿌리내리기 위해 참전유공자 수당과 배우자 복지수당 인상하여 예우를 확대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시 보훈 가족을 최우선 하는 보훈 의전을 추진하는 등 보훈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3년 상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군청 효심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이강숙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초청되어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옹진군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청렴도와 부패인식, 행동강령, 갑질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옹진군은 매해 상·하반기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사를 초청하여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간부공무원 및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추가로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내부행정시스템을 활용한 청렴 자기학습 시스템, 청렴골든벨 행사 추진계획 등을 통해 청렴의식 향상과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금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옹진행정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서해 최북단 백령도 현충탑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자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추념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유가족 및 보훈단체장, 시ㆍ군의원, 해병대 관계자,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학생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백령면 외에도 연평면, 덕적면, 영흥면에서도 주민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조국수호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진행됐으며, 영흥면 추모행사에는 김진성 부군수가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에 대한 추모 묵념에 이어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오늘날 자유대한민국의 단단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가능했음을 잊어서는 안되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보훈가족들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장성군 평림댐 장미공원(삼계면 수옥리 산222-1) 장미가 절정에 이르렀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숨겨진 명소’를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삼계면 공직자들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장미공원을 찾았다. 평림댐 장미공원에는 140여 종 1만 4000여 주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다. 장미원과 주차장 등 총 부지면적이 7만 1570㎡에 이른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장성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추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6‧25참전용사, 국가유공자,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보훈가족들을 비롯해 김명신 장성부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운집했다.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진행된 묵념으로 시작한 추념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조총 발사, 헌화, 분향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문향고등학교 신민서, 박하송 학생의 헌시 낭독과 현충일 노래 합창을 끝으로 모든 식순이 마무리됐다. 추념사에서 김명신 부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자신의 젊음과 목숨을 조국에 바친 순국선열,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그분들의 역사를 가슴 속 깊이 기억하며,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추념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장성공원 3‧1운동열사의적비와 호남창의영수기삼연선생순국비에서 참배를 이어갔다. 장성 출신 의병장 기삼연(1851~1908) 선생은 호남창의회맹소를 결성해 전남 서북부에서 활약하다 1908년 일본군에게 총살당했다. 1962년 건국훈장 국민장에 추서됐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오는 10일까지 과수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전국 농경지와 산림지역에서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발생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들 돌발해충은 과일나무 수액을 빨아먹는 데다 배설물까지 분비해 수확물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은 마리당 150개의 알을 낳아 선제적 방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군의 예찰 결과, 장성지역도 돌발해충 밀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장성군은 과수 돌발해충 방제대책협의회에서 선정한 약제를 공급하는 등 지난 1일부터 ‘공동방제의 날’ 운영에 들어갔다. 방제 목표는 감 380헥타르(ha), 사과 173ha, 배 33ha, 복숭아 49ha 등이다. 산림지역 30ha까지 포함하면 총 800ha 규모다. 과수에만 방제를 실시하면 산림에서 날아오는 해충을 막아내기 어려워, 군은 농업기술센터‧산림편백과 합동으로 산림 인접지 방제작업을 함께 벌이고 있다.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장성군 관계자는 “과수 돌발해충에 대한 선제적인 공동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며 “기간 내 약제 살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농가에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지난 1일 장성군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소상공인 경영 개선을 위한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장성지역 소상공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유은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나주센터 대리의 정책자금 안내로 시작해 백년가게, 제로페이 지원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장성군에서 시행 중인 소상공인 점포임대료 지원, 리모델링 지원사업 등도 소개됐다. 장성군청 규제개혁팀은 소상공인 규제개혁과 제도완화에 대한 설명을 맡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 시행 및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가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은 지역 내 2800여 소상공인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곳으로 올해 3월 개소했다.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을 통해 사무실 임대․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