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여수시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에서 추진하는 국외연수에 참여해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2일 일정으로 동유럽 4개국(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체코)을 방문한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국외연수단은 “시군 특색에 맞는 관광 및 해양개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한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연수 일정에는 여수․광양․보성․고흥․남해․사천 시장.군수와 관계공무원 등 22명이 함께한다”고 전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관광청과 스와로브스키사,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시 개발청,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공단, 슬로베니아 블레드 관광사무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과 경남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권 발전 및 동서화합을 목적으로 다양한 공동 연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최초 산단노동자 작업복 공동 세탁소인 ‘여수산단행복세탁소’가 지난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여수미래혁신지구 내 위치한 여수산단행복세탁소 개소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노동단체 대표 및 노동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여수산단행복세탁소’는 미래혁신지구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부지에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1층 100여 평의 규모로 세탁기 3대·건조기 4대·프레스 2대를 갖추고 하루 약 900벌의 세탁량을 소화할 수 있다. 세탁비는 상·하의 1벌 당 하복 500원, 동복 1000원으로 시중 세탁비용보다 저렴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세탁소 운영은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하며, 8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배달차량 1대를 운영해 세탁물 수거에서부터 세탁․건조․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산단행복세탁소’가 그 이름에 걸맞게 산단노동자분들의 작업복에 묻은 노동의 가치를 노동복지 향상의 행복으로 돌려드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복지․건강․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재)수도권평창군민골프회는 HAPPY700 평창사랑 기부릴레이에 참여했다. 23일 (재)수도권평창군민골프회는 평창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330만원을 기부해 출향인들의 평창사랑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고향발전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재)수도권평창군민골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금은 기존의 사업과 차별화된 기금사업을 발굴해 공감을 얻고 따뜻한 평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연제구는 5월 19일 부산시청 일원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와 연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제경찰서가 참여하여 합동으로 실시했다. 시청 인근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점검하고, 술·담배 판매 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계도했다. 구는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초우체국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지원책 마련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23일 서초우체국과 ‘서리풀 복지등기우편 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리풀 복지등기우편 서비스’는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서초SOS 지원 등의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하면서 주거 환경과 생활실태 정보를 조사, 구에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구는 단전·단수·공과금 체납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 통보대상자 중 전화번호 미등록, 전화 미수신, 가정방문을 2회 이상 했으나 부재중인 주민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500여 명에게 복지등기우편을 발송할 계획이다. 서초우체국 집배원은 복지등기우편을 배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실거주 여부와 주거환경 관찰, 생활실태에 대한 면담을 통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구에 결과를 전달한다. 이후 동주민센터에서는 우체국으로부터 회신받은 자료를 검토 후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방문·유선 상담 등 2차 조사를 진행하고 필요시 긴급복지, 공공서비스 신청, 민간서비스 연계 등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순창군은 올해 5월 도내 인근에서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SFTS를 포함한 진드기매개감염병 발생 및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SFTS는 진드기매개감염병의 한 종류로 4월에서 11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서 생기는 질병이라고 밝혔다. 이는 고열, 오심, 구토, 식욕부진 등의 증상 뿐만 아니라, 백혈구 및 혈소판 수치 감소를 동반하며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20% 정도로 매우 위험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진드기는 농경지, 텃밭, 등산로나 하천 주변 등 풀이 많은 곳에 서식하기 때문에 농작업을 주로 하는 사람들에게 노출되기 쉬워서 진드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농작업 시 밝은 색의 긴팔, 긴바지를 입고 팔토시, 목수건, 장갑 등을 추가로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예방에 효과적이며 기피제를 옷 부분에 뿌려서 진드기가 몸에 붙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농작업 후에는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작업복은 따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본격적인 모내기 등 농사철을 맞아 영농현장에서 농업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에 나섰다. 순창군은 최영일 군수가 지난 4월 영농 대비 가뭄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1개 읍·면 주요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과 소통하는 ‘2023년 영농철 주민 애로사항 청취 영농현장 방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현장 방문은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과 함께 농민들을 격려하고 영농현장에서 농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함은 물론 농업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23일 첫 방문지인 쌍치면에서는 고추 지주대 세우기가 한창인 피노마을을 방문해 농민을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한데 이어 오후에는 복흥면의 자포마을에서 봄 배추 재배에 정성을 다하고 있는 농민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되는 영농현장 방문은 24일 금과면과 팔덕면, 26일 순창읍과 풍산면, 31일 구림면과 유등면, 다음달 1일 동계면, 2일 인계면과 적성면을 마지막으로 6일간의 ‘영농철 주민 애로사항 청취 영농현장 방문’일정을 마무리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영농현장 방문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의 대표사업인 문화이장 4기로 활동하는 이춘희 씨가 이번 제55회 전라북도미술대전에서 입선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전북미전에 입선한 이춘희 문화이장의 자화상‘가을을 내 안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낼 때, 밤새 그림을 그리며 아픔을 이겨내게 한 작품이라고 특별한 의미를 전하고 있다. 이춘희 문화이장은 비전공자로서 2019년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를 통해 여은희 미술가와 인연을 맺었다. 주민미술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며 취미로 시작한 미술이 생활문화를 넘어 전문영역으로 발을 넓히게 된 것이다. “결혼 후 마을에 정착하고 외부와 교류가 줄어들면서 분주하고 변화 없는 일상을 지내는 와중, 그림을 그리는 순간만큼은 나에게 집중하고 나를 표현하면서 세상과 소통하는 문이 되어 주었다.”며 더없이 행복한 순간이라고 밝혔다. 이춘희 문화이장의 도약은 누구나 예술을 향유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는 화산, 동상, 삼례, 소양, 용진에 예술가 6단체(팀)이 올해도 입주를 준비하며 모집이 한창이다. 완주로 예술가들의 문화귀향을 활성화하고 예술이 마을로 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4년 참여예산 주민 제안사업 숙의를 위한 주민 공론장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년 참여예산 사업 제안 공모로 접수된 제안서를 주민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논의하고 의견 수렴을 위해 총 3회에 걸쳐 주민 공론장을 개최했다. 지난 15일 현장 공론장, 20일에는 오전 오후로 나눠 원탁 공론장을 열었다. 3회에 걸친 공론장에는 주민 총 350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3월까지 접수된 총 217개 사업을 분류하고 주민 제안을 정책화할 수 있었다. 단순 민원성 사업, 기시행 사업, 동 단위 사업 등은 관련 부서로 이송하고, 비슷한 제안사업은 하나의 사업으로 묶어 146개 사업을 10개의 정책과제로 분류했다. 공론 주제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 공동체 만들기, 일상적 질병 예방과 건강마을 만들기, 시민교육 다양화와 지역사회 참여환경 조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쓰레기 슬림화 문화 정착, 골목길 접어들 때도 환하게 안심하고 걸어요,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 은평 생태-역사-문화-체육 둘레길 및 도심 녹화, 주민참여 기회 만들기 / 기타(이동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지난 18일 서울 성북구 월곡2동에서 새마을 3개 단체가 뜻을 모아 환경을 위해 경쾌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월곡2동주민센터 앞에서 집결해 월곡2동 새마을문고는 월곡중학교, 동아에코빌, 동덕여대 오거리 인접도로를 따라 이동했다. 월곡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삼태기마을 주변을 돌았으며 월곡2동 새마을부녀회는 성북장애인복지관을 향해 나아갔다. 인접도로와 평소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곳의 쓰레기를 주우며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었다. 이번 줍깅 행사는 새마을 3개 단체 회원들 뿐 아니라 루나밸리아파트 주민 10명도 함께했다.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가치와 부합해 더욱 뜻깊었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4월 상이군경회 성북구지회의 거리 정화 활동과 고엽제전우회 성북구지회의 환경정화캠페인의 취지를 이어 나갔다. 오수이 월곡2동장은“아침부터 월곡2동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모이신 새마을 3개 단체 회원님들과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환경정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서울시 성북구 월곡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8일 월곡2동 주민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청소년 5명에게 각 4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행사에는 박성수 월곡2동 청소년 지도협의회 회장 및 회원,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 및 청소년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지도협의회 회원들의 사랑으로 청소년들이 학업을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박성수 청소년 지도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 하나의 전통처럼 자리잡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오수이 월곡2동장은 “청소년 지도협의회의 장학금 수여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곡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선도 활동과 함께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고려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실 어보·어책’을 소재로 한 ‘2023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조선왕실 어보가 있는 박물관 순행(巡幸)’이라는 제목으로 코리아헤리티지센터와 고려대학교 박물관이 공동 주관한다. 조선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의례용 도장인 ‘어보’와 조선왕실 인사 책봉 및 직위 하사 때 만드는 교서인 ‘어책’이 세계기록유산으로서의 상징하는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전승하기 위해 고품격 역사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어보·어책에 대한 소개를 중심으로 찬란한 조선왕실의 기록유산, 어보·어책, 나도 세계유산 지킴이 ‘어보와 어책’ 뫼시어라!, 아름다운 조선의 문화유산을 남긴 세자, 효명 총 3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고려대학교 박물관에서 운영한다. 앞선 5월 13일 가족 단위 참가자와 성인 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찬란한 조선왕실의 기록유산, 어보·어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에 대해 박물관 해설사의 해설을 들었다. 세자와 세자빈 책봉례 의식을 알아보고 조선왕실 전통의상 체험과 함께 ‘나’를 상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