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5월 23일 성지송학중학교에서 상사화 꽃동산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꽃무릇을 비롯한 6개 품종 2,500여개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활동 생활화 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정서함양과 창의성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상사화의 특징과 재배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직접 꽃무릇을 비롯한 6개 품종의 상사화를 심었다. 학생들은 정성껏 상사화를 심고, 물을 주는 등 꽃동산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정서함양과 창의성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성지송학중학교를 비롯한 영광백수중학교, 군남중학교, 군남초등학교, 불갑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서 원예활동 생활화 보급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기구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발표로 불안감이 더 커진 가운데 관내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도 검사 무료 서비스를 시행한다. 무료 방사능 오염도 검사는 영광군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결과는 이메일을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검사 신청은 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기구 사무실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한편 감시위원회는 한빛원전 운영에 따른 안전 감시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1999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식수, 빗물, 토양, 해수, 학교급식 식재료 등 연간 400건 이상의 방사능 분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응섭 감시센터 소장은 “올해 4월까지 방사능 오염도 측정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빛원전민간환경감시기구 및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소장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따른 우려와 한빛원전 운영에 따른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올해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삼진일렉스 김성관 회장이 지난 19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 원을 기부하여 고향에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설립 40년째를 맞이한 ㈜삼진일렉스는 일반전기 공사업을 주 업종으로 소방, 통신, 포장, 기계설비 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김성관 회장은 전기업계 최고의 영예인 한국전기문화대상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국가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공사업계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성관 회장은 “평소 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이번 영광곳간 기탁식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여 온정의 마음을 전해준 김성관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금 사업과 기부금의 사용처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여 취약계층과 영광군의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 고향사랑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 대면접수 창구)으로 가능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관심 있는 내용이 있으면 영광군청 재무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과 함께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총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 45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영광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기금 관리, 재난관리자원의 비축‧관리,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및 신규‧보강 실적,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실적, 복구사업 관리 역량 등 다양한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번 평가 결과는 안전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다”면서도,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에서는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의 일정으로 ‘2023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 대회’를 성료했다. 군은 선수 및 관계자 포함 연인원 2,000여 명이 방문한 이번 대회의 경제효과를 2억여 원으로 추산했다. 대회는 남·녀 병아리부, 10세부, 12세부, 새싹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 참가 어린이들이 작지만 영글진 손으로 라켓을 움켜쥐고 매서운 눈으로 볼을 쫓는 본새는 성인부 선수 못지않았다. 치열한 각축전 끝에 병아리부 - 김도윤, 백승연, 10세부 - 권민찬, 최윤설, 12세부 - 김시윤, 임예린, 새싹부 - 구민준, 김예주 어린이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군은 오랜만의 테니스 대회 준비로 한동안 분주했다. 먼지 쌓인 대회 진행 용품을 꺼내 닦고 보수하여 경기 진행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경기장은 평소 동호인들이 사용을 계속하여 관리가 되어있었지만, 아직은 부상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어린이들을 위해 면밀히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했다. 특히 대회가 한창 진행되고 있던 5월 20일에는 강종만 영광군수가 방문하여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군수는 격려 시간을 통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여수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동문동형, 보금자리 올리GO’ 집수리사업 3호 준공에 따른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동문동 맞춤형복지팀, 시공업체가 3월부터 총 5차례에 걸친 거주자 면담과 현장조사를 거친 후 진행됐다. 제3호 보금자리의 주인공은 68세 어르신으로 허리통증과 원인불명의 몸떨림 증상으로 인해 노인일자리나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없고, 자녀들도 일정한 직업이 없어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또한 거주하는 주택이 노후되어 마루가 내려앉고 장판 바닥도 갈라지는 등 전반적으로 매우 취약한 상태로 내부 수리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노후 주택은 주방 바닥 철거, 수납공간 제작, 현관문 설치, 장판·벽지 교체, 싱크대 교체, 이중창 설치 등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로 바뀌었다. 윤진두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집수리 시작부터 쓰레기 처리, 가재도구 정리, 페인트칠 작업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게 수리된 주택을 보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힘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회(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신기동 버스 승강장 10곳을 청소했다. 이날 청결활동에 참여한 회원 20여 명은 주요 도로변에 있는 버스 승강장의 먼지와 묵은 때를 물청소로 제거하고, 불법 광고물과 표지판에 붙은 이물질을 떼어내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정강조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장은 “깨끗해진 버스승강장을 시민들이 기분 좋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청결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도 솔선수범하여 청결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시전동을 위해 여러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여수시 국동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2일 기부금 20만원을 주민센터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금액은 새마을회가 ‘제57회 여수거북선축제‘에서 음식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의 일부다. 김남수 협의회장과 명행란 부녀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힘들게 일해서 번 돈이 뜻깊은 곳에 쓰였으면 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국동장은 “항상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저를 비롯한 국동 직원들도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동 새마을회는 명절 후원, 해안가 청결활동,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오는 31일 오후 3시 범죄학박사 프로파일러 권일용 초청, ‘5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가 열린다. 이번 강연에서 권일용 강사는 ‘현대사회 범죄와 프로파일링’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범죄의 종류와 예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권일용 강사는 현재 경찰청․대검찰청․해양경찰청 범죄심리 자문위원이며, 저서로는 프로파일링 케이스 스터디(2021), 프로파일링 이론과 실제(2019)가 있다. 자세한 운영사항은 여수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시면 된다. 한편, 여수아카데미는 매월 1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2일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종기 부시장을 비롯해 스마트도시 관련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단,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여수시 스마트도시계획’은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미래형 첨단기술을 활용한 시민체감형 도시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오는 12월까지 수립되며, 용역 결과는 2028년까지 추진예정인 스마트 도시 조성의 밑거름이 된다. 여수시 맞춤 중장기 로드맵, 시정방침·공약 사항 반영 추진계획, 중앙부처 스마트도시 공모사업 분석을 통한 지역 특화 전략 계획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이를 위해 시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조직체계·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공무원 인터뷰, 전문가 자문, 시민 리빙랩 등을 추진해 시민 친화형 스마트도시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김종기 부시장은 ‘여수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중장기 로드맵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로 용역의 성공 관건은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실행 가능한 계획 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직장 내 직원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최근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대응 매뉴얼을 전 부서에 배포해 괴롭힘 행위 근절에 나섰다. 이를 위해 괴롭힘 신고센터 상시운영, 피해자 보호 및 가해자 징계조치 강화, 연 1회 직급별 예방교육·설문조사 의무적 실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여수시는 지난 22일에는 시청 회의실에서 4·5급 간부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직장 내 괴롭힘 진정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권가현 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직장 내 괴롭힘 관련 법규와 괴롭힘에 대한 이해와 판단기준, 괴롭힘 사례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여수시는 내달 2일에는 6급 팀장급 대상, 7급 이하 직원은 공무원노동조합과 협업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갑질과 괴롭힘이 업무추진 과정에서 개인적인 견해와 인식 차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갈등일 수도 있지만, 지속․반복된다면 조직 내 큰 문제로 작용할 수 있다”며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서 존중과 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2일 여수전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신덕용 과장’을 ‘여수시청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 위촉된 산업보건의는 여수시청 소속 현업근로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25년 5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직원들의 건강진단 결과를 토대로 근로자들을 개별 면담하고 의학적 조치 등을 취한다. 특히 이번 산업보건의 위촉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첫 단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산업보건의 위촉을 통해 시 소속 현업근로자들의 건강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전문적으로 관리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