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해시 장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이웃과 함께하는 밥상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장유1동 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구성한 마을복지계획 수립지원단은 독거 중장년 주민에게 말벗,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공동텃밭 만들기, 공동밥상 나누기, 반려식물 나누기 3개 세부 실천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협의체 위원들은 참가자들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텃밭 작물 관리방법에 대해 소통하면서 공동텃밭을 가꿔왔으며 이날 공동텃밭에서 수확한 상추를 곁들여 차려낸 점심식사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상반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하반기에는 반려식물 나누기 사업을 추진한다. 김영한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이 원하는 맞춤 복지사업으로 주민 복지체감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서진숙 동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살기 좋은 장유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해시 불암동 통장협의회는 23일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 활동을 했다.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샴푸, 바디워시, 액체비누 같은 액체세제를 다양한 쓰임새가 있는 친환경 비누로 대체해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서다. 제작한 비누 120장은 불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나눠줘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한다. 김기을 통장협의회장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많은 이들의 일상 곳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둘순 동장은 “주민 스스로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번 활동을 진행해 매우 뜻깊다”며 “동 차원에서도 더 많은 주민들이 탄소중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2023 작가와 서점 나들이’에 참여할 서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김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서점을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4곳을 선정해 6월부터 8월까지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강연비를 지원하고 행사 운영 노하우까지 전달한다. 신청은 6월 5일까지 관련 서류를 김해시(인재육성지원과 책읽는도시팀)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문의는 책읽는도시팀으로 하면 된다. 이선미 인재육성지원과장은 “서점은 단순히 책을 파는 곳이 아니라 문화서비스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지역 서점에서도 작가와의 만남 등을 진행해 지역민들이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07년 ‘책 읽는 도시 김해’ 선포 이후 지역 서점 활성화를 통한 독서기반 확대를 위해 공공도서관과 보조금을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의 도서 구입 시 관내 서점을 이용하고 있으며 ‘작가와 서점 나들이’, 김해독서대전 홍보부스 등을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관내 자원봉사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와 리더십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999년 1월 설립되어 관내 31개 자원봉사단체가 가입해 2,353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은행 운영, 자원봉사 단체 교류사업, 소외이웃을 위한 문화체험과 나눔, 기후위기대응과 환경보호활동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와 교육은 작년 10월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달라진 자원봉사 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을 위해 처음 마련됐다. 올해는 시민으로서 성장하는 자원봉사 리더십과 자원봉사단체들의 효과적인 활동 홍보를 위한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또 자원봉사 운영지침과 종합보험, 다양한 인정사업 등을 안내함으로써 자원봉사단체의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간담회와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장들은 “예전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분위기였지만 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마스터가드너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부터 3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기본소양(10시간), 전문지식(32), 현장실무(36), 운영평가(2) 순으로 총 80시간을 공부한다. 마스터가드너는 농업을 매개로 한 자원봉사자로 심고, 가꾸고, 나누는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건강한 삶을 가꾸며 녹색문화를 선도하는 것이 단체의 목표이다. 관내 마스터가드너는 총 34명으로 지난 2015년, 2016년 마스터가드너 양성과정을 거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주요 활동은 복지시설 텃밭정원 조성 및 관리, 게릴라 가드닝, 원예활동교육, 도시농업 공모전 참가 등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새롭게 배출된 마스터가드너 회원들은 기존 회원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농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황희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는 도시농업을 마스터가드너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각도로 계획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김해시가 보다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들이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운영 지원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인당마을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인당마을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공동체 활동을 공모하는 사업으로 1개 단체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 지난 21년 상반기·하반기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22년 12月 에 인당마을의 환경개선과 주민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선정된 3개의 단체에서 올해 4月 초까지 운영됐다. ‘인당부녀회’는 인당마을 공터에 수국꽃을 심어 꽃길 조성으로 인한 주변 경관 개선사업, ‘인당청년회’는 인당마을 정자를 도색하고 정비를 통한 환경개선사업 , ‘함양 국제희망드림’은 컬러웃음테라피, 전통·전래놀이, 셀프건강관리, 바디밸런스복합운동, 실버브레인 놀이 교육을 통한 주민역량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손재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종료된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주민주도형 정주여건 개선 및 주민참여 교육으로 인당마을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었다고 생각한다. 행복한 인당마을 삶의 실현을 위해 23년 하반기공모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월 22일 지리산함양시장 제3주차장 일원에서 ‘인당마을 산양삼청국장 2차 시제품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2차 시제품 평가회에서는 지난 3월 31일 개최된 1차 시제품 평가회 결과에 따라 레시피를 수정·보완한 다양한 제품들(산양삼청국장찌개, 산양삼청국장 햄버거패티, 산양삼청국장 미니 케이크, 산양삼청국장 건강빵, 산양삼청국장 아이스크림 등)을 함양군민들이 시식하고 상품성을 평가했다. 산양삼청국장 시제품 평가회는 도시재생 인당마을 특화상품 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인당마을의 지역자원인 산양삼청국장으로 상품성 있는 레시피를 개발하여 이를 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인당마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산삼청국장 특화상품은 이번 평가회 결과를 토대로 레시피를 수정·보완하여 3차 평가회를 거쳐 최종 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센터장은 “산양삼청국장이라는 인당마을 브랜드가 고도화사업을 통해 제품의 부가가치를 상승시키고 마을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소득 창출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군민무료 교양강좌인 ‘제107회 군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군민자치대학 초청 강사는 축구선수 피지컬 트레이너로서 축구계의 약손이며 항상 곧고 푸르게 살고 싶어 ‘소나무’란 예명을 지었다는 ‘소나무 선생, 소병진’씨로 “오늘보다 건강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소병진 강사는 현재 타지자체뿐만 아니라 함양군 안의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평생학습 인문학과정인 ‘건강심성’강의도 했다. 제주 한라대학교 생활체육과를 졸업, 29세 때부터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치료법을 연구했으며, 부상당한 선수를 찾아 치료를 자청하며 연구를 거듭하는 등 치료 노하우를 쌓아 선수들이 뛰는 모습만 봐도 어디가 아픈지 알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고, 우리에게 익숙한 박지성, 박건하, 이기형, 구자철, 오장은 등 100여명 이상의 선수들을 개인관리하고 군부대 장병 및 장교 신체 관리·상담 및 강의를 진행한바 있다. 또한 더욱 심도 깊은 연구를 위해 일본, 호주, 독일 등 각지를 돌며 치료를 했고, 이제는 아픈 곳을 족집게같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지역주민, 관광객에게 친근한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2023년 울진 바지게시장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울진 바지게시장 큰잔치에서는 마술공연, 추억의 뽑기, 소원 수리 바지게, 사진 촬영 등을 통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보부상 콘텐츠를 통해 울진 바지게시장 홍보에도 힘썼다. 특히 이번 동행축제에는 울진 바지게시장의 미래 고객인 울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고우이 어린이집, 참사랑 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해 마술공연, 풍선아트를 관람하여 어린이의 웃음소리가 함께하는 활기찬 축제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장날에 개최한 이번 축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어울려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축제였다”며“특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울진만의 특화된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만 19세부터 만 65세 이하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격증 취득 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울진군은 관내에 직업훈련기관이 거의 없어 다른 지자체 거주자들에 비해 취업교육 수료를 위한 시간적, 물적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음에 따라 이를 일부 보전해줌으로써 지역적 차별성을 해소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시행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비 중 자기부담분에 대하여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전액 군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공고일 기준 울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만 19세 이상(2004년생) 만 65세 이하(1958년생)이면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2023년 1월 1일 이후 직업훈련과정을 수료 중이거나 수료한 자이다. 신청은 5월 22일부터 시작해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울진군 홈페이지에 신청하는 온라인 접수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하여 제출하는 오프라인 접수로 병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구직자들의 구직능력을 향상하고 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이번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간 다문화 20가정과 함께‘봄에 떠나는 가족여행’가족캠프를 실시했다.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생애별 통합지원모델 구축 사업으로 가족 형성기의 부부교육, 자녀양육 및 자녀교육, 가족캠프로 구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여행을 자주 경험하지 못했던 다문화가정이 부산 롯데월드 방문, 키자니아 체험을 통해 그동안의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특히,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봄으로써 적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울진군 가족센터는 하반기에도 가족 캠프를 계획하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장출 울진군 가족센터장은“이번 나들이로 일과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울진군 가족센터는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2일 영광군 군서면 일원에서 70명의 관내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드론 활용 벼 직파재배 파종 시연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시연회는 최근의 농촌일손 부족, 쌀 소비량 감소, 쌀값 하락, 농자재비 상승과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하여 농업 경영비를 줄이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드론 벼 직파재배 파종의 우수 성과로는 기존 기계 육묘이앙 1ha 이앙 시 작업시간 100분, 건답직파·무논직파 시 각각 72분, 드론 직파 시 18분 소요로 관행의 육묘이앙 대비 작업시간을 최대 82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벼 재배 면적 1ha당 경영비는 기계이앙 시 144만 원, 건답직파는 66만 원, 무논직파 57만 원, 드론 직파 25만 원 소요로 기계이앙 대비 119만 원을 절감할 수 있으며, 벼 육묘, 못자리 설치, 모판 이송, 이앙 작업 등에 투입되는 노동력을 90%까지 줄여 총경영비를 85%까지 절감할 수 있다. 매년 벼 직파재배를 실시하는 농가의 도움으로 드론 직파 시연회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농업기술센터는 관행적 벼 직파재배 방식과 드론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