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칠곡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는 ‘행복사진전’이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집 생활’을 주제로 석적읍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칠곡군 어린이집의 어린이집에서의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과 현장학습 모습 등 103점을 담은 사진을 전시해 안전한 어린이집에서의 생활을 알리고, 저출산시대 양육과 보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석적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을 통해 내방객들은 자유로이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며 동심을 일깨우는 행복한 시간을 공유할 수 있다 금번 사진전은 석적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북삼, 왜관, 약목 등으로 계속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칠곡군 청렴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발맞춰 23일 김재욱 칠곡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등이 참여하는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국별 청렴시책 추진계획 보고, 내부직원 설문조사 결과 보고, 2분기 청렴시책 추진상황 점검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신이 직접 추진상황을 체크해 갈 것”이라며 “고위공직자부터 9급 공무원까지 청렴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흥군 풍양면과 보성군 겸백면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에 참여했다 이번 교차기부는 두 자치단체가 철쭉 군락지를 가졌다는 공통점에서 시작됐다. 풍양면의 명산인 천등산과 겸백면의 초암산은 철쭉이 아름다워 개화 시기인 5월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보성군 겸백면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양 자치단체 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향사랑기부를 시작으로 지역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정선 풍양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앞으로도 양 지역 유관기관 과 민간단체까지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은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방법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월 1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고령화로 노인인구와 치매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노인복지와 치매전담형 요양시설을 집적화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후를 든든하게 보장하고자 건강힐링 복합타운인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을 건립하게 됐고 지난 3월 준공돼 이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이번 심사위원회를 열게 됐다. 학계, 민간전문가, 관련공무원 등 9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는 수탁기관의 사업제안 설명과 수탁자의 공신력, 전문성 및 책임성, 재정능력, 지역사회와의 관계 등 4개 부문 45개 항목의 심사를 진행해 신세계복지재단(대표 강정아)을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신세계복지재단에서는 향후 5년간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을 운영하게 되며, 군에서는 앞으로 협약서 체결 및 공증절차와 위탁시설의 물품구입 및 배치, 직원 채용 등의 과정을 진행한 후 시설을 개원 및 운영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요양, 치유를 위한 복합시설이 결합된 건강복지타운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민선8기 신규시책으로 ‘유자골고흥한우’ 명품 파워 브랜드 육성을 위해 사업단을 조직하고 4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난 4월 24일부터 브랜드육 출하 및 유통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자골고흥한우’ 유통 판매 개시 후 지난 5월 10일까지 총 22두를 선별‧도축했으며, 전국적으로 한우가격 하락 추세에도 유자골고흥한우는 마리당 평균 8,379천원을 받아 축산물품질평가원에 고시된 평균가격(7,184천원)보다 마리당 1,200천원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흥군은 현재 300여 농가 2만여두를 시작으로 유자골고흥한우 브랜드 참여농가를 계열화하고 있으며, 농가의 고급육 생산을 정책적으로 유도해 궁극적으로는 고흥한우를 고부가가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유자골고흥한우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하고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단 및 참여농가와 함께 지난 4월 27일부터 1박 2일 동안 횡성한우 브랜드와 나주축산물공판장 등 3개소를 방문해 심도있는 벤치마킹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고급육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시책을 꾸준히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이 오는 25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21회 녹동바다불꽃축제 기념으로 축제 개막일에 전남 최초로 녹동항 일원에서 1000대 규모의 드론쇼 스페셜 공연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25일 오후 8시 단 한 차례 진행되는 스페셜 공연은 기존 녹동항 드론쇼 규모(500대)의 2배인 1000대 드론의 군집비행으로 고도의 기술과 입체감 있는 빛의 예술적 작품으로 펼쳐진다. 군은 지역의 대규모 특별한 축제 행사가 있는 날에는 드론 1000대 규모의 공연을 펼칠 계획인데 그중 올해 첫 번째로 선보일 드론쇼 공연이다. 1000대의 드론이 선보일 정상급 공연 공감콘텐츠는 녹동항 일몰, 불꽃 기하학 퍼포먼스, 불새, 불꽃놀이 등으로 500대 드론 3D 연출보다 더 입체감 있게 표현될 예정이다.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지난 5월 1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단기간에 전국적인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 9시 드론 500대를 활용해 매주 다양한 공연콘텐츠를 주제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특히, 드론쇼 공연은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삼아 야심차게 내놓은 고흥관광 알리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이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임대 주택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청년 및 귀농어귀촌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까지 공공임대 주택 500호 이상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고흥군은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인이 많은 지역 2위를 차지하는 등 귀농어귀촌 희망자가 점차 증가 추세이지만 주택의 노후화로 양질의 주거시설이 부족해 청년 및 귀농어귀촌인의 지역 정착에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이에 군은 민선 8기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 구축’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세부적으로 도양읍 관리 폐교를 활용한 청년농촌보금자리 30호를 조성해 지난해 10월 분양(가족형 월 20만원, 원룸형 월 10만원)을 마쳤으며, 점암면 신안초 폐교 부지에 청년공공임대 주택 조성, 고흥읍 한전 사택과 농어가 빈집 등을 리모델링해 귀농인의 집을 확대 조성하고 있다. 또한 택지개발을 통해 공공임대 주택을 권역별로 확대하고, 우주·드론 ·스마트팜 등 지역특화 산업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건립 등 연차별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청년 및 귀농어귀촌인에게 저렴한 가격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2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과역 백일2지구 등 5개 지구 총 5,783필지, 6,297,991㎡에 대한 토지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고흥군은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과역 백일2지구, 도화 사덕1지구, 금산 신평1지구, 어전1지구, 오천1지구에 대한 토지현황 조사 및 지적측량 등을 완료했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해 토지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결과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5월 말경에 통지되며, 군은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를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동현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에 의해 제작된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지역을 새롭게 측량해 토지경계를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국토교통부에서‘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건설’(L=87.7km)을 위한‘사전기획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간 고속도로’는 고흥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과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직결되는 만큼 고흥군에서는 접근성 개선을 위한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사활을 걸고 전방위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 18일 고흥군청(우주홀)에서 열린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토교통부ㆍ전남도ㆍ고흥군 현안회의 시 공영민 군수는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무엇보다 접근성 개선의 필요하다”며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간 고속도로 건설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며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대통령도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기업 유치는 물론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까지 중앙부처가 직접 나서서 총력으로 도우라고 하셨다”고 전하며, “나로우주센터는 대한민국에서 우주로 가는 터미널 같은 곳이므로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접근성과 정주여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월 22일 대한불교조계종 정각사(주지 정암)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정각사 주지 정암 스님과 신도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것으로 고흥군은 5백만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 정각사에서는 지난해에도 고흥군에 1,440만원을 기탁 한 바 있으며, 매년 5백여만원의 장학금을 다문화가족 등을 위해 지원했고 부처님 오신 날 등 기념일에는 어르신을 위한 쌀 나눔을 실천하는 등 이웃사랑을 위한 선행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어느 때보다 가족의 소중함이 생각나는 가정의 달에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고 서로 보듬는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암 주지스님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누는 것이 지역사회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다”면서, “가족의 온기가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제9회 전주시지회장기 한궁대회’가 23일 중화산동의 전주화산체육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궁은 투호․궁도의 장점과 양궁의 경기 방식을 접목한 생활체육 스포츠로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고안됐다. 양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좌․우뇌가 균형적으로 발달하고, 오십견과 치매예방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의 생활체육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는 전주지역 35개 동 경로당에서 분회별로 각 1팀(남3명·여2명)씩 총 35개팀과 남·여 개인전 등 총 20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단체전 1위에는 인후1동이 차지해 우승기와 시상금이 주어졌으며, 2위에는 효자2동, 3위에는 삼천3동, 4위에는 여의동이 올라 각각 시상금이 수여됐다. 남자 개인전 1위에는 인후1동 복병호씨가, 여자 개인전 1위에는 인후1동 최분순씨가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 2위와 3위에는 삼천3동 김길수, 인후2동 김한술 여자 개인전 2위와 3위에는 효자2동 유정애, 중화2동 송명애가 수상했다.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승부에 집착하지 마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회현동행정복지센터는 5. 23에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회현골목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단협의회 등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한뜻을 모았다. 발대식은 서보경 부산 와치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과 역할에 관한 교육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실천다짐 선서, 기념사진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회현골목지킴이단은 지난해 수립한 회현동 마을복지계획 세부사업의 하나로 이웃의 관심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자원들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박치우 회현동장은 “오늘 발대식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여 마을복지를 실현해 가는 소중한 자리로 우리지역에는 아직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이웃들이 있다.” “이들을 찾아서 더불어 살아가는 회현동이 될 수 있도록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