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오송역 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업체인 ㈜건화 조문석 부사장이 용역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 후 관련기관 및 전문가의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청주시의회, 충청북도,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들과 대한교통학회, 충북연구원 등 교통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오송역 복합환승센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현황조사 및 사업환경 분석, 관련계획 검토 및 현황조사 분석, 개발계획수립, 타당성 검토 등으로 계획돼 고속철도, BRT, 자가용,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위주의 연계환승체계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위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최적의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복합환승센터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개발계획을 수립 후 충청북도가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센터로 지정해야 하며, 민간사업자 유치 여부가 최대 관건이다. 시 관계자는 “복합환승센터 조성 사업으로 오송역의 위상과 기능 제고는 물론 오송역세권과 연계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27일 토요일 밤 드라마 촬영으로 서원구 성화터널 일원 도로들이 부분통제 된다. 촬영하기 좋은 영상문화도시를 구현하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가 27일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9시간 동안 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유괴의 날’ 촬영으로 서원구 성화터널 주변이 부분통제 된다고 전했다. 청주시청과 흥덕경찰서, 청주영상위가 협조하는 이번 촬영의 통제구간은 성화터널(성화동 1082)과 인근 성봉로, 용호로 일부 구간이다. 2023년 하반기에 방영될 드라마 ‘유괴의 날’은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과 배우 윤계상, 박성훈, 김신록 등이 참여하는 작품으로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통제는 촬영이 진행되는 성화터널을 중심으로 터널 진입로인 구룡산 사거리와 성화동 성당 삼거리에서 부분적으로 보행 및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제작사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해당 구간에 대한 부분통제 안내 현수막을 게시 중이다. 촬영 및 도로 통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직원들의 경험과 시민들의 현장감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현안에 접목하고자 ‘2023년도 틈새꿀잼 아이디어 발굴’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디어 발굴 주제는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작은 예산 범위 내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사업, 기존 설치된 시설·공간의 시민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틈새꿀잼 아이디어 발굴은 청주시 꿀잼을 위해 관심 있는 청주시 직원 및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6월 9일까지 청주시선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 검토를 통해 적용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의견을 제출한 시민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거쳐 경품(모바일 기프티콘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틈새꿀잼 아이디어 발굴은 사소하지만 즐거움을 느낀 사업을 발굴하고 사소하지만 불편을 느꼈던 사항을 해결하고자 기획했다”면서 “직원 및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화장품, 미용제품을 제조하는 청주 중소기업의 중국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3일 중국 우한시 강한구 신세계 국제무역빌딩에서 ‘청주시 뷰티제품 전시회’ 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청주시 소재 8개 기업 48개 제품이 전시됐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중국 우한시를 비롯한 후베이성의 수입업체, 화장품 유통업체 등 30개 바이어를 초청해 제품을 홍보하고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바이어의 제품 선호에 따라 온라인으로 기업-바이어 간 수출가격, 거래조건 등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현지에서 청주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보이고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시장상황을 주시하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을 준비해 기업들의 수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시 부항면은 농번기에 농촌 일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우려고 복숭아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더운 날씨로 적과 작업은 쉽지 않았지만 인력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재배 농가를 생각하며 적과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농장주는 “면사무소 본연의 업무로도 바쁠 텐데 일손이 진정으로 필요한 곳에 직원들이 찾아주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영돈 부항면장은 “직원들의 도움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농가의 요청이 있으면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초등생 이상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치매 극복 독후감 공모전은 지역주민의 올바른 치매 지식의 습득 및 치매에 관한 관심 증대로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에 이바지하기 위해 해당 공모전을 진행하기로 했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치매 관련 선정 도서를 읽고 형식과 주제를 자유롭게 정해 독후감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김천시립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에 선정 도서가 비치되어 있어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검색 후 대출 가능 도서를 확인할 수 있다. 작품심사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응모 부문별로 총 우수자 12명을 선정하여 9월에 있을 치매 극복의 날 행사 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현숙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치매 극복 독후감 공모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김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시 안전재난과 직원 14명은 5. 19 어모면 다남리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 순지르기 작업에 일손을 보태며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농촌 인력감소로 인해 농가들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됐다. 포도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김천시 안전재난과 직원들의 도움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요즘 모든 물가도 오르고 냉해 피해까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데 빨리 회복되어 농촌경제가 활력을 되찾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창선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2023년 6월 12일까지 재취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 해 실시한 여성재취업과정(3D모델링&3D 프린팅+OA)에 대한 지역민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신중년특화과정(자동차부품CNC가공)과 여성재취업과정(SNS 마케팅), 총 두 개의 과정을 운영한다. 신중년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훈련과정으로, 개설 직종은 자동차부품CNC가공이다. 특히, 실무 경력 10년 이상의 교수진들이 직접 강의에 참여해 해당 분야에서의 경험과 ㈜화신 등 자동차부품 기업에 취업자를 배출한 노하우를 공유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여성재취업과정은 만 15세 이상의 여성 구직자 맞춤형 훈련과정으로, 개설 직종은 SNS 마케팅이다. 교육내용은 사무자동화(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등)부터 SNS 창업, 마케팅 기획까지 교육생이 수료 후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또한 각 분야에 특화된 내·외부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로봇캠퍼스의 재취업과정은 교육비 무료·훈련수당 지급, 최신식 장비 및 교육시설, 전문기관 연계 취업지원을 특징으로 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천시 금호읍은 23일 영농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부족을 돕기 위해 관내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인력난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 농가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에 금호읍 직원들은 서툰 농사일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 포도밭의 농가주는 80세의 호남리 주민으로 “날이 갑자기 더워져 일하기가 어려웠는데, 읍 직원들이 열심히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최상국 금호읍장은 “요즘 이상기후와 힘든 농촌 현실에도 고품질 농작물을 생산하기 위해 힘쓰시는 농업인에게 존경과 감사을 전한다. 앞으로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일손돕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는 23일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괴연동 포도재배 농가에 방문해 두 팔 걷어붙이며 손 보태기에 나섰다. 농촌일손부족은 매년 반복되는 현상이지만 올해는 인력 부족 및 농촌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이른 아침부터 농가에서 간단한 교육 후 19,747㎡ 규모의 포도밭에 맛 좋은 포도를 만들기 위한 포도나무 순치기 작업 등 일손을 도왔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직원들은 내 일처럼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주는 “요즘 같은 영농철에는 일손 구하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공원관리사업소 직원들이 적기에 일손을 보태 주신 덕분에 정말 큰 도움이 됐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힘을 보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농촌 사랑을 실천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는 23일 금호체육관에서 직원 및 영천소방서 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 주소갖기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금호체육관에서 240여 명의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영천소방서 주최의 소방공무원 체력검정 현장을 찾아 건강과 웰빙의 도시 영천을 알리고, 다양한 전입·출산 지원 혜택을 안내하며 영천 주소갖기 동참에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군 작전상 전략적 요충지이며 사통팔달 교통로의 강점을 가진 호국도시 영천이 준비된 대구 군부대 이전 최적지임을 함께 공감하여,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실현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양광환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인구늘리기와 대구 군부대 유치는 영천의 현안이며 영천 발전의 힘이 되는 원동력.”이라며, “영천 주소갖기 및 군부대 유치 동참에 영천소방서가 함께 해줘 고맙다.”라고 전했다. 한편 종합스포츠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노후시설 개보수 공사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갖춰 재개관할 예정이며, 전입 시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택1)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이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지난 11일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경보 하향 발표로 내달 1일부터 대부분의 방역조치가 완화된다. 하지만 최근 영천시를 비롯한 전국적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해 개인 방역의 중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따르면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28.5% 증가했으며 4월 셋째 주부터 5주 연속 증가 추세이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의 영향과 백신 접종 면역 약화 등으로 코로나19는 여전히 확산 중이다. 따라서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가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며, 장기적 관점에서 전파력이나 중증도를 높이는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영천시는 위기 단계 조정에 따른 세부 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향후 신종감염병 출현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도 고심하고 있다. 시는 우선 집단발병 위험이 높은 요양시설이나 병원 등 취약시설의 감염 확산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는 증상이 심하지는 않지만 고위험군에게는 위험할 수 있고, 확산세가 빠른 만큼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