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라이온스 봉사대상 효행부문에 주민 박미진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구포1동 자유총연맹 회원이기도 한 박미진씨는 암으로 고생하는 고령의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면서 지역의 홀로어르신들을 살뜰히 보살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박미진씨는 “가족을 위해 고생하신 부모님께 효를 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주변 힘든 어르신들을 보면서 내 부모라고 생각하고 작으나마 챙겼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새마을문고사상구지부는 지난 20일 10시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제4회 어린이 독서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등으로 5년 만에 개최된 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에는 관내 21개 초등학교 대표 학생 1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로 한여름을 방불케 했다. 멋진 명승부를 펼친 결과 모동초등학교 6학년 고주완학생이 골든벨의 영광을 안았다. 임선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골든벨의 주제인 환경문제와 관련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사상구 학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학장천 전망데크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야외 건강운동교실 노래하Go, 건강하Go, 팔팔하Go‘다함께 고고고!’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마을복지계획단에서 주민욕구조사를 통해 선정된 마을복지사업으로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10시30분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총 18회로 진행된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운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건강운동교실에 참여한 70대 어르신은 “한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를 정도로 너무 신나고 즐거웠다”며“다음 주 수업이 너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황정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렇게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효행 실천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며“앞으로도 건강운동교실이 잘 운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북부소방서와 합동으로 다수사상자 구조구급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사상경찰서, 6339부대, 보훈병원, 좋은삼선병원 등 관내 유관기관 100여 명이 참석해 강변대로 다중 추돌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정기적인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해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안전도시 사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청년예술가의 거리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서부버스터미널 앞 광장에서 ‘예술여행을 떠나요! 사상 버스킹 터미널’공연을 펼쳤다. 부산광역시 청년거리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문이자 사상을 상징하는 장소인 부산서부버스터미널을 모티브로 했다. 진행자는 버스운전수,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은 목적지, 관객은 탑승객이 되어 총 4회에 걸쳐 8개의 공연팀이 대중가요, 퓨전국악, 팝페라, 재즈,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회차 공연에서는 유튜버 경하, 발라드 듀오 노이마가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공연을 선보였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청년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일상에서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사상을 드나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으로 사상에 대한 좋은 기억을 남겨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술여행을 떠나요! 사상 버스킹 터미널’ 2회차 공연을 6월 30일 퓨전국악 장르로 진행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사상구 주례2동 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경남정보대학교 잔디광장 일원에서 800여 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제1회 주례2동 냉정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냉정 위에 피는 열정! 문화를 꽃 피우다!!’를 주제로 주민들과 문화를 공유하고 화합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풍물단의 힘찬 길놀이를 시작으로 신주례태권도스쿨 주부태권도 시범단,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라인댄스, 풍물교실의 멋진 공연들이 펼쳐져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본 행사에서는 윤문용 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주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과 인생네컷 촬영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특히, 이날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마크라메&뜨개질 교실 수강생들이 손수 만든 수세미와 티코스터 판매금액,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한 알뜰나눔장터 판매금액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해 주위 사람들을 훈훈하게 했다. 윤문용 위원장은 “축제를 찾아주신 주민들과 행사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기관, 단체 운영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사상구 감전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감전 당산공원 일원에서 800여 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제19회 감전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으로 이루어진 감전 신나는 풍물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감전꽃동산어린이집 유아댄스, 주민자치 프로그램 하모니카 수강생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추억의 달고나,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와 공예 체험 부스, 주민 작품 전시회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조태광 위원장은 “축제를 찾아주신 주민들과 행사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감전동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갑진 감전동장은 “코로나19 이후 다시 시작된 마을 축제를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17일 부산광역시 여성문회화관 자원봉사운영위원회와 자원봉사후원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장훈정 엄궁동장은 “정성껏 마련재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엄궁동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5가구에 10만원씩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동 순방 일정을 이어갔다. 우범기 시장은 23일 오전과 오후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일정으로 각각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과 삼천1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효자5동·삼천1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우 시장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의 의미를 설명하고, 전주 대변혁을 위해 전주의 미래 100년 앞을 내다보고 10년을 앞서가기 위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도시·경제·문화·복지 4대 분야의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효자5동·삼천1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효자5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대한방직 공장부지 복합개발 사업, 황방산 터널 개통, 서부권 복합 복지관 건립 등 주민들의 주요 현안 관심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삼천1동에서는 주택가 골목 보안등 및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하수관로 정비사업 진행상황, 삼천1동 공영주차장 조성 등 시정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창군 명품 농특산품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고창군은 22일, 23일 고창 농특산품의 동남아시아 수출확대를 위해 한국식품 수입업체인 말레이시아KMT, 싱가폴 고려무역과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MT(주)은 30년째 한국 우수 상품을 말레이시아 내 온라인 매장과 오프라인 매장에 한국 식품을 유통판매하고 있는 중견업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분자주, 김, 즉석 냉동식품 등 연간 약 5만불 정도의 고창상품의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려무역(주)은 싱가포르 최대 한국식품 유통기업이다. 8개로 직영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출 업무협약(MOU)를 통해 복분자가공품, 고창 농산물 등 연간 약 5만불 정도의 고창상품의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마태오 대표는 “한국 상품을 오랫동안 취급해 왔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창군이청정하고 다양한 농특산품이 생산되는 것을 알게 됐다”며 “고창 상품의 말레이시아 수출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덕창 대표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고창군과 수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며, 고창군 농특산품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초등학생(만7~12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트리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트리클라이밍은 전용로프와 안장, 안전 보호장비를 이용해 나무에 올라가 자연과의 일체감을 맛볼 수 있는 체험활동이다. 프로그램은 옥화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서 트리클라이밍 전문가의 지도하에 시작 전에 가벼운 체조를 하고 안전장비를 착용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아울러 트리클라이밍 체험을 기다리는 학생들을 위해 슬렉라인, 버마다리, 짚라인, 해먹 등 숲밧줄놀이 시설을 설치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5월 13일, 5월 20일, 5월 21일 6회에 걸쳐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우천으로 운영하지 못한 5월 6일 프로그램은 5월 29일에 대체 운영할 계획이다. 5월 29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오전 1회(10:00~12:00), 오후 1회(15:00~17:00)로 진행되며, 참가자 신청은 5월 6일 예약자를 우선으로 접수하고, 인원 미달 시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체험을 마친 학생은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주는 전문가 선생님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는 올해 냉해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 활동에 나섰다. 기술보급과 직원들은 청원구 사천동의 과수 농가를 방문해 열매솎기와 현장 컨설팅을 병행했다. 농가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시기에 일손 돕기가 큰 도움이 됐다”며 “더운 날씨에도 사과 적과 작업을 적극적으로 도와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고, 걱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농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