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은 악취민원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농가에 대하여 24시간 상시 악취도 측정 및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이동식 무인 악취측정기를 작년 4대 설치한 데 이어 올해 춘양면 축산농가 주변에 추가로 2대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악취측정기 추가 설치로 화순군에는 퇴비공장 2개소, 양돈농가 4개소 등 총 6대의 측정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실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점검을 강화해 나간다. 무인악취측정기는 복합악취센서로 실시간 악취측정이 가능하고, 악취 임계치 이상 발생 시 관리자에게 즉시 알람 기능 및 무선통신을 이용한 웹/앱 통합관리 시스템이기 때문에 관리자가 즉시 악취 저감을 위한 조치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무인 악취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감시가 취약한 시간대의 악취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군민들의 생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나주시 동강면 마을 주민들이 벽화, 묘목심기로 마을 경관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동강면은 회룡, 마현, 수문마을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으뜸마을 만들기는 ‘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개선’ 을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주민들이 주도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전라남도 시책사업이다. 회룡·마현마을은 빛바랜 빈 벽에 새생명을 불어넣는 벽화 그리기를, 수문마을에서는 꽃동산 조성을 위한 묘목심기가 한창이다. 김봉채 수문마을 이장은 “분주한 일상이지만 주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마을을 가꾸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마을 곳곳이 쾌적하고 환하게 바뀌고 있다”며 흡족해했다. 김경숙 동강면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경관 조성에 함께 참여해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으뜸마을 사업이 주민 공동체와 화합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군 공직자들의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고령자나 부녀자 농가 등 일손 부족 농가를 우선으로 실과소와 읍면 직원 등 700여명 공직자가 투입되어 마늘·양파 수확을 비롯해 콩심기, 과실솎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봄철 일손돕기에는 해남교육지원청과 농협중앙회해남군지부, 지역농협, 한국농어촌공사해남완도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해남진도지사, 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해남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단체의 200여명 자원봉사자와 목포대학교 학생 80명도 함께한다. 특히 영농기 인력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군은‘농촌일손돕기 한번 더 캠페인’을 통해 6월말까지 2차례 이상 일손돕기를 실시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농촌일손돕기는 일시적으로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공직자 뿐 아니라 관내 기관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일손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진구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다.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구는 5개 평가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000만 원, 포상금 4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36개 평가지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눈길을 끈다. 민선8기 6대 핵심전략 중 하나인 ‘안전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실행력이 좋은 결과를 끌어냈다. 3,480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하는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선제적 재난 대응을 위한 ‘스마트 올인원 시스템’까지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도 구는, 감염병재난 저감활동 실적,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 재난대비훈련 실시 실적,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아나바다 정신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제9회 영선2동 벼룩시장 “경제야 놀자” 행사가 지난 5월 20일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주민 쉼터에서 개최됐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영선2동 새마을문고와 새마을문고영도구지부, 영도구노인복지관이 합동으로“제9회 영선2동 벼룩시장 경제야놀자·제3회 영도문화한마당·영선마을 한마음대축제”로 개최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벼룩시장 참가자 50개팀 100여명, 자원봉사자, 유관단체 및 주민 350여명이 참여하여 벼룩시장과 7개 체험부스(다이어리꾸미기 대회, 한지공예 등), 도서 교환전, 버스킹 공연,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했다. 특히 지역 어린이들이 아나바다 벼룩시장에 직접 참여하여 시장원리와 자원재활용을 배우고, 일부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고 즐기며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렇게 자율기부로 모인 금액은 불우이웃돕기와 작은도서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금자 영선2동 새마을문고회장은“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행사를 다시 재개하게 되어 굉장히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5월 12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실무자 및 강사, 대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관계자 교육 '장애 이해 UP'’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영산대학교 겸임교수 겸 공감교육컨설팅 염미숙 대표를 초청하여 ‘장애 인식개선 및 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는 복지의 대상을 넘어서 비장애인과 동일한 교육의 대상이란 생각과 앞으로 현장에서 장애유형과 정도에 따른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多가치 나누고 다같이 공감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영도’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습문화의 도시, 배움이 내일로 이어지는 영도브릿지 구축, 함께해서 더 즐거운 공감마을 만들기 등 3개 분야, 7개 사업, 23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장애인 평생학습의 폭을 넓히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청학2동위원회는 지난 5월 23일 위원들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청학2동행정복지센터‘고·등·어 봉다리’ 반찬사업에 후원했다. ‘고·등·어 봉다리’는 고독한 어르신의 등허리를 어루만져 드리는봉다리의 줄임말로, 관내 독거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건강유지를 위해 월 2회 반찬 3종, 떡, 과일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청학2동위원회는 올해 3월부터 월 1회 정기 후원을 시작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고금미 위원장은“반찬 나눔을 통해 청학2동 주민들의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지속적으로 고등어봉다리 반찬 후원에 참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영도구에서는 지난 5월 20일 상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삼3동에 거주하는 전동보조기기 이용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동보조기기 점검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고지대가 많은 영도의 지역적 특성과 전동보조기기 사용자의 고령화에 따라 안전한 보조기기 이용을 위해 구 및 관내 복지관, 사하 두바퀴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가 연계하여 2021년도에 시작,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도 참여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동보조기기 무상점검 및 소독ㆍ세척 서비스, 안전지원용품 배부와 함께 두 차례 전문 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장에 참가한 주민은 “집 근처에서 전동보조기기 점검 뿐아니라 전문강사의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찾아와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안심하고 보조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진행하는데 변함없이 함께 해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더욱 알찬 내용을 준비, 행복하고 안전한 영도구를 만드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도구 청학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1일 부산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 주관으로 청학2동 저장강박위기가구 1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부산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 20여 명이 참여하여 수년간 방치되고 있었던 대상자 가구의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치우고, 대청소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영도구 일사천리봉사단은 22일 대상자 가구에서 나온 10톤 가량의 쓰레기를 단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수거작업을 이어나갔다. 의용소방대 강동일 총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되고, 이를 통해 대상자가 작은 희망을 얻어 씩씩하게 살아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석 청학2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발벗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봉사단체에 감사함을 전하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돌봄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2일 황보승희 국회의원, 김기재 영도구청장, 부산항만공사 진규호 경영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만공사와 함께하는‘사랑나눔 냉장고(BPA 희망곳간 7호점)’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운영한다. 사랑나눔 냉장고 사업은 지역주민 누구나 식품과 물품 등을 기부하고 필요한 사람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식료품 공유 사업으로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의 예산 지원을 받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특히 이날은 봉래2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재식 위원의 백미(500g) 200포를 시작으로, 김영순 부위원장이 10만원, 부엉이 곳간지기 우영숙 회장이 열무김치 50통을 개소식에 맞추어 기탁함으로써 더욱 풍성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박명순 위원장은“개소식과 함께 지역의 따뜻한 손길과 많은 내빈들의 관심으로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됐고 오늘 기부의 첫걸음이 나눔 문화 확산 및 후원 발굴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도구 동삼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2일 생일을 맞은 독거어르신을 방문하여 선물 전달과 함께 생신을 축하드리는『孝(효)담아 찾아가는 생일상』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동삼종합사회복지관‧상리종합사회복지관 연계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홀몸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어른신의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효 담아 찾아가는 생일상을 선물 받으신 올해 84세 어르신은 “평생 살면서 생일 케이크에 초를 처음 꺼본다며, 혼자 사는 외로운 노인을 이렇게 챙겨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를 인사를 전했다. 이정숙 동삼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돌보는 돌봄 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 19일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자매결연지인 제주시 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삼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4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로 매년 상호 방문을 해왔으며 올해는 제주시 연동이 동삼1동을 방문하여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을 통해 교류 확대 방안 및 상호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양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교차 기부하며 우호를 다지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동삼1동 구자구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도 양 기관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교류의 폭을 넓히면서 우호 관계를 더욱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