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사천시 향촌동주민자치회 23일 ‘2023년 꽃 피고 정감 있는 향촌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봉남천 산책로 가로숲길 조성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가로숲길 조성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성그린파워(주)와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로부터 각각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된 것. 이날 향촌동주민자치회는 봉남천 일원에 왕벚꽃 50주, 메타세콰이어 100주, 수국 400주, 영산홍 2000주, 남천 5000주 등 총 7550주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 김성국 본부장, 고성그린파워(주) 송인원 기획재무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원금 전달과 함께 기념식수를 했다. 시는 이번 봉남천 가로숲길 조성행사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 스트레스에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의 산책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춘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봉남천 가로숲길 조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며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3일 서천 봄의 마을 광장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제15회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가 주최하고, 서천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리민복의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단합 및 결속력을 제고하고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국민운동 단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부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기웅 서천군수, 장동혁 국회의원, 전익현·신영호 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회장단 및 15개 시군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환영사 및 축사, 체육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유 수호 활동에 공헌한 유공자들에게 도지사·도의장·도교육감 표창 등을 수여했으며, 포상을 통해 단체 내 중추적 역할을 하는 간부·회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과 사기를 높였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부탁드린다”라면서 “오늘 이 자리가 도와 한국자유총연맹이 더 굳건하게 협력해 나아가는 계기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남도와 지역대학, 중앙아시아 5개국이 학령인구 감소 및 주력 산업 분야 인력난 극복을 위해 힘을 합친다. 이들 기관은 유학생 유치를 넘어 주력 산업분야를 책임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계획으로, 지역대학은 물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산업계에도 숨통이 틔일 전망이다. 도는 23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투르크메니스탄 중앙아시아 5개국과 선문대·연암대·도립대, 경제기관·기업 10곳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디나라 케멜로바(Dinara Kemelova) 키르기스스탄 대사를 비롯해 각 국 대사관 관계자, 황선조 선문대 총장 등이 참석해 지속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유학생 교육-취업-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유학생의 지역 정주를 유도하고, 산업체 취업과 연계해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도는 지역경제 및 산업별 인력수급 현황 정보공유, 지역인재 양성에 필요한 규제 개혁을 지원하며, 중앙아시아 5개국은 협약 체결 대학에서 유학할 학생의 선발·파견을 담당한다. 대학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현장‧사람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온 성북구가 지난 22일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에서 ‘공동체 분야’를 주제로 ‘2023 현장구청장실 톡(TALK) 터놓고 이야기합시다’ 3회차를 운영했다. 성북구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 300여명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했다.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서로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토론 주제인 ‘공동체’라는 단어로 삼행시에 도전해 성공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는 다짐을 주민에게 전달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참여자 간 악수와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우리 모두가 이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된 6건의 주민제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공동주택 동아리 활성화 지원, 공동주택 연합행사 개최, 찾아가는 주민교육 및 마음 챙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안건으로 구성됐다. 이 중 공동주택 간 주민 화합을 위한 공동주택 연합행사는 안전상의 문제 등을 고려해 향후 행정과 주민 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공적 공간의 시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건축물 공개공지 유지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공개공지’는 도시 환경을 쾌적하게 하기 위해 바닥면적 합계가 5,000㎡ 이상인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 부지에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소규모 휴식공간을 뜻한다. 하지만 최근 공개공지 설치 목적에 대한 소유자나 관리자의 인식 부족으로 공개공지 출입차단, 영업행위 및 편의시설을 철거하는 등 당초 목적과 다르게 사용되어 위반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추세다. 시는 공적 공간인 공개공지의 본래 기능 회복 등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공개공지 내 건축물 소유자 사적 공간 사용, 편의시설 훼손, 영업행위, 안내판 훼손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점검 하고, 관리자 인식 개선을 위해 공개공지 관리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실태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있는 경우 현장지도 및 시정명령 조치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계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재광 건축경관과장은 “도심지 내 공공공간의 확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청주·증평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여 성립전 예산으로 시군에 긴급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되는 특별교부세는 소독약품 구입비, 거점소독시설 운영비 등 가축전염병 방역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사용되며 발생 시군 및 인접 시군에 신속하게 배정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에서는 청주, 증평에서 11건의 구제역이 발생했으며 인근 시군인 보은, 괴산, 진천, 음성도 가축전염병 위기단계 ‘심각’으로 조정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에도 긴급방역비 3억원 지원을 건의한 상황이며, 조만간 자금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시군에서 구제역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마음씀씀이도 트롯요정다웠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개막 D-100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 4시 청주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트롯요정 김다현과 그의 아버지이자 청학동 훈장으로 잘 알려진 김봉곤 씨를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했다. 나란히 홍보대사로 합류한 김봉곤, 김다현 부녀는 곧바로 이번 비엔날레의 입장권 공동 1호 구매자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김다현 홍보대사는 이날 3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입장권을 기부하는 나눔으로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사랑의 입장권은 청주시 내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위해 사용된다. 입장권 1호 구매에 이은 나눔 행보로 홍보대사로서의 일정을 시작한 이들은 앞으로 국내외 홍보는 물론 오디오 전시 가이드 녹음 등 다양한 역할로 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김봉곤, 김다현 부녀는 “충북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축제에 홍보대사이자 첫 입장권 구매자가 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공예비엔날레를 알리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사랑의 입장권 기부 행렬이 이어지는 일에도 힘을 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진주시는 경상우도 병마절도영의 병마우후 집무공간이었던 진주성내 중영 복원 상량식을 23일 복원 현장에서 전통의례에 따라 거행했다. 상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공군교육사령부 사령관,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성 별무사 무예 시연을 시작으로 개식, 상량 고유제, 상량문 봉안, 상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중영 복원은 성곽의 촉석문과 공북문 등 두 문루 외에 성 안에서는 처음으로 세워지는 건축물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상량식은 기둥을 세워 보, 도리 등을 건 다음 마룻대(용마루 밑에 서까래가 걸리게 된 도리. ‘종도리’라고도 함)를 걸고 마룻대를 받치는 장여에 상량문을 봉안해 올리는 의식으로, 훼철된 건축물의 뼈대가 갖추고 그 복원을 축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봉안된 상량문은 경남일보 논설위원과 진주문화예술재단 부이사장을 역임한 장일영 씨가 짓고 대한민국 서예대전 심사위원장을 지낸 서예가 정문장 씨가 썼다. 상량묵서도 이날 함께 썼다. 상량문에는 ‘뜻깊은 중영 상량을 계기로 420년 전 폐허의 성터에서 경상우병영을 굳건히 세웠던 복원 의지를 되살리고 시민들의 슬기를 모으는 일대 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나눔 냉장고에 지난 22일 기부자 22호 대한최강정형외과에서 백미 10kg 9포와 물티슈 1상자 (40만원 상당)를 기부해주었다. 최영 대표원장님은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나눔 냉장고 사업에 후원하게 됐으며, 충무동 공동체 나눔 문화 활성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충무동 나눔 냉장고는 충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3년 1월 31일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먹거리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193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나눔 냉장고에 지난 23일 기부자 23호 충무동 자율방재단에서 라면, 김 등 (5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해주었다. 충무동 자율방재단 단장 김문홍님은 “충무동 공동체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월 5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하기로 단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충무동 나눔 냉장고는 충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3년 1월 31일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먹거리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추진 중에 있으며, 주민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여름을 맞이하여 100년 가로공원 일원을 대상으로 화단 내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서구 아미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회적 고립 우려가 큰 독거 어르신 10명과 함께 ‘양말목 컵받침 만들기’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직접 만든 컵받침을 서로에게 선물하는 등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