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5월 20일 회화면 안의마을 경로당에서 회화면 캠프지기 10여 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내가 만든 기후 언제나 맑음’ 시즌2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캠프지기 10명과 참여 어르신들은 지난번 자원봉사자들이 미리 제작한 환경 책을 이용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환경 책 꾸미기와 버리는 양말목을 활용한 컵받침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직접 책을 꾸미고, 버리는 양말목을 활용해 컵받침을 만들어 보니 더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군민들이 함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향후 관내 14개 읍·면 경로당 등을 방문해 주제별 환경 책자로 환경에 대한 이해와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와 자원봉사를 동시에 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이 2023년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서 우리군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참가업체를 수요조사한다.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공룡나라쇼핑몰 입점업체 11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업체는 경상남도 내 지자체별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된다. 이번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20개국 250개 사(社)에서 참가해 농식품, 농기자재, 체험행사,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한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전국 각지에서 업체와 관람객이 참가하고 방문하는 행사인 만큼, 공룡나라쇼핑몰 입점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품홍보 및 판매 활성화뿐만 아니라 고성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이 민선 8기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군은 5월 17일과 18일 이틀간 2024년도 주요 국비 사업 및 상반기 특별교부세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행정안전부)와 정점식 국회의원실을 방문했다. 부군수를 비롯한 고성군 공무원들은 17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특별교부세 현안 사업은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15억 원), 봉화골마을 진입도로 확·포장공사(10억 원), 군도 17호선(외갈~종생) 도로 확·포장공사(10억 원) 등 총 3건 35억 원이다.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및 재난·재해 등 예상치 못한 재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으로,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행정안전부에서 교부한다. 이은 18일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과 공모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사업(44건)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군은 내년도 국비 확보 주요 사업으로 발굴한 신규사업 31건, 국가시행 사업 13건 등 총 44건 898억 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요즈음 사람들은 주말만 되면 ‘걸으러’ 다닌다. 집 주변, 동네 뒷산, 둘레길, 심지어 차로 2~3시간 거리라도 걸으러 간다. 건강을 위해,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싶어서, 혹은 남편이나 아내에게 끌려가서 등 이유도 다양하다. 걷기 좋은 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자연이다. 바다와 산, 나무가 우거진 곳을 걸으며 도심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린다. 최근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시에서도 둘레길과 공원이 많이 조성되긴 했지만, 역시 자연이 주는 풍광과는 비교할 수가 없다. 고성군의 ‘코리아 둘레길’ 남파랑길 코스, 고성해양치유길이 바로 그렇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눈으로, 코로, 귀로 볼 수 있다. 코리아 둘레길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난 2016년부터 걷기여행객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동·서·남해안 및 DMZ 지역의 길을 연결해 총길이 4544km의 전국 규모 걷기 여행길을 만들었다. 그중 남해 해안을 연결하는 ‘남파랑길’은 부산 오륙도부터 해남 땅끝 전망대까지 총 90개의 코스 1470km에 이르며, 고성군은 5개 코스, 약 70km가 남파랑길에 포함된다. 군은 이 걷기 코스를 단순히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0일까지 ‘역사 속으로 풍덩’ 2기에 참여할 관내 12~19세 청소년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역사 속으로 풍덩’은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교과서 속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역사 속으로 풍덩’ 2회기는 다음달 17일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사회배려청소년 무료)이며, 수원화성․화성행궁 등 경기도 수원의 역사적 장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반드시 다음달 16일 오후 6~7시 열리는 사전모임에도 참석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의미 있는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여 역사적 소양을 넓힐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역사 속으로 풍덩’은 총 4회기로, 1회기는 부평지하호․부영공원․부평역사박물관 탐방 등 부평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회기는 수원, 3회기는 서울 경복궁 일대, 4회기는 인천개항장․차이나타운 일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갈산도서관은 다음달 16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부평에 사는 엄마 사람 혜자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에 집중된 일상을 벗어나 여성으로서의 자신을 성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한 작은 변화와 실천의 기록을 한 권의 에세이로 엮어 출판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27회차로 진행된다. 글쓰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행복을 수집하는 방법, 나만의 기록테마를 찾는 방법, 펜 드로잉, 해설사와 함께 하는 파주출판단지 탐방, 출판기념회 등을 통한 자기성장 실현 등 인문학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육아 중인 엄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갈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갈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 번아웃을 극복하고 에세이집 완성으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문화재단은 다음달 22~24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과 어린이날 101주년을 기념해 특별공연 '체어,테이블,체어'와 '괴물 ‘연’을 그리다'를 선보인다. 음악극 '체어, 테이블, 체어'는 주인공이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고, 가족을 이루고, 시간이 지나 혼자 남겨지게 되는 과정을 서사적으로 풀어낸다. 일상적인 삶 속에서 누리는 소소한 행복을 도구로 이용해 표현한다. 음악과 악기, 행동과 몸짓으로 다양한 사물의 요소를 표현하면서 관객에게 상상력을 자극한다. 기다림과 만남 그리고 헤어짐에 대해 넌버벌 퍼포먼스(몸짓과 소리 중심의 공연)로 구성하여 단순한 판토마임 서커스를 넘어 공연자가 콘트라베이스, 베이스기타, 색소폰, 아코디언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한다. 또한 관객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여 오케스트라 단원 및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어린이극 '괴물‘연’을 그리다'은 중국의 어느 마을 도화촌에서 아빠를 잃고 혼자 사는 외로운 소년과 그의 그림 속에서 탄생한 연에 대한 우정 이야기다. 마을 사람들은 소년의 친구 연을 못마땅하게 여겨 마을에서 쫓아내지만, 연은 소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년 소년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올해 동 마을복지계획 중 하나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8월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카카오톡 사용, 대중교통 앱 이용하기, 네이버 지도 길 찾기, 키오스크 사용 등 어르신들의 일상에 필요한 기능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전문강사가 교육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이 어르신들의 교육을 돕는다. 윤승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스마트폰이 있어도 전화통화 외에 다른 기능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과 23일 경기도와 서울시 등 타 지역 주민자치회 관계자가 벤치마킹을 위해 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타 지역 관계자가 벤치마킹 목적으로 동을 방문하는 사례가 이어지는 중이다. 지난 3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금광2동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이 방문했고, 지난 23일에는 서울시 광진구 주민자치회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동을 찾아왔다. 이들은 장미가 만개한 철길을 돌아보며 마을을 갈라놓았던 철길이 음악회와 축제 개최를 통한 마을 화합의 장으로 변모했다는 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김경태 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돕고,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면 주민자치회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 산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18곳에 콩나물 키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이 쑥쑥쑥!’ 콩나물 키트 지원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각 가구의 1대1 결연을 통해 콩나물 재배를 매개로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사업은 올해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 지원 대상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했다. 엄훈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대상자들이 콩나물 재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얻으며 여가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재가암 환자 및 보호자 1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이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암 환자와 보호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것으로, 신체활동 및 수면위생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앞서 구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동과 스트레스에 관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편 부평구보건소는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2회차 프로그램은 다음달 23일 인천나비공원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컬러와 아로마를 이용한 향수 만들기’를 주제로 개최된다. 참여 희망자는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으로 문의 및 접수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암 환자와 보호자가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건강을 지키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22일 굴포천역, 부평해물탕거리, 문화의 거리, 부평역 등에서 불법튜닝 자동차(오토바이 포함) 및 무단방치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해 총 1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단속은 구, 삼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관련 기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주요 단속사항은 자동차 구조 및 장치를 임의로 변경한 경우로 등화장치 임의설치, 이륜차(오토바이) 번호판 설치불량, 화물자동차 적재장치 변경 등이 있다. 단속반은 위반사항 19건 중 1건을 형사처벌 대상으로 경찰에 이첩하고, 2건 과태료 처분, 2건 임시검사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무단 방치 차량 3건에 대해선 안내문을 부착하고, 경미한 위반사항 11건은 차량 소유주에게 자진 원상복구를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관계기관 협력 단속으로 불법튜닝 자동차를 근절해 구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다음달까지 불법자동차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불법행위 근절 홍보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단속 세부사항은 부평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