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슬기로운 농부생활]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30명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귀농·귀촌인(신규농업인) 뿐 아니라, 귀농예정인까지 귀농에 대해서 관심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월,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6회 4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농촌의 이해, 농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 상식부터 6차 산업 현장 체험학습 등 초보 농부에게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농촌지도사들이 직접 기초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생들에게 칠곡군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작목에 대해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귀농·귀촌 초기에 겪는 어려움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성공적인 귀농이 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전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귀농·귀촌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경영과 교육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칠곡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생명사랑 교량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최근 교량 위 투신자살시도가 빈번하여 자살위험환경개선의 필요성이 대두 됐으며, 투신을 수단으로 하는 자살시도로부터 자살고위험군의 안전을 유지하고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전국에서 첫 번째로 ‘생명사랑 교량방범대’를 구성하여, 관내 교량 3곳(왜관교, 칠곡보, 석적읍 인근 남구미대교)을 중심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24시간 순찰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교량방범대 5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및 역할과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이에 앞으로 이들의 역할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생명사랑 교량방범대 활동을 통해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로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구미시설공단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5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습득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실제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직접 사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초빙된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은 발생 후 4분 이내에 적절한 심폐소생술이 시작 돼야 생존 가능성이 커지며, 5분 이상 지나면 산소공급이 중단되어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주변 이웃과 사랑하는 가족이 위급상황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평화남산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5월 24일 평화남산동 (구) 김천경찰서 ~ GS편의점 일대에서 깨끗한 평화남산동 만들기를 위한 ‘1단체 1구역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3대 집중 실천 목표인 친절, 질서, 청결을 위해 추진 중인 '1단체 1구역 환경정비 책임제' 실천 협약에 따라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은 지정된 책임 구역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 스스로 주변 환경 정비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였다. 김기병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에 첫 주자로 나서게 되어 기쁘다.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생업에 바쁘신 가운데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Happy together 김천, 청결한 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동에서는 관내 8개 관변 단체와 '1단체 1구역 환경정비 책임제' 실천 협약을 맺고 김천세무서부터 후생주택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증산면에서는 5월 23일 증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각 경로당 회장 16명이 참석하여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로당 운영에 따른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현안 사항을 전달하고 하반기 대비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보조금의 집행 교육과 해피투게더와 관련하여 쓰레기의 불법소각·투기 근절 홍보를 요청했다. 전승철 분회장은 “회원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노력하며 고생하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노인들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택 증산면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으며, 원활한 면 행정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율곡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3일 치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방범 순찰을 했다. 이번 순찰에는 율곡고등학교 주변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을 방해하는 쓰레기 수거, 무단 투기 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하여 우범지대 없는 안전한 환경개선에 힘썼다. 조용묵 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 율곡동 순찰할 때 환경정화에도 관심을 두고 대원들과 함께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 주민이 안심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퇴근 후 지역주민들의 치안을 위해 애써주시는 방범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까지 안전을 살펴, 살기 좋은 율곡동 조성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관변단체들은 책임 구역을 지정해 매월 1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과 아침 등굣길에 ‘내가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주민자치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시 지례면 체육회는 지례초등학교 학생 31명(지례초 22명, 지례초 부항 분교 9명) 전원에게 단체복(4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례초등학교는 1906년에 설립되어 11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로 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으나, 인구감소로 점점 학생 수가 줄어드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선배이자 체육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지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단체복을 전달했다. 김흥수 체육회장은 “우리 후배이자 김천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싶어 고민하던 차에 단체복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달받고 마련하게 됐다. 기뻐하는 학생들을 보니 함께해 주신 체육회원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전현철 지례면장은 “체육회원들께서 십시일반으로 모아주신 기금으로 학생들에게 영원히 기억에 남을 추억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며, 학생들도 지례 면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거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이 23~24일까지 2일간 경북 김천시 지례면을 찾아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한 마을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내 고향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의료봉사팀 11명이 참여해 평소 의원에서 하기 어려운 X-ray 촬영, 초음파, 심전도 검사 등을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후 상담과 투약이 이루어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성훈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의료봉사를 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진료를 펼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우리병원이 주민 곁에 먼저 다가가는 밀착형 의료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더 알찬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진료를 받은 주민들은 “시내 병원까지 나가기가 아주 힘든데 서울아산병원에서 우리 지역을 직접 방문해서 진료해주니 너무 좋고, 내년에도 의료봉사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현철 지례면장은 “지례면을 찾아 준 의료봉사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의료봉사 활동이 제때 병원을 찾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 증진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3일 정부 합동 평가(시군 평가) 실적향상을 위해 정성지표 담당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했다. 정부 합동 평가(시군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역점시책 추진 성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2023년도에는 총 100개 지표에 대해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부문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이번 컨설팅은 (사)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이성환 이사장을 초빙하여 합동 평가 18건의 정성지표에 대해 김천시 시책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표별 대응 전략과 작성 기법에 대해 1:1 맞춤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피드백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우수사례 1차 자료를 경북도에 제출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직원들이 국·도정 평가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평가지표인 국·도정 주요 과제들이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최근 ‘2022년 실적 정부 합동 평가(시군 평가) 우수상’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3년에는 종합성적 최우수 성과를 거둔다는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시 농업정책과 직원들은 24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항면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 작업을 도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업 분야 인력 부족으로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내 가족의 일처럼 일손 돕기에 솔선수범했으며, 아울러 농사일의 힘겨움과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농장주는 “일손을 찾기 어렵고 사과 적과는 미룰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공무원과 여러 봉사 인력들이 함께 해줘 일손 부담을 많이 덜게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천시는 농번기 인력 수급을 위해 2회 이상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하여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한열 농업정책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으로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겠다.”라며 “내·외국인 농촌 인력 중개를 시행하는 김천형 인력 중개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농철 농업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내·외국인 통합 농촌인력 중개센터인 김천시 이음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2023 해피투게더 김천 전국킥복싱대회'가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북킥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아마추어 선수 발굴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경기는 타격 포인트를 가격해 점수를 얻는 매트 스포츠 부분과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정식규정으로 진행하는 링 스포츠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한편 대회 개막전에는(26일 오후 2시)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가 대항전 프로경기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에서 오랜만에 개최되는 스포츠 투기종목인 킥복싱대회에서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가 김천을 홍보하고 알리는 좋은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5.24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충섭 김천시장과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이왕구 김천제일병원장과 병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로 인해 몸과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피해 아동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서 빠른 회복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상호협력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의료원과 김천제일병원은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를 통해 응급치료, 신체적·정신적 검진과 학대 의심 신고 등 피해 아동을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함과 더불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감과 신속한 의료체계 구축으로 아동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오늘 업무협약으로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민·관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라며, “아동학대는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학대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