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24일 CGV 청주터미널점에서 도·농교류 활성화 및 치매인식개선 행사로 ‘치매愛(애)안심극장’을 운영했다. ‘치매愛(애)안심극장’은 치매관련 영화 상영을 통해 치매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가경노인복지관, 옥산면 호죽1리 경로당, 강서1동 서촌경로당 어르신과 청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함께했으며, 치매관련 설명회, 치매인식개선 O,X퀴즈, ‘카시오페아’영화 해설 및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안심극장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가 사는 곳은 시골이라 영화관은 언제 가봤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이 먼 곳까지 치매안심센터가 찾아와준 덕분에 영화관에서 영화도 보고 치매에 대해 알게 돼 너무 재밌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지역 주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치매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와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직장인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청원구 소재 기업 네패스에서 직장인 200여명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콘서트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인 백세희 작가와 함께했다. 백세희 작가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출간하며 약 40만명의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독립출판 작가이며, 이 작품을 통해 10년 넘게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겪었던 경험을 진솔한 목소리로 들려주며 현대인들의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생명존중 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원보건소와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슬기로운 해방생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해당 사업 일환으로 청원구 관내 사업장에 방문해 직장인 정신건강현황 조사(스트레스 검사, 우울검사, 불안장애 검사, 알코올 사용 검사 등),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약제비 및 치료비 지원, 찾아가는 정신건강이동상담소 및 캠페인, 종사자 소진예방 및 생명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4일 자매결연마을인 상당구 문의면을 찾아 마을 주민들에게 한방진료, 구강검진 등 각종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보건정책과 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찾아 포도순따기 등을 하며 일손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도농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농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여성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제27회 충청북도 여성대회가 24일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됐다. ‘봉사에서 양성평등까지 50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하고 충북여성단체협의회와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권익신장 및 양성평등발전 유공으로 회원 19명이도지사 및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내빈 축사, 회원들이 준비한 슬로건 손피켓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박은주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제27회 충북여성대회와 더불어 창립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행사를 청주시에서 도여협과 공동으로 주관하게 돼 어깨가 무거웠지만 여성친화도시 청주를 널리 홍보하고 지역사회에서 여성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오늘의 행사가 여성들의 자기계발을 통한 역량강화 및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여성대회는 단체·회원 간 교류와 소통·화합의 장을 갖기 위해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행사로 이번 대회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도청소재지 청주에서 개최했으며 여성단체 회원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4일 요르단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5명이 청주시의 먹는 물 수질분석 기법과 선진화된 정수처리 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북정수장을 찾아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요르단 노후 상수도 관망 개선사업 초청연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청주시 정수장 시설현황과 급수체계, 정수처리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수처리 시설을 견학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진기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나라를 대상으로 물 분야의 축적된 경험과 고도 정수처리 기술을 공유하겠다”라며 “청주시 상수도 기술 확산을 위한 국제적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월 라오스를 시작으로 요르단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정수처리 기술을 소개하고 한국형 정수처리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물 산업 기술 역량 제고와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청주시의 외국인 대상 상수도 정수처리 기술 교육은 라오스 정부 공무원, 네팔 등 8개국 유학생 교육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의 시민을 향한 뚝심 있는 노력이 결국 빛을 발했다. 이 시장은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민중심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관하며 시민중심경영, 지속가능 경영, 글로벌경영, 윤리경영, 상생경영 등 총 20개 부문에 걸쳐 대한민국의 경영선진화를 이뤄낸 기관과 기업의 최고경영자에게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민선 8기 청주시장으로 취임한 이 시장은 ‘더좋은 청주를 만들어 시민들을 행복하게 하겠다’는 일념 하에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 결과 소통공감 행정서비스 실현, 일성과 중심 조직 정비, 우암산 둘레길, 물놀이터 조성 등 꿀잼도시 조성 기반 마련, 전국 최초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어플 개발 등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시스템 구축, 지역상품 우선 구매 4단계 시스템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자족도시 기반 마련, 수요 응답형(DRT) 청주콜버스 도입 등 시민 중심 교통환경 개선,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첨단 농업유통산업 변화 선도 등의 10가지 역점사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송군은 5월 24일 부남면 양숙리 32번지 700여 평의 논에서 청송군 농민회 주관으로 ‘풍년기원제 및 통일쌀 손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군수와 청송군의회 권태준 의장, 신효광 도의원,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김태현 의장, 청송농협 김종두 조합장 및 농민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례’가 먼저 진행됐고, 이어 참가자들은 직접 논에 들어가 상쇠가 치는 징소리에 맞추어 2명의 줄잡이가 못줄을 옮기면 모판의 모를 한 움큼씩 못줄 빨간 표시에 맞추어 부지런히 모를 심어야 하는 고된 협동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고려 말 때부터 이어져 오던 전통방식의 모심기 재현을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민족의 공동체 농경문화를 잠시나마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풍년기원제를 통해 최근 저온 등 여러 가지로 힘든 농업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기원 드렸다.”며 “올 한 해도 풍년 농사가 되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청송군 개군 600주년을 맞아 세종대왕의 비 소헌왕후의 삶을 풀어낸 스토리텔링 퓨전 국악콘서트 '소헌왕후-청송 愛歌'를 오는 5월 26일 오후 19시 30분 소헌공원에서 진행한다. 청송군은 소헌왕후의 관향으로서, 당시 그 격을 맞추어 청부현인 지명이 세종 즉위년인 1418년 청보군으로 승격됐고, 1423년(세종 5) 청송군으로 개칭됐다. 올해 청송군 개군 60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민들에게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계기로 소헌왕후의 삶을 풀어낸 스토리텔링 퓨전 국악콘서트를 마련했다. 소헌왕후는 조선의 제4대 왕인 세종대왕의 왕비로 어릴 때부터 정숙하고 총명하기로 유명했고, 소헌왕후가 이끌던 내명부는 조선시대를 통틀어 가장 안정적이었다는 평을 받지만, 시아버지인 태종의 왕권강화를 위해 친정인 청송 심씨 가문이 억울한 누명에 의해 몰락하는 등 서러움을 겪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왕후라는 찬란한 이름 이면에 간직한 그녀의 희생정신과 슬픔, 세종대왕과의 애틋한 사랑을 음악극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 스토리텔링 퓨전 국악콘서트 '소헌왕후-청송 愛歌'는 소헌왕후의 삶을 총 2부 5막로 구성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가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윤경희 군수는 최근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와 같이 생활 주변 곳곳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상존하고 있어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군민안전의식을 제고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지난 5월 24일 지역의 한 노후 공동주택을 방문해 시설관리 현황을 브리핑 받고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과 함께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토록 지도했으며, 사항의 경중에 따라 정밀안전진단 또는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이력을 관리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생활 주변 곳곳에 있는 안전 위해요소를 자율적으로 점검하여 군민 여러분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전체의 안전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5월 23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강사를 대상으로『강사간담회』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2층, 동아리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방과후아카데미 강사간담회는 강사 회의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가지며 학습의 질 향상과 더불어 더 나은 수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소통하며, 학생들이 재미있게 수업을 배울 수 있도록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사들의 요구를 듣고 의견을 취합하여 강사들이 원하는 부분을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질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6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성주군 월항면은 5월 24일 안포2리 경로당 전정에서 오전 10시부터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을 다섯번째 마을로 운영했다. 이동빨래방은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큰 이불 빨래가 힘든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이동빨래 세탁차량으로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해당가구에 다시 돌려드리는 봉사 서비스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4년간 이어오면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동빨래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더워지는 날씨에 큰 이불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마을까지 직접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지역민의 행복한 잠자리 제공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 써 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적극 협조해 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 불편함이 없도록 면정을 살필 것” 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성주읍 별의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4 월 19일 국토부의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투입되는 성주읍 2단계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조직의 핵심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성주읍 2단계도시재생 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중인 ‘성산5리 빨래방 운영 및 실습’의 일환으로, 성산5리 마을회관의 유휴공간을 활용, 빨래방운영 노하우 습득, 운영조직 구성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에 조합은 5월 24일 청송군 현서면 건강지킴이 빨래방 운영 현장을 견학했다. 현서면 건강지킴이 빨래방은 2020년 1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및 독거·거동불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41명으로 구성된 건강위원회가 5개조로 편성되어 오일장(1일, 6일)에) 맞춰 자체 운영 중이며, 조합은 3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김무섭 현서면장과 현서면 건강위원회 위원들을 통해 습득했다. 성주읍 별의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태호 이사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조직의 자생력 강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유대는 물론, 마을을 자체적으로 관리, 운영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