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청년 1인가구의 사회적관계망 형성을 위한 ‘1인가구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20~30대 1인가구는 신청 가능하며,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동아리 활동, 가족관계 향상 교육, 정리수납 교육, 베이킹, 커피 체험, 집단상담, 1인가구 키트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받고 있으며, 전화나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는 지난 5월 23일 전포2동 밭개마을 내 감로사식당에서 주민 스스로 국수를 만들어 이웃주민과 함께 나눠먹는 “밭개마을 서로돌봄 국수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밭개마을 주민협의회 주관으로 밭개마을 사업부지 내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로 돌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국수를 주민 서로 간 나눠 먹으면서 정을 느끼고 서로를 돌보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시행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을 주민 서로 간 나눠 드시고 무병장수하시길 바라며 오랜만에 만나 담소를 나누시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따뜻해짐을 느낀다”며 “밭개마을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고 새뜰마을사업 마지막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밭개마을은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그동안 국·시비 57.5억원을 지원받아 지킴이공원 조성, 집수리사업, 도시가스 공급사업 등을 완료했으며, 향후 밭개마을센터, 단단이모임터 조성, 편안길 조성 등 연내 마무리하여 사업을 종료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3일 작년 한 해 부산진구 관내에서 창업한 법인에 '신설법인을 위한 지방세 안내'책자 1,500부를 제작하여 구청장 서한문과 함께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에는 신설법인을 위한 맞춤형 지방세 정보(창업중소기업 감면, 개인사업자의 법인 전환 감면, 등록면허세, 법인지방소득세, 주민세 사업소분, 종업원분 등) 뿐만 아니라 납세자보호관 제도,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등의 납세편의 시책도 안내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서한문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부산진구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신 신설법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업 친화 환경 조성 뿐만 아니라 민원 불편 사항은 적극 개선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에서 지난 21일 ‘어르신 효 잔치’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삼선동 바르기살기위원회에서 주최했다.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건강을 확인하고 행복을 드리고자 행사를 계획했다. 이날 이·미용 봉사를 진행해 어르신 10여명의 머리를 말끔하게 다듬어 드렸으며 어르신 80여명에게 혈압체크를 하고 점심식사로 갈비탕을 대접했다. 전현정 삼선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모두 항상 건강하고 웃을 수 있는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에게 작은 것이지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양순 삼선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시면서 어르신들에게 풍족한 하루를 만들어주신 삼선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살기 좋은 삼선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삼선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정서적인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현장, 사람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온 성북구가 지난 23일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에서 ‘복지 분야’를 주제로 ‘2023 현장구청장실 톡(TALK) 터놓고 이야기합시다’ 4회차를 운영했다.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및 관련 시설 종사자 등 주민 300여명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했다. 어르신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서로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바지를 입고 무대에 오른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청바지”라고 외치자 모든 참여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고 답하며 ‘어르신이 활기차고 당당한 성북’을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어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된 5건의 주민제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교육방법 개선‘ 및 ’어르신 일자지 확대‘, ’노인복지관 확충‘ 등 다양한 안건으로 구성됐다. 어르신일자리 사업 참여 현실에 대해 공감하며 작은 불편 사항부터 정책 반영이 필요한 내용까지 다양한 내용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더불어 어르신일자리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진 이승로 구청장의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4일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3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행정효율 제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주최 측은 매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지역 리더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 청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낡은 행정관행을 개선하고 새로운 행정관행을 도입 및 정착, 모범적인 지방행정 운영 흐름을 정착시킨 점 등을 인정받아 행정효율 제고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민관협의체 출범 등 다양한 분야 민관협의체 운영, 귀가길 ‘안심귀가보안관’, 1동 1도서관, 북카페, 스마트도서관 개관,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 토론식 간부 회의 ‘소통마당’ 도입, MZ세대 젊은 직원과의 소통창구 ‘Hype 동구’, 한화건설 및 한국철도공사와 협력을 통한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조속한 착공 추진 등 관 주도의 행정 운영에서 벗어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민, 관 협치를 통해 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성산도서관은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쑥쑥반(6~12개월 대상), 무럭반(13~24개월 대상)으로 나누어 반별 10쌍을 모집하며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성산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추진되는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구연, 책놀이, 오감발달 신체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영유아의 정서발달과 양육자와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성산도서관은 지난 4월 창원특례시 영유아에게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를 시작했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아이의 월령에 따라 북스타트(신생아~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3단계로 나누어 제공된다.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여 각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및 책꾸러미 배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 직원 20여명은 24일 의창구 동읍 석산리의 단감 재배 농가를 찾아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 이번 활동은 단감의 생장이 원활할 수 있도록 가지에 열린 꽃을 솎아내는 단감 꽃눈 솎기 작업으로 진행됐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일손을 보태기 위해 분주하게 작업을 펼쳤다. 농가주 김태완씨는 “인건비 상승,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직접 농가를 찾아 큰 힘을 보태주어 감사하다”며 “업무로 인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창원시청 직원들이 참여해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주는 덕분에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됐다”고 전했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부족하지만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농가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국이 솔선수범하여 일손이 많이 필요한 봄철과 가을철에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재)창원문화재단은 24일, ‘민주당 창원시의원단이 시의회의 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 시작 전부터 임명이 끝난 지금까지도 채용 의혹을 반복해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먼저 조영파 대표이사가 제출한 응시지원 서류 중 경력증명서에 담당업무 내용이 표기되어 있지 않아 ‘증빙서류의 미비’를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재단은 “조영파 대표이사가 이번 채용공고의 대표이사(임원) 응시자격 요건 중 2호 자격인 ‘문화예술 관련 분야 공무원으로 1년이상 재직한 자로서 최종직급 4급 이상인 자’에 해당되며, 마산시 기획실장, 창녕군 부군수, 마산시 부시장을 역임해 해당 자격요건을 충족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증명하기 위한 제출서류는 경력증명서로 충분하며, 조 대표이사가 제출한 경력증명서는 ‘지방공무원 인사사무처리규칙’에서 규정한 공식 문서이다. 따라서 서류 미비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영파 대표이사의 ‘경력 부풀리기’ 의혹에 대해서 재단은 “조 대표이사의 공직 근무연한은 경력증명서에서 38년 5개월로 확인됐다. 다만, 재단의 인사 담당자가 채용 서류심사서 작성 시 조 대표이사의 해당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군은 관광, 지역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코로나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부문을 중심으로 내수활력을 높이고 서민경제 전반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정부의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정부의 내수활성화 대책발표에 이어 이달 초 부군수를 중심으로 경제 관련 부서와의 대책회의를 통해 마련됐다. 정부와 경남도와의 연계를 통해 수립한 내수활성화대책은 내수 붐업(Boom-up) 패키지 마련, 국내소비 기반 강화, 지역, 소상공인 상생, 생계부담 경감, 기타분야로 5개 분야 17개 사업이다. 먼저, 내수 붐업 패키지 마련을 위해 지역축제와 연계한 내수활성화 사업으로 아라가야문화제, 함안낙화놀이, 강주해바라기 축제를 통해 국내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 지역관광 콘텐츠 확충을 위해 함안 한달살아보기, 한우국밥촌 근대테마 체험 이벤트, 괴항마을 투어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추진하며,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해 여항면에 워케이션 농어촌체험지구를 조성하여 농촌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소비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연 150억 원으로 확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비 종합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폭염피해 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 현장근로자, 노년층 농업종사자 등 3대 취약 계층에 대한 폭염대비 물품 지원을 강화하고 그린통합쉼터 등 폭염저감시설 확충이 담겼다. 또한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기’ 및 ‘양산쓰기’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대시민 홍보에 집중하고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폭염대응 TF를 구성, 폭염특보 발효시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폭염대책기간 중 취약계층 등에 폭염예방 물품지원 4억 2,000만 원, 폭염저감시설 설치 12억 3,500만 원 등 총 16억 5,5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상청과 협업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위험기상 사전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취약계층 거주지역 등에 얼음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며, 시 산하 야외근로자, 공공 기관 및 민간 공사장 근로자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14시부터 17시까지는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쿨토시 등 폭염예방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무더위쉼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2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명품건축, 명품도시’를 주제로 2023 대전광역시 공공건축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에서 활동 중인 공공건축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명품건축을 통한 명품도시 대전을 조성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을 주관한 대전시 공공건축가들은 건축·도시 분야 전문가들로, 2020년부터 공간환경을 비롯한 공공건축이 기획 단계부터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계획이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조정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공공건축가 등 관련 전문가와 시민 대학생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명품건축, 명품도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 대전대학교 전영훈 교수(대전시 총괄건축가)는 국내외 명품건축을 소개하고 명품건축을 위한 전략과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배재대학교 김영철 교수가 ‘중심과 가치 출발의 대전’ 이란 주제로 명품도시로서 대전의 가치 정립과 명품건축물 건립을 위한 목적, 형식, 재료 등 고려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언론, 건축 분야 전문가 5명이 토론자로 나서 명품건축을 만들기 위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