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지난 23일 관내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김승용 동광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장은 “지역주민들이 요구하는 곳이나 상습 불결지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생활 방역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정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동광동장은 “더운 날씨에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방역을 해준 새마을 자율방역단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각종 해충과 전염병으로부터 쾌적한 동광동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한일민간교류회는 중구 자원봉사센터에 23일 35만 원 상당의 세탁기 1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세탁기는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폐현수막 새활용 사업에 활용되어 폐현수막 세척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부산한일민간교류회는 한국과 일본을 잇는 민간문화사절단으로 25년간 양국의 교류와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금품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후원 활동에 앞장서 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는 24일 1인 가구 중장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라서 행복한 신중년’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직접 식사를 챙기는 데 어려움이 있는 홀로 사는 남성 10명이 요리학원에서 만나 전문 요리 강사의 지도하에 손쉬운 일상생활 요리 등을 함께했다. 요리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주 1회씩 오는 7월까지 총 10회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홀로 사는 중장년 남성들의 사회적 고립 탈출과 사회 관계망 회복,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시 주관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 공모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은 평생학습과 도시재생이 연계하여 마을에 주민맞춤형 특성화 평생학습 사업을 접목시켜 마을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공모사업비 A등급으로 선정되어 시비 7백만원을 지원받았고, 구비 5백만원을 투입하여 1천 2백만원으로 마을 맞춤형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 로고를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단 양성,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 제4회 평생학습빌리지 마을축제 개최, 마을 홍보 브로슈어 만들기 등 마을과 평생학습이 함께하여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18년부터 공모에 선정되면서 마을에 지속성 있는 학습과 가능성 많은 주민이 함께하여 지속가능한 마을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해 6월부터 사업 시작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3일 다소 잠잠해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다시 확산시키기 위하여 좌천동 주민자치위원들과 모여 관련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좌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1월 세계박람회 개최국 선정 전 유치 열기를 더하기 위하여 좌천체육공원에서 국화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6월 10일 좌천체육공원 일원에 수국을 심으며 축제를 준비하고 세계박람회 개최국 선정 전까지 열기를 더하기로 의견들을 나누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퇴직 공무원 봉사단인 초량2동 자원봉사캠프와 협력하여 실시했으며, 초량2동 관내 나대지·공폐가·소규모 공원 등에 방치되어 우거져 있는 잡초를 중점으로 정비했다. 참여한 자원봉사캠프지기들은 “환경정비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것을 다짐했다.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는 하절기 동안 자원봉사캠프와 협력하여 나대지, 공폐가 등 구청이나 동에서 관리하는 대상은 아니나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결지 등을 정기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21일 좌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하절기 대비 방역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좌천동 새마을협의회는 매주 일요일 방역 취약지를 찾아 방역 활동을 하며 주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쪽방 주민들을 위해 성도여관 등 5개 여인숙을 위로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 캠프지기 10여 명이 직접 참석하여 열무김치를 담갔고 과일, 컵라면, 파스 등과 함께 50세대에 물품을 전달했다.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는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쪽방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 이은수 캠프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는 '행복학습매니저 3기' 양성과정에 최종 12명이 위촉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행복학습매니저 3기를 양성하게 됐고,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총 10차시, 30시간을 이수하여 면접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위촉된 행복학습매니저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등 관내 다양한 시설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행복학습매니저를 통해 동구 관내 곳곳에 운영 중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관리로 구민들에게 더 나은 배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3일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한글교실(성인문해교육) 학습자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학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울산 대왕암 공원을 찾아 단체 협동 교육 및 둘레길 산책을 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체험학습 참여자는 “한글교실에서 한글을 배우는 것도 재미있지만, 오늘처럼 밖으로 소풍을 나오니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같이 한글을 배우는 친구들과 경치 좋은 곳에서 휴식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도 하며 좋은 추억을 만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는 5월 23일 동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량천 생태하천 활성화를 위한 인근 상인 등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동구는 초량살림숲 철거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와 초량천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및 문제점을 주민과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한 주민들은 초량 살림숲 철거부지에 대해 공연 등 다양한 용도로의 활용, 주변 주차장 확보, 초량천 수질 문제 해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었으며 이에 대해 동구는 시와 협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초량천은 북항재개발과 함께 초량뿐 아니라 이바구길까지 연계 가능한 상징적인 사업이다”며, “앞으로 초량천 사업 진행 시 주민과 계속 소통하며 신중하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금곡동 자원봉사캠프가 24일 활동을 마지막으로 ‘2023년 상반기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는 매주 1회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시락을 무료로 지원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총 11회 운영했다. 금곡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매주 1회씩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정숙 캠프장은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주민들에게 사랑의 밥차가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하반기에도 사랑의 밥차가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