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23일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2023 경산 대학인 청춘공감 페스티벌’에서 대학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에서 경산시 인구정책 가이드북 및 각종 팸플릿을 배부하며 경산시의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및 청년 지원 정책을 홍보했다. 인구정책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여 대학생과 방문객의 적극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계기로 인구정책에 관한 관심을 유도해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경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지난 3월, 28만명을 돌파했으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혼인신고 축하 카드 증정, 출생 축하 용품 증정, 출산장려금 지원,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23일 영남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 경산 대학인 청춘공감 페스티벌’에서 대학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및 경산사랑카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먹깨비 쿠폰받고! 경산사랑카드 할인받고! 지역경제 살리고!’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된 홍보부스에서는 배달앱 주요 이용자인 2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즉시 할인 쿠폰을 배부하며 민간배달앱보다 지역 소상공인에 힘이 되는 공공배달앱 이용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대학가에서 지역화폐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경산사랑카드를 제공하며 사용법 및 인센티브 혜택을 안내하고 5월부터 오픈한 경산사랑카드 QR결제 서비스도 함께 홍보해 청년층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리 경산시의 경제에 큰 힘이 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경산사랑카드를 홍보할 좋은 기회였으며, 청년층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달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을 운영했으며,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및 이차보전 지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23일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144건의 대상과제를 심의하여 81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 열린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2023년 추진하는 대전시 정책사업 중에서 성인지 관점에서 정책개선이 가능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사업으로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신체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2022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는 75개의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를 선정해‘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이 87.67%로 나타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개선사례를 살펴보면 대전소방본부의 소방서 신축사업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해당한다. 대전소방서의 경우 최근 문제가 되는 불법 촬영과 관련해 소방청에 화장실과 샤워실 불법 촬영 예방 규정을 추가하도록 건의해 개선을 완료했다. 연정국악원은 출연진 계약서에 성희롱, 성폭력 사건 관련 계약해지 조항을 추가했다. 국악인들의 성희롱, 성폭력 예방 방지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우수사례로 볼 수 있다. 대전시가 적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준비위원회는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앞두고 24일 괴산군 엑스포 기념관에서 준비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반주현 괴산부군수,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 안창복 충북도 환경산림국장, 정연서 괴산증평산림조합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과 지역 협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소식은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준비와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사무실을 공식적으로 개장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무실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기념관에 위치해 있으며, 넓은 공간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준비위원회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전국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괴산군과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산림의 가치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전국 임업후계자와 가족 7,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24일 엠컨베션웨딩뷔페홀에서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임철규 경상남도 도의원,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사천시 농업인,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22년 물관리 우수 감시원 3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함께 지사 가뭄대책 사업 추진현황 및 농업용수 물절약 홍보 영상시청, 수리시설감시원 안전보건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급변하고 있는 기후변화(가뭄, 홍수, 태풍, 지진 등)에 따른 사전 재해 대비를 위해 수자원 정책변화와 안전한 농업용수 공급·관리를 위한 “통합물관리 정책과 그에 따른 농업용수 관리방향” 등을 설명하고 현안사항등을 공유했다. 그리고, 농업인,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들의 건의사항 및 의견을 수렴했다. 박균환 지사장은 “앞으로 급변하는 기 후속에서도 지속적인 재해대비를 위해서는 수리시설관리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농업인의 용수공급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진해명동 마리나 활성화를 위한 관리운영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의 시간적 범위는 진해신항(2029~2040년) 확장 개발계획에 맞춰 목표연도 2030년이며, 내용적 범위는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전반적인 조사, 마리나항만 특화전략 및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마리나 운영 수지 분석 및 관리⦁운영방안 수립, 창원 내 타 마리나 시설 운영 및 활성화 방안 제시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마리나 관련 학계, 업계 전문가와 실수요자인 창원특례시요트협회 등 전문 자문위원을 구성하여 함께 소통함으로써 용역 추진계획 및 방향 적정성등을 검증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했다. 용역사에서는 명동마리나 활성화 방안으로 거점화 전략, MZ세대 공략 등 다양한 기본구상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고, 자문위원들은 기본구상에 대한 보완, 창원 해양관광자원 활용방안, 창원 시민들의 마리나 참여 유도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창원 진해명동 마리나가 동북아 중심의 마리나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마리나산업 활성화를 통해 창원시의 지역경제 발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5월 19일부터 거제면 내에 위치한 경로당 27개소를 방문하여 ‘치매예방 놀이터’를 운영한다. 2022년 11월 개소한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는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와 원거리에 위치한 치매 서비스 취약지역(거제면, 동부면, 남부면 등)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예방 놀이터’에서는 거제면 소재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예방교육 및 인지선별검사,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검사, 노인 우울척도지를 활용한 정신건강 교육 등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평소에 할 수 없었던 인지선별검사·우울검사도 가능하며, 고혈압·당뇨 수치 측정 등 만성질환 관리법 교육도 진행하여 거제면 내 각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 또한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는 상시 치매 인지선별검사 및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 제공, 상/하반기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 일반과 진료(화/목), 운전면허 신체검사 및 적성검사(화/목),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결과 발급, 체력단련실 운영, 기초 건강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거제시보건소장은“거제면 건강증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광역교통망 구축에 따른 도시 발전방향 및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회 거제시 미래정책포럼을 오는 6월 1일 14시부터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김가야 거제시 대외협력관(동의대학교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남부내륙철도 및 가덕신공항 건설, 고속도로 연장 등 광역교통망에 대비하는 도시 인프라 구축과 거제시 미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철도공단, 경상국립대학교, 경성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남연구원, 부산연구원, 거제시(의회) 등이 참여한다. 포럼은 주제발표,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남연구원 박병주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신강원 교수, 경상국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조준혁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국가철도공단 진욱수 기지건축처장, 동아대학교 오세경 교수, 부산대학교 정헌영 명예교수, 부산연구원 이상국 연구실장, 거제시의회 조대용 시의원, 거제시청 최성환 안전도시국장과 함께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정책대안과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 차원에서 반영할 부분은 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6월에도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공통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통부모교육’은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영유아 가정의 안정된 복지를 향상시키고자 개설된 교육으로, 부모교육과 클로버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부모교육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교육으로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며, 클로버 체험 활동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를 하면서 부모의 역할과 가족놀이의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부모교육은 6월 1일부터, 클로버 부모·자녀 체험 활동은 7일부터 시작하며 지난달 대비 ‘찾아가는’ 교육의 횟수를 늘렸다. 찾아가는 공통부모교육은 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전문강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부모교육은 24일부터, 클로버 체험 활동은 30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하며 관련 문의는 (부모교육), (클로버 체험 활동)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읍내로 7길23)는 지난 5월 19일 거제면 부인회경로당을 시작으로 거제면 내 경로당 약 24개소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건강상담(혈압,혈당 측정) 및 설문지 작성 등 사전평가를 시작으로 노인우울척도 검사, 치매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하고, 개인별 건강요구도에 따라 맞춤 건강증진 프로그램 안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홍보 및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거제시보건소 반명국 소장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건강관리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24일, 거제축협과 합천축협, 하동축협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세 지역 조합장은 이 날 거제시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갖고 각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거제축협 임직원들은 합천군과 하동군에 각각 300만원씩을 기부하고, 합천축협과 하동축협 임직원들도 각각 300만원을 거제시에 기부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축협차원의 동참 방안을 모색하던 중 거제시, 합천군, 하동군 세 지역 축협조합장들이 상호 교차 기부에 뜻을 모아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옥방호 거제축협 조합장은 “거제를 비롯한 세 지역 축협 임직원 모두가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거제를 살리고, 지역 생산자도 돕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기부에 동참해주신 거제, 합천, 하동축협 조합장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세 지역의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농사용 전기요금 대폭인상으로 가중된 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전기요금 인상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관내 주소를 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 중 농사용 전기(갑·을)를 사용(한국전력공사 농사용 전기계약자)하고 농업시설물이 도내 소재한 자로 ’23. 1월 ~ 3월 3개월분에 대한 농사용 전기요금의 인상액을 일부 지원한다. 다만, 3개월(‘23. 1~3월) 전기요금의 합이 6만 원 미만인 자, 지원금액이 월 5백만 원 초과 또는 3개월 총 지원금액이 15백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제외된다.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 지원사업은 작년 동기(‘22.1.~3.) 대비 전기요금 대폭인상(47.1%~96.9%)으로 가중된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시켜줄 뿐만아니라 생산기반 안정화 도모를 통해 관내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6월 12일까지 농사용 전기요금 가입자가 직접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