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2023 한국 실업 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 우승은 물론 5인조 단체전도 석권하며 대회 8연패의 금자탑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개최된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수성구청 선수단은 개인전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회 첫날 열린 개인전에서 박보의 선수가 -62㎏급 결승에서 인천 동구청 장은지 선수에게 2회전 연속 1대0의 1점 차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소중한 첫 번째 금메달을 팀에 안겼다. 중량급 다크호스로 급부상 중인 –67㎏급 이진주 선수도 결승전에 올라 고양시청 전채은에게 1회전 5대0, 2회전 4대3으로 제압하고 두 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서 팀의 에이스로 올해 국가대표(3진)로 선발된 +73㎏급 유경민 선수가 아쉽게 패배하며 은메달에 그쳤으나, 올해 신규 입단한 강명진(-53㎏) 선수와 팀의 주장인 홍지양(-57㎏)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보태며 개인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둘째 날(6월 1일) 단체전에서 팀 에이스인 유경민 선수를 주축으로 김지해, 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청 광장에서 ‘2023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가 펼쳐진다. 7일 수성구에 따르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가 오는 8일부터 9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11개 자매도시와 수성구새마을회가 함께 참여해 우수한 품질의 대표 특산물 100여 종과 먹거리를 시중가보다 10~2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자매 도시별 주요 특산물은 영주 수삼, 정읍 복분자주, 함평 도라지, 거창 흑미, 포항 오징어, 울진 돌미역, 영천 와인, 청도 아이스홍시, 군위 대추, 예천 한우, 의성 버섯 등이다.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는 자매도시의 우수한 특산물을 산지 직송으로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경북지역을 포함한 국내 자매도시와의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판매행사는 올해 신규 자매결연을 체결한 경북 의성군의 뛰어난 농·특산품이 추가돼 판매 품목이 더욱 다양해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매도시 영농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청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6일 오전 나야 대령 기념비에서 참배식을 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전영태 수성구의장 등이 참석해 구국의 일념으로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 용사들 영전에 명복을 빌었다. 또 머나먼 타국에서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故 나야 대령의 희생과 사랑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故人의 넋을 기리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故 나야대령은 6.25때 국제연합 한국위원단 인도 대표로 낙동강 전투가 치열했던 1950년 8월 12일 경북 칠곡군 왜관 근처에서 지뢰 폭발로 사망해 현 위치에 안치됐다. 1950년 12월 7일 기념비 건립 후, 수성구청에서 1996년 보수공사를 통해 주변을 단장하고 매년 현충일을 맞아 보훈단체, 주민들과 함께 기념비를 참배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머나먼 이국땅에서 장렬히 순직한 나야 대령의 기념비가 수성구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그 희생정신을 되새겨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제군새마을지도자체육대회가 6월 5일 고사리 수변공원에서 인제군 6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새마을운동중앙회강원도지부장상=이차영, 인제군수상=박두효, 홍영희, 인제군의장상= 김명환, 정기해 등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최상기 인제군수는 지난 6월 2일 강원도민체전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경기에 출전하는 인제군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제군이 이달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자발적 학습동아리 육성을 위한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는 성인 7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서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 실적 또는 계획이 있어야 한다. 모집분야는 심화학습형, 사회참여형, 문제해결형, 취업준비형 등 4개 분야로 지원대상 동아리에게 심사결과에 따라 최소 80만원에서 최대 120만원까지 보조금을 차등 지급한다. 보조금은 동아리 역량강화를 위한 강사비, 교재구입 및 재료비, 재능나눔활동에 소요되는 임차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사업 종료 후 추진실적 및 정산결과에 따라 연말 포상, 다음 연도 학습동아리 지원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공모신청서와 운영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 평생교육부서로 방문 및 이메일,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서식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발적 학습동아리의 육성, 개인과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논산시가 6일 오전 강산동 소재 충령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독립ㆍ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ㆍ단체장, 시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등 950여 시민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강신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ㆍ추도사 낭독, 헌시 낭독, 추모가ㆍ현충일 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 동참한 각계 각층의 시민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추모의 뜻을 모았으며, 특히 금년올해 추념식에는 위패실에 안치된 1,177위(전몰·순직군경 1,119위, 상이군경 58위)의 성함을 한 분 한 분 읊어 유가족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백성현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국가의 존립과 민족의 미래를 위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 삶의 기반이 만들어져있다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며 “그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며,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며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존경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같은 날 관내 5개 읍ㆍ면에서도 자체 충혼비 참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릉김씨 시조인 명주군왕 김주원을 기리는 ‘명주군왕 능향대제’가 오는 8일 11시부터 성산면 보광리에 위치한 명주군왕릉 능향전에서 봉행된다. 제례에 앞서 보수공사를 끝내고 새 단장을 한 담장 준공식이 10시 개최되며, 김진태 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및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명주군왕 능향대제는 매년 음력 4월 20일 신라 태종 무열왕의 5대손이자 강릉김씨 시조인 김주원의 얼을 기리고 선양하는 제례행사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 유교식 제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강릉김씨 대종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김홍규 강릉시장을 초헌관으로 하고 아헌관, 종헌관 등 강릉김씨 후손들이 능향대제 헌관과 제집사를 맡는다. 한편, 명주군왕 능향대제에 앞서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강릉월화거리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득한 전야제가 진행된다. 강릉그린실버악단의 식전공연과 함께 월화정을 출발점으로 월화거리 은행나무 앞까지 취타대를 앞세워 시민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릉시는 6월 6일 오전 9시 50분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 행사는 코로나19 종식 후 거행되는 행사인 만큼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예년보다 많은 인원인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됐다. 나라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희생한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헌화와 분향, 기념사, 헌시 낭송 등이 진행되어 국가안보와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계승하고 널리 선양하는 것이 국가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변산면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충혼탑(변산서중 옆)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의 뜻을 다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충정을 기리고자 6월 6일 현충일 추념 행사를 열었다. 추념식은 국가 유공자 및 유족, 유관기관·단체장, 공무원, 군인,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 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허진상 변산면장은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애국심을 기리기 위한 날이며, 우리 후손들은 선조들이 희생하여 지켜온 자랑스러운 역사와 호국정신을 계승하여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데 우리의 온 힘과 지혜를 모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천면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청천면 선평리에 위치한 위령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기 위한 추념행사를 가졌다. 김진성 청천면장, 염규영 청천면 번영회장,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유가족, 지역유공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이루어졌다.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추념행사는 헌화 및 분향,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청천면은 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전사한 32인의 향토방위군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제를 매년 현충일에 지내고 있다. 김진성 청천면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그 숭고한 뜻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라며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6월 6일 괴산보훈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학생, 주민들을 포함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에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간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진행했다. 이어 기관단체별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가족대표의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 희생하신 모든 영령에 대한 추모를 통해 감사와 존경의 예를 바치고, 평화통일의 염원과 괴산군의 발전을 다짐했다. 추념식에 참석한 반주현 부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귀중한 생명을 바치신 모든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4만여 군민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화합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자”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보훈가족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보훈명예수당을 올해 5월부터 도내 최고 수준으로 대폭 인상해 지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