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은 주민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을 위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계획 수립 및 평가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표본가구로 선정된 관내 만 19세 이상 880명이 대상으로 흡연, 음주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의 건강행태 현황을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사전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1: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자료는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 작성 이외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조미경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사업을 수행하는데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조사원이 방문하는 경우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연제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면서 지역주민 대상 문학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작가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창작 여건 개선 및 주민 인문학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제구는 6월부터 7월까지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 속 소재를 발견하여 한 편의 글로 표현해보는 ‘작지만 큰 글쓰기’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5월 30일부터 연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며, 자세한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도서관-작가-지역주민이 서로 상생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연제구는 5월 23일 평생학습 활동가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활동가는 동 평생학습센터 활성화와 구민의 학습자치 실현을 위해 동에 배치되어 활동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연제구 연동골목시장은 5월 27일부터 ‘연동골목시장&연산동고분군 역사길 힐링투어, 시장 옆 문화유산 답사기 2.0’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시장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연계하여 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발굴·개발해 콘텐츠화하고, 장보기와 함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명품 특화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역사길 힐링투어는 문화재 해설사와 함께 연동골목시장에서 출발하여 연산동 고분군을 돌아본다. 시장으로 돌아와서 문화공연을 즐기고 시장체험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도 체험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가벼운 산책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복잡한 도심을 잠시 떠나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자원봉사포털시스템 1365와 연계하여 환경보호 활동으로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체험신청은 개인, 가족 단위, 기관·단체 등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고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20명 이상 단체는 일주일 전에 문의(연동골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분기 도내 주요 지역에 대한 소음실태를 조사한 결과 13개 지역중 낮소음도는 도로변 지역 5개(38%), 밤소음도는 일반지역 3개(23%), 도로변지역 8개(62%) 지역에서 기준을 초과했으며, 65개 지점 중 낮소음도는 13개(20%) 지점에서, 밤소음도는 24개(37%) 지점에서 기준이 초과됐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도내 지역 중 인구수, 면적 등을 고려해 13개지역 65개 지점에 대해 매분기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하고 있다. 측정 대상지점은 청주시 7지역 35개, 충주시 3지역 15개, 제천시 3지역 15개 지점이다. 지역별로 5개지점(일반지역 3지점, 도로변 2지점)에 대하여 소음 변동 폭이 비교적 적은 평일에 측정하며 낮시간대 4회, 밤시간대 2회 측정한다. 소음환경기준 평가는 낮시간대 4회 측정값과 밤시간대 2회 측정값을 각각 산술평균하여 평가한다. 또한 지역별로 일반지역과 도로변지역에 대한 평균값을 구하여 지역에 대한 소음환경기준을 평가한다. 운영 지점은 토지 용도에 따라 주거, 녹지, 상업, 공업지역 등으로 구분하고, 이를 또 일반지역과 도로변지역으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24일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충북, K-지적측량의 중심에 서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충북도에서 개최한 여섯 번째 대회로 도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지적측량 기술 함양과 현지 측량검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4팀(팀별 3인)은 시군에서 선발된 우수한 인력으로 팀워크를 토대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평가는 측량장비 운용능력과 신속, 정확한 측량성과 결정능력 위주로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 청주시 상당구가 최우수팀, 증평군이 우수팀, 청주시 서원구가 장려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상장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선정된 최우수팀은 6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우리도 대표로 참가하고 2024년도 중앙지적위원회의 현지조사 측량팀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헌창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적측량 담당 공무원들이 급변하는 측량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측량성과검사, 측량민원 대응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5월 24일 김영환 지사가 국회를 방문하여 정우택 국회 부의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교흥 행안위 법안심사제1소위원장 등 행안위 위원들을 만나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조속한 상임위 심사와 통과를 요청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정우택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중부내륙특별법은 지난 2월 16일 행안위에 상정되어 4월 19일 공청회를 거쳐 법안1소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오늘 김 지사의 국회 방문은 당초 5월 22일로 예정됐던 소위 법안심사가 행안위 파행으로 늦춰진데 따른 것으로, 김교흥 행안위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은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해 부득이하게 기한이 임박한 강원특별법만 오늘 심의하기로 했다. 중부내륙특별법은 6월에 최우선 순위로 처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중부내륙특별법을 상반기 안에 상임위를 통과시켜 올해안에 본회의를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5월 24일 서울에서 충북창업펀드의 효율적 운영 및 충북 창업·투자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김영덕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대표이사와 만남을 가졌다.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는 청년 세대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은행연합회 사원기관 19개 금융기관이 2012년 5월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재단으로, 누적출연금 8,450억원을 통해 창업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스마트농업, 문화관광, 반도체,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육성·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충북창업펀드 1,000억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월부터 매달 실시하고 있는 충북 노마드포럼, 충북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를 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충북창업펀드의 효율적인 운용방안뿐만 아니라 오송역·산업장려관·충북문화관 등을 창업 활성화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만남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창조적인 창업 관련 정책을 만들고 펼쳐 충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충북에서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숙박비를 지원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에 참여한다.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은 국민들에게 숙박비 할인 쿠폰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도를 비롯한 지자체가 참여하는 숙박할인 온라인 기획전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5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1인 1매 발급받아 예약까지 완료하면 된다. 5만원 할인쿠폰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발급받을 수 있으며 충북 내 7만원 초과 숙박상품 예약 및 결제시 사용 가능하다. 숙박시설 입실 가능 기간은 5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다.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는 19개 온라인 여행사는 지마켓, 야놀자, 넥스투어, 웹투어, 쏘카, 현대드림투어, 인터파크, 트립토파즈, 투어비스, 현대카드프리비아, 파인스테이, 위메프, 올마이투어, 놀이의발견, 여기어때컴퍼니, 트립비토즈, TTBB, 11번가, 티몬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 ‘나드리’ 누리집,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참여 온라인 여행사 누리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 도내 여성단체들의 화합·소통의 장인 ‘제27회 충청북도 여성대회’가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창립 50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5월 24일 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됐다. 1973년에 창립한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단체 CI를 처음으로 제작하고, 충북여성단체 50년사'를 발간하여 충북 여성의 역사적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27개단체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천범산 부교육감,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등이 축하 내빈으로 참석했다. 반세기 동안 충북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어렵고 낮은 곳을 돌보아 왔던 여성단체의 활동가들에게 전하는 창작공연 ‘영웅’(BE LIKE 대표 이지현)을 시작으로 초창기 여성활동가 중 현재 최고령자인 이한옥(92세)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축사에서 “지난 50년간 도내 여성단체들의 화합과 여성의 지위·권익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신 충청북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성평등 의식 강화와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상·하수도 시설에 발생하는 재난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능력을 확보하도록 재난대비 위기대응 도상훈련을 23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상수도와 하수도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해 초동조치, 응급복구, 협업체계 구축 등 위기 대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훈련상황은 ‘상수관로 공사현장 터파기 사면 붕괴사고’와 ‘중계펌프장 하수유출 및 침수피해 발생사고’를 가상으로 설정해서 실시했다. 특히, 상수도 분야 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을 가정하고 현장조치 매뉴얼에 따라 비상복구반 편성, 비상급수대책, 현장복구, 교통통제, 주민홍보 등 전반적인 대응훈련에 나섰다. 하수도 분야 훈련에서는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고 접수, 신속한 상황전파 등 초기대응과 현장 긴급복구 및 정상가동 등 단계별로 훈련이 이뤄졌다. 제주도는 주기적인 대응 훈련 실시와 더불어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상시 점검·정비를 강화하는 등 주민 편의 증진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상·하수도 시설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주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폭언·폭행 등 민원 응대 시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에 나선다. 제주도는 24일 오후 4시 30분 제주도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공무원 및 청원경찰, 제주지방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대응능력 구축을 위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이나 폭행을 하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급자의 적극 개입·중재 시도, 상담 내용 녹음 사전 고지 및 실시,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및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민원인 제압,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제주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벨 등 보호 장비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경찰서 출동 태세를 점검하는 등 지구대 및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비상상황 대응 능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훈련에 참석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업무 고충 및 개선사항 등을 청취한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