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학교법인 주성학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원구 내수읍 소재 내수국민체육센터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17일까지 휴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장기간 동안 수조청소, 수영장 담수교체, 시설보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6월 19일 재개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체육문화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한벌로타리클럽은 25일 서원보건소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밀키트 150여개(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서원보건소는 후원 받은 밀키트를 서원구 관내 홀몸어르신 15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홀몸어르신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준 청주한벌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사각지대에 놓인 방문건강관리대상자를 발굴해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보건소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어르신을 발굴하고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보건 복지 등 관련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서원보건소는 지난 2022년 7월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한벌로타리클럽과 ‘취약대상자를 위한 보건·복지 분야 연계’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대상자를 발굴해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활동 등을 함께 실천해가기로 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정해민 농촌지도사가 제129회 정기기술사 시험에서 농업기술의 최고 영예인 ‘종자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종자기술사 자격증은 종자기사를 취득한 후 4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 가능하며 종자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종자 기술업무를 기획·수행·평가·지도·감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하는 종자기술 분야 최고 권위 자격증이다. 정해민 지도사는 “그동안 익힌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시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5일 충주시 수안보에서 열린 ‘2023 환경관계자 워크숍’에서 환경보전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세종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는‘2023 환경관계자 워크숍’에서는 환경보전 활동 및 오염사고 예방 등에 크게 기여한 단체 1개 및 유공자 4명을 표창했다. 시는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 사업 등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보호 노력, 환경취약지역 대청소 등 시민․단체와 함께 하는 자연보전 활동 추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 기술지원 등 환경보전 활동 및 환경오염사고 예방 행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단체부분 표창을 수상했다. 유서기 환경정책과장은 “청주시는 환경 조례 제정 및 환경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청주시의 환경보전과 지속가능발전의 기초를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보전협회는 1978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법정법인으로 환경교육을 통한 전문가 육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제4회 낙동독서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돛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는 5월 24일 만덕도서관 회의실에서 교육‧독서‧문화‧출판계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낙동독서대전 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모은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4회 낙동독서대전의 슬로건을 정했다. 추진협의체는 자연과 함께하는 책의 정원에 모든 주민들이 모여 따스한 책의 온기를 느끼고 온전한 나를 만나보자는 의미를 담아 낙동독서대전의 슬로건을 ‘온;나, 책의 정원’이라고 정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추진협의체와 도서관, 서점 등 지역의 독서공동체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주민들이 독서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는 독서문화축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일상 속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구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 축제인 낙동독서대전을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 간 북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만덕1동에 32면 규모의 물소리공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고 5월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 설치장소는 만덕시장 인근의 만덕동 959-2번지 일원으로 해당지역은 만덕시장과 상가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었다. 이에 북구는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971.7㎡의 부지를 매입한 후 지평식 주차장 32면을 조성하고 CCTV, 주차관제설비, 주차요금 사전 무인정산기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영주차장을 설치했다. 준공식에는 오태원 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북구는 주민생활 편의를 위해 6월 1일부터 물소리공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민간위탁관리자를 선정하여 이후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물소리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차장 조성사업은 대규모 예산과 장기간의 사업기간이 필요한 사업으로 지역민의 생활환경과 매우 밀접한 사업이기에 제2의 복지사업으로 생각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어릴 적 추억의 곤충인 반딧불이를 번화한 도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부산 남구는 6월 10일 토요일 평화공원과 이기대 큰고개쉼터에서 제19회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대표 친환경 축제인 반딧불이 축제는 쓰레기가 없는 친환경 축제를 주제로 텀블러·다회용기 사용하기, 돗자리 가져오기, 장바구니 배부 등 축제를 즐기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반딧불이 축제는 4개 분야, 3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평화공원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 공연, 반딧불이 글짓기·그림대회, 도전! 그린벨 퀴즈대회, 매직쇼를 비롯한 다양한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반딧불이 탐방은 축제날인 6월 10일과 12일부터 16일 오후 8시 이기대 큰고개쉼터에서 아름다운남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축제 당일은 탐방 전 고충진 기타리스트의 반디숲 음악회도 열린다. 반딧불이 탐방 사전 접수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일 탐방객은 5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는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2023년 상반기 부산 남구 착한가격업소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23일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남구의 착한가격업소 대표 27명이 함께 모여 착한가격업소 상호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경영 정보를 교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착한가격업소 사업주의 노무분야 기초지식 함양을 위해 곽동환 노무사의 ‘소규모 사업장과 근로자를 위한 노동법’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남구청 관계자는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자생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 및 홍보 등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착한가격업소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는 24일 출생 장려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남구 국공립어린이집 피크닉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 행사에서는 영유아와 보호자를 포함한 800여명이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에서 이기대 어울마당까지 1.6Km를 화창한 날씨와 더불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걷고 점심식사를 하는 순으로 진행 됐다. 행사장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8개 부스에서 남구캐릭터 및 뽀로로캐릭터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출산장려 기념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레크레이션, 길놀이, 매직버블쇼 등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저출산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생 장려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피크닉 걷기대회 참가자들에게 ”아이들을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립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 지역 공공기관들의 봉사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마을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53호 및 칠곡행복마을 19호’만들기 행사가 지난 23일 칠곡군 오평 1리 마을에서 펼쳐졌다 (사)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19개 분야의 24개 단체가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육성 기초과정 교육을 3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12회차 추진하여 총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기초과정 교육에서는 농업인의 자립 역량 강화 및 소득 향상 기여를 위해 촌생활법률, 농가 경영계획서 작성법, 명함 및 상세페이지 작성 실습, 농산물 직거래 판매전략, 선도농가 견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지선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농가경영을 계획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기를 바라며, 내년부터는 스마트 농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계획하여 농업인들의 소득을 올리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고용노동부와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일자리 서비스와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에게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제도와 고용 장려금등의 정책을 협력함으로써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지역민의 취업 능력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의 선도적 사례로 구인·구직자의 정보 공유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업이 수요하는 노동력이 제공될 수 있는 취업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네트워크를 잘 구성하여 취업정보를 나누고 취업을 원하는 군민의 적극적 고용 창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매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과 일자리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22년 6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