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소재 미타사(주지 정민 스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성북구 보문동주민센터에 백미 10Kg짜리 30포와 라면 10상자를 전달했다. 후원품은 지역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미타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미타사 주지 정민 스님은 “지역의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 깃들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종화 보문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 해주시는 미타사에 깊은 감사 드리며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장위2동에서 행사가 펼쳐졌다. 지난 23일 장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위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주관하고 성북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대한미용사회 성북구지회 사랑나눔봉사단이 함께 참여하는 ‘가정의 달 5월愛 사랑 효잔치’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을 위한 점심 국수 대접, 식료품 꾸러미 선물, 손 마사지 및 이미용 봉사, 건강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게 되어 더욱 뜻깊은 날이었다. 이창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크고, 앞으로 나눔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 명은 행사 전날에 어르신들께 드릴 열무김치를 손수 만들었으며, 행사 당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잔치국수를 손수 만들며 떡과 과일을 정성껏 준비했다. 김용환 장위2동장은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가정의 달 나눔의 장을 마련해준 각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늘 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장위3동에서 장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행복나눔 바자회’가 열렸다. 이날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공동체 행사와 성북청소년센터 스비트립 행사가 열리는 지역 문화행사 현장 두 곳에서 바자회를 함께 진행했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여러 개인 및 단체의 도움이 있었다. 장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모두 일일 봉사자로 나섰다. (사)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선우사, 동진사, 진영섬유, 태호어패럴 등에서 의류 후원을 받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더욱 알찬 행사가 됐다. 송창순 장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문화행사와 함께 바자회를 열어 시너지 효과를 얻는 것 같다”며 “이를 통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알리고 지역주민에게 나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장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구청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성북구가 지난 24일 2023년 성북구 독서토론 아카데미 기본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성북구 독서토론 아카데미는 2012년 서울시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행해 올해 12년째를 맞이했다. 명실상부한 성북구 대표 독서토론 프로그램으로서 해마다 많은 독서 인구를 배출하고 있으며 지역의 독서애호가와 독서동아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교육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상반기 기본과정에 70명이 신청했다. 4월 20일에는 찰리맥커시의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을 시작으로 김상욱의 ‘떨림과 울림’, 존윌리엄스의 ‘스토너’, 임솔아의 ‘아무것도 아니라고 잘라 말하기’, 장자크 루소의 ‘에밀’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독서토론을 진행했다. 5월 10일에는 2022년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임솔아 작가를 초청해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책을 좋아하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로 구청장은 “책은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고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간 소통에도 도움을 준다”며 “건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구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 월곡2동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반찬 나눔 봉사가 펼쳐졌다. 월곡2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은 지역밀착형 사업공간 월곡마루에 모여 준비한 반찬을 배분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월곡마루에는 조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2명씩 4개 조로 나눠 각자의 집에서 두부조림, 가지무침, 취나물무침, 잡채 등의 반찬을 준비했다.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준비한 반찬과 생수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보냈다. 이희자 월곡2동자원봉사캠프장은 “가정의 달 홀몸 어르신께 안부 확인을 위해 전화를 드렸는데 ‘자녀들의 방문이 있었냐?’는 말에 ‘바빠서 못 오지…’라는 어르신의 기운 없는 목소리를 듣고 자원봉사캠프에서 안부 전화뿐만 아니라 매달 어르신에게 건강을 챙겨드리고 정서적 지원을 위해 반찬 나눔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반찬을 받은 어르신 중 한 분은 “아직 점심을 안 먹었는데 반찬을 받고 보니 밥맛이 돋는 것 같다“며 ”바로 상을 차려 식사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수이 월곡2동장은 반찬을 배분하는 데 참여했으며 “자원봉사캠프에서 이런 활동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가족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족사진 촬영 행사 5월 15일부터 같은 달 말까지 장위1동에서 사진관을 운영 중인 한정희 님(장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무)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진 촬영, 인화 후 액자에 넣어 가족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장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올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사진 촬영 기회가 없었던 다자녀, 한부모,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기회를 마련했다. 건강한 사회는 행복한 가정에서 시작된다는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 촬영을 마친 가족은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가족이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부족했는데 촬영 일정을 서로 공유하며 대화 나누고 함께 외출해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성자 위원장은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장위1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이 나갈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4일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3곳을 방문,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백두흠 청주시 주택토지국장은 현재 공사 중인 복대2구역 재개발사업·사직3구역 재개발사업 현장, 봉명1구역 재건축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주변 민원 사항, 현장 내 안전조치 현황 등에 대해 살폈다. 복대2·봉명1구역은 골조공사 완료 예정으로 2024년 상반기에 입주예정인 현장이며, 사직3구역은 용화사에 인접한 곳으로 거주민 대부분이 이주하고 철거가 90% 이상 진행 중이다. 백두흠 청주시 주택토지국장은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재난없는 안전한 공사현장이 되도록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더불어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입찰 및 시공참여 기회를 확대해주고, 우리지역 건설자재 이용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5일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상당노인복지관에서 지난 3월 8일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수료식을 진행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인지강화를 위한 워크북, 신체와 인지활동을 접목시킨 실버레크레이션 등으로 12회기 동안 운영됐다. 수료식은 치매예방교실 활동모습을 담은 사진첩과 수료증 전달, 전 일정 출석한 참여자에게 개근상과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어릴적 학교에 다니던 순간이 새록새록 떠올라 행복했고 매주 다양한 내용으로 프로그램 운영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하반기에는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웃주민에게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참여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구성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25일 청원구 내수읍 덕암천 산책로 일원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서원보건소 직원들은 시민들의 여가 공간인 덕암천 산책로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줄이기, 분리수거 생활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대 시민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청소 실시로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공동주택과는 25일 맑은 고을 청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실천 운동’에 동참해 상당구 용암1동 원봉초등학교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동주택과 직원들과 대한주택건설협회 충북도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등 유관 협회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원봉초등학교 인근 쓰레기와 공동주택 단지 주변 배수시설 낙엽 등을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우리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범시민 운동에 동참해 앞으로 매월 정화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직원뿐만 아니라 부서 유관기관이나 협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 협조를 요청해 범시민 환경개선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우기 대비 청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증설 사업과 가경·복대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시민 감사관 현장 감사를 지난 23일과 25일 실시했다. 이틀간 실시한 현장 감사에 환경 분야 전문가 등 시민감사관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 브리핑을 듣고 공사 현장의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환경 분야 시민감사관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증설 사업이 안전시설과 재난대비가 잘 갖춰져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공사 관계자들의 노력을 칭찬했으며, 건축 분야 시민감사관은 “국민체육센터는 시민 생활체육과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공정을 잘 마무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사관실 관계자는 “청주시가 시민과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감사관 분들이 시민의 눈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에 대한 시민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건의해주기시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시민감사관은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법률, 건축, 여성, 회계 등 전문시민감사관 10명과 일반시민감사관 8명, 총 18명으로 구성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4일 청주지방법원 집행관실에 의료법인 청주병원에 대한 강제집행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9월 16일 청주지법 집행관실에 청주병원 건물, 토지 명도이전을 위한 강제집행을 신청하고 지난 4월 4일 비의료시설 강제집행을 통해 주차장과 장례식장 진출입로를 명도이전 받았다. 그 결과로 청주병원은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병원 운영에도 차질이 생겼고 장례식장 진출입로도 막혀 사실상 장례식장 운영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지난 5월 22일 청주병원이 내년 4월 30일까지 청주시 소재 임시병원으로 자율 이전한다는 공식발표에 따라 시는 주차장과 장례식장 출입로에 설치된 펜스와 쇠말뚝을 철거했다. 시 관계자는 “강제집행 취하 조치와 함께 병원에서 임시병원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현 부지를 적법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등 행정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