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해운대구여성단체협의회는 5월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 84세대에 고기반찬을 지원했다.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요리를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가정에 배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돌봄을 실천했다. 이이화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반찬을 맛나게 드시고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25일 백산면 대수리에 위치한 사료용 밀 ‘당찬’재배 단지에서 수입조사료 대체를 위한 현장실증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함께 개최한 연시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찬’밀 품종소개 및 사업화방안 설명, 사일리지 조제 연시,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특허등록된 ‘당찬’밀은 선행연구를 통해 일반 화본과 식물과는 달리 줄기 속이 차 있어 단위면적당 생산성이 높고, 당 함량이 높아 조사료 사일리지로서 품질이 우수하고 소의 조사료 기호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조사료 전면수입개방 계획(‘24)에 대응하고자 조사료용 밀 신품종‘당찬’종자를 농가에 조기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부안군을 비롯한 전북 김제시, 전남 강진군을 시험지역으로 선정했고 수량(초장, 수량 등), 품질(조단백질, TDN(%), ph, 사일리지 점수 등)을 실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당찬’밀 고품질 조사료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으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군민의 세금 고민을 돕기 위해 마을세무사와 전라남도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역 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군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현재 구례군은 임채동 세무사(다인회계사무소)를 위촉해 마을 세무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와 국세 등 세금 전반에 대해 전화, 팩스, 전자우편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시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영세납세자의 복잡한 지방세 불복 업무나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 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전라남도가 선정한 대리인이 납세자를 위해 무료로 불복 업무를 대행하는 선정대리인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지방세 불복 청구서가 접수된 경우 업무 담당자가 선정대리인 지원 대상 요건을 검토해 안내하고, 전라남도에서 지정해 준 선정대리인이 불복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법인은 신청 불가하며, 개인만 가능하다. 마을세무사 및 선정대리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재무과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덕욱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6일 동안 군청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공무원 마인드 교육과 공무원 면담조사를 실시했다. 16일 실시된 공무원 마인드 교육에서는 도시정책 및 스마트 기술(ICT)를 활용하는 업무 담당자 전체를 대상으로 ‘유시티에서 메타버스까지, 도시의 진화 스마트시티 에볼루션’을 주제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스마트도시에 대한 직원 역량교육을 수행했다. 또한, 17일부터 5일간 실시된 공무원 면담 조사에서는 20개 실·과·소 51개 팀을 대상으로 화순군 스마트도시 사업 도출을 위한 현황자료 수집 및 요구사항 분석을 수행했고, 각 부서 담당자의 의견수렴, 스마트도시 관련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화순군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거버넌스(운영조직) 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기존 시가지 등 구도심에 주민 안전, 교통편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인프라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화를 구상하고 있다. 민선 8기 구복규 군수 공약사항인 화순 삼천지구 스마트 신도시 개발과 공공임대주택 주거단지, 행복지구 등이 들어설 신도시에 스마트화 기본 방향, 추진전략 등을 수립하기 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2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자치경찰 출범 2주년 정책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 세미나는 1부 개회식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의식(세리머니), 2부 정책토론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 최영진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김학배 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장를 비롯한 전국 시·도 자치경찰위원장, 자치경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용환 부산자치경찰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자치경찰제 도입 이후 여러 성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하에서는 자치경찰의 발전에 한계가 있다”라며, “토론회(세미나)에서 논의되는 의견이 제도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진정한 지역주민을 위한 자치경찰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책 토론회(세미나)에서는 ‘자치경찰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다. 부산자치경찰위 서호갑 자치경찰관리과장이 ‘부산 자치경찰 2년간의 성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주인식 사무국장이 25일, 충청북도가 주최한 2023년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 받았다. 주인식 사무국장(60세)은 지난 2006년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창단과 함께 방재단으로 활동해 온 창단회원으로, 동년 사무국장으로 취임한 이래 17년간 청주시 지역의 재난예방과 복구 활동에 열정을 다해 봉사한 유공을 인정받아 수훈자로 선정됐다. 주인식 사무국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갑작스런 호우의 증가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재활동 참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에 더욱 열의를 다해 시민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 경제정책과는 25일 상당구 중앙동 일원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유관단체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경제정책과 직원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 청주중앙시장 상인연합회, 소나무길골목형상점가 상인회 등 3개 유관단체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앙시장 일대 상가지역과 소나무길 일원 쓰레기 취약지역을 위주로 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중앙시장에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상점가 일대 상인들과 소비자들에게 합리적 소비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단체들과 함께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내 손으로 우리동네 가꾸기’를 실천하며 건전한 시민의식을 기르고자 한다”고 밝히며, “물가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제정책과는 매월 15개 전통시장과 골목상점가를 순회하며 릴레이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를 추진해 시민참여 유도에 앞장설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몽골정부 사회복지공무원과 몽골과학기술대 교수로 구성된 방문단이 복지행정 선진 견학을 위해 25일 청주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첫 일정으로 충북혜능보육원을 방문해 아동을 전문 양육하는 방법과 운영 시스템 등을 알아보고 아동양육시설의 역할과 주요 사업에 대해 들었다. 이후 청주대를 방문해 몽골과학기술대와 교류방안을 협의하고 청주고인쇄박물관과 금속활자전수관을 찾아 기록문화의 밑바탕이 된 직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금속활자 제조 시연을 관람했다. 또한, 청주시 제2임시청사를 방문해 과거 연초제조창이 현재의 문화제조창으로 변화한 것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주시 복지공무원들과 복지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몽골 방문단 대표 ‘바타르 볼로마’ 몽골과학기술대 사회복지학과장은 “유래가 깊은 보육원의 시스템을 현장에서 느껴보니 향후 몽골 아동, 청소년 복지서비스 전달 체계와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몽골정부 방문단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몽골의 사회복지 정책수립에 활용하고자 사회복지분야 선진지역인 우리나라를 찾아 부산대학교, 광주광역시 사회복지협회 및 아동‧청소년복지센터, 노인시설 등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25일 구제역 발생지역(청원구 북이면 화상리) 내 방역현장을 점검하며 꼼꼼한 차단 방역을 지시했다. 신 부시장은 “지난 18일 이후 구제역이 7일째 추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긴장의 고삐를 한시라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농장주가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백신접종과 농장소독 철저, 타농장 방문 및 축산인 모임 금지, 기타행사 참여 자제 등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구제역 발생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특별방역지원반을 추가 편성해 비상대응 체제를 구축, 상황 관리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거점소독소(4개소) 및 통제초소(12개소)에 대한 점검반 운영, 소독차량(28대) 운영실태 점검반 운영, 예비군 대대 인력지원, 생석회(7,540포)와 소독약(13,600L) 배부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준사례관리자는 25일 대청동 주민센터·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1인 가구 밀집 지역인 대청사거리 일원에서, 준사례관리자가 주민에게 안내문과 함께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진행했다. 대청동 준사례관리자는 하반기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청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24일 중구 청년센터 3층에서 취업 역량강화특강을 개최했다. 취업 역량강화특강은 부산시 최초로 중구에서 개최되는 디지털 온택트 취업박람회와 연계된 행사로, ‘퍼스널 이미지 브랜딩’과 ‘전문면접관의 성공 면접 스킬’의 2개 강좌로 진행됐다. 이날 청년들은 먼저 퍼스널 컬러 개별 진단을 통해 자신들에게 맞는 컬러 톤을 파악하고 그를 기반으로 면접 시 의상과 메이크업 등의 코칭을 받은 뒤, 기업체 전문면접관에게 직종별 필수 역량과 면접 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태도 등 성공적인 면접 노하우에 대해 배우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박○○(33세)는 “특강들이 매우 재밌었을 뿐 아니라 앞으로의 취업 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이후 진행되는 온택트 취업박람회에서 이날 배운 것들을 적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자 하는 기대감을 전했다. 중구 디지털 온택트 취업박람회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중구 청년센터는 6월에 ‘우리 동네 창업 이야기 두 번째, 포도 언니의 경영 강좌’를 준비하고 있으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사공분자)는 지난 24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비건 이야기’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캠프지기들이 버섯잡채, 두부조림, 겉절이를 정성 들여 만들고 관내 저소득층 20세대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김희경 동장은 “드시는 분들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메뉴에 정성을 담아 알찬 반찬을 마련하고 따뜻한 인사와 함께 전달해주시는 캠프지기 모든 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