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가 ‘시니어 영화학교 2기’ 모집 기간을 다음달 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영화학교’ 는 연기와 영화제작에 열정을 갖고 있는 60세 이상 시니어들에게 전문 교육을 제공해 배우로서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여가활동 및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사업이다. 교육과정은 연기와 영화실습으로 나뉘며 ‘연기실습’은 연기이론(호흡과 발성 ,독백), 대본분석, 즉흥연기, 카메라 연기, 프로필 촬영으로 구성되며, ‘영화실습’은 영화제작이론, 영화촬영 및 상영회 과정으로 이루어져있다. 교육기간은 연기실습 6월~8월, 영화실습 9월~11월로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진행된다. 본 과정 수료 후 수강생들에게는 시니어 영화학교 심화과정 수강 및 센터 자체 영상물 제작 시 배우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니어 영화학교 2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6월 2일까지 센터 공식 이메일로 온라인 신청 또는 답십리 영화미디어아트 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 당 20명으로 수강료는 연기실습 25,000원, 영화실습 30,000원이다. 모집일정, 수업내용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경상남도 사회공헌자 예우에 관한 조례’가 도의회를 최종 통과(6월 공포)함에 따라 사회공헌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조례에는 사회공헌활동 실적이 우수한 개인, 법인과 단체 등에 그 우수성을 인정하고 증명하는 ‘사회공헌 인증’ 제도, 인증을 받은 자에 대한 ‘명예의 전당’ 등재, 도 주관 주요 행사 초청과 공연·전시 관람권 지급, 도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의 이용료 감면 등 사회공헌자에 대한 예우 추진 근거가 담겨있다. 또한, 사회공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1주간을 사회공헌 주간으로 지정하고, 업적이 우수한 공헌자에게 사회공헌장 또는 표창을 수여하는 등의 시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지역사회의 꾸준한 기부 후원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31일 도내 모금단체와 주요 기부자들이 모인 가운데 ‘사회공헌문화 확산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사회공헌자 예우를 위한 종합적인 사업을 시행할 것이며, 뜻있는 도민과 기업들이 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도로 분야 건설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5일 통영에서 ‘경남 도로정책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도로협회, 경남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하였으며, 18개 시군 관계공무원과 지방도 공사현장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도로정책 및 도로망 확충방안에 대하여 경남연구원에서 발표하고, 한국도로공사 및 국토안전관리원에 요청하여 드론, 로봇,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을 융합한 도로건설 및 기반시설 관리분야의 최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시군별 주요 현안도 논의하였다. 또한, 최근 발생한 보도교 붕괴 사고, 방음터널 화재사고 등 건설분야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을 초청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도로행정에 대한 도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도 감사위원회에서 청렴교육도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지방도 도로건설현장 책임건설사업관리인 및 현장대리인 등도 함께 참여해 건설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도로분야 최신기술을 확인하고, 반부패와 청렴한 조직문화가 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2022년도 교통 문화지수’ 전국 2위(A등급)라는 쾌거를 달성한 경남도가 시군 교통안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여 2년 연속 교통안전 최우수 지자체로서의 순항을 예고했다. 경남도는 25일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도내 교통안전 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교통문화지수 향상 컨설팅 및 교통안전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통 문화지수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교통안전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시군 공무원 간 교통안전 정책소통을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됐다. 교통안전 역량 강화를 위하여 경남도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의 중요성, 경남도 선진교통문화 조성사업 소개, 시군별 교통문화지수 결과 컨설팅, 불법자동차 유형 및 단속 요령, 운수회사 교통안전관리규정 행정 처리, 지자체 교통수단 안전 점검 요령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2년 시군 교통행정 평가 결과’에 따른 교통행정 우수 시군 시상식을 개최하여 교통행정 향상을 위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현판 증정식에 참석했다.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은 지역 중견기업의 전문 연구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 기술수준에 맞는 특화 연구개발(R&D)을 통한 실효성 있는 기술 혁신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올해 신규 공모한 사업으로, 지난 4월 경남도를 비롯한 충남, 울산 등 3개 시도가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경남도는 국비 45억 원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68억 원(국비 45억, 도 9억, 기업부담금 14억)을 투입하여, 5년간 창원대학교 중견기업 혁신연구실을 중심으로 금속 적층제조기술 분야 석박사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참여 중견기업과 수요맞춤형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제경희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과 광역지자체, 주관 연구기관, 참여 중견기업 등 3개 동맹(얼라이언스) 관계자가 모두 참석하여 사업계획 발표, 현판 증정식 등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과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에서는 우명희 기업정책과장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에서 위기 상황 발생 시, 이용객의 신속한 대피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설관계인 37개소 49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소방본부의 협조하에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이 대형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민간이 소유한 시설에서도 위기 상황에 대비한 매뉴얼을 작성하고 연간 1회 이상 훈련을 의무화하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민간 다중이용시설은 연면적 5천㎡ 이상인 문화․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여객용 운수시설, 관광숙박시설, 종합병원 등이 대상 시설로서, 도내에는 문화․집회시설 5개소, 판매시설 69개소, 종교시설 16개소, 여객용 운수시설 2개소, 관광숙박시설 32개소, 종합병원 21개소로 모두 145개소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매년 민간 다중이용시설 145개소를 대상으로 위기상황 매뉴얼을 작성하게 하고 지진, 화재 등 위기 상황 시 대피훈련을 연간 1회 이상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날은 37개소가 안전체험교육을 수료했으며, 나머지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방문 컨설팅을 추진하고, 자체 훈련 실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조기 발견을 위해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교육’을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군 소나무재선충병 담당자와 예찰방제단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시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을 활용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직접 드론으로예찰하여 발견된 피해목을 이력관리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 내외 작은 재선충이 북방수염하늘소·솔수염하늘소를 매개로 소나무류(소나무, 해송, 잣나무, 섬잣나무 등)에 침투해 말라 죽게 만드는 병으로 피해 초기에 빨리 발견하고 방제하여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매개충 우화기 이전인 4월 15일까지 방제대상목 41만 2,000본 방제와 예방나무주사 2,695ha 등을 실시했으며, 감염목 예찰기간(5~9월) 도래에 따라 시군 공무원 및 예찰방제단이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드론예찰 교육’을 통해 소나무류 고사목 위치정보를 조기에 확보하고 이력관리 시스템으로 지속 관리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중국 산둥성과 일본 야마구치현 대표단을 초청해 한‧중‧일 3도성현(경상남도-산둥성-야마구치현)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는 지난 24일부터 시작하여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24일 경상남도는 산둥성, 야마구치현 정부대표단과 3자 간 교류실무회의를 열고, 내년 야마구치현에서 주최하는 교류 협력사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같은 날 개최된 환영 만찬에서는 3국의 대학생 다도 교류단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다도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맺어진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5일에는 경상국립대학교 다도동아리인 죽로다우회와 중국의 예술종합학교인 산둥예술학원 재학생, 일본 야마구치대학 차도부가 하동세계차엑스포장에서 개최되는 차의 날 차인 큰잔치에 참여하여, 한중일 3국의 다도문화를 소개하고 다도 시연을 펼쳐 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 방문 셋째 날인 26일에는 경남의 대표 관광지인 거제를 방문하여 경남의 우수 관광자원을 시찰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개최해 온 3도 성현 교류행사를 처음으로 대면행사로 전환한 의미 있는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의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포스트코로나를 맞이하여 증가하는 관광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부터 6월 1일(3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여행사(지마켓, 야놀자, 인터파크, 여기어때, 위메프 등)를 통해 1인당 5만 원의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경남지역 내 인허가된 숙박시설 예약 시 총 결제 금액이 7만 원을 초과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온라인 여행사 중 원하는 곳에 접속하여 기획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쿠폰을 발급할 수 있으며, 쿠폰은 조기 소진될 수 있다. 1인 1매로 발급되는 할인쿠폰은 발급한 뒤 21시간 내 5월 30일부터 7월 14일(약6주) 안에 입실하는 조건으로 숙박업소 예약을 해야 한다.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콜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상남도 차석호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23년 자치회관 특화사업으로 반포4동주민센터 4층 서래아트홀에서 오는 5. 25. 오후 7시30분 서래음악회를 개최한다. 반포4동 주민센터에서는 서래마을의 지역적 특성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2014년부터 서래홀에서 다양한 장르의 수준높은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2020년 1월 코로나19 이후로 중단됐던 ‘서래목요음악회’를 3년만에 재개최하는 것으로, 분기별 1회 개최될 예정이다. 장영화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정미 반포4동장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예술마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청주·증평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긴급방역비 3억원을 확보해 구제역 방역에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제역이 7일째 잠잠하지만, 백신접종의 효과가 최대로 나타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소요되는 만큼 소독과 예찰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되는 긴급방역비는 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비용과 시군 방역비용으로 사용되며 신속한 집행을 위해 예산편성 과정이 필요 없는 예산 재배정 형태로 방역비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충북에서는 청주·증평에서 11건의 구제역이 발생했으며 인근 시군인 보은, 진천, 괴산, 음성도 가축전염병 위기단계 “심각”으로 조정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달 말까지 구제역이 종식될지 추가 발생할지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축산농가에서는 농장 외부에는 바이러스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소독, 출입통제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25일 청남대에서 인베스트 코리아 김태형 대표를 만나 충북 투자유치환경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면담은 오송에서 열린 제28회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에 김태형 대표의 본 협의회 참석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인베스트 코리아는 외국기업의 성공적인 국내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코트라(KOTRA) 내에 설립된 국가투자유치기관으로 우리나라의 투자환경을 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상담에서부터 투자신고, 기업설립, 국내에서의 사업활동지원 및 경영애로사항 해결 등의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여 최상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차세대 먹거리인 반도체와 2차전지 산업이 집적되어 있어, 첨단외국기업이 입주하기에 최적의 투자지”라며, 최근 한국을 투자지로 고려하고 있는 자동차 기업 A사의 충북 투자유치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청정에너지인 전기차의 보급도 중요함은 물론, 그 에너지원인 전기의 생산 방식 또한 중요함, 충북은 청정에너지 생산을 위한 수소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으며, 충주호 및 대청호를 활용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