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강화군과 협력해 6월 1일에서 2일까지 도서 지역인 강화군 교동면(6.1.) 및 삼산면(6.2.)을 찾아 상반기 가축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축 무료 진료는 동물병원이 소재하지 않는 섬 지역의 축산농가를 수의사가 직접 방문해 가축 질병을 예찰하고 상담하며, 필요한 약품 등을 배부한다. 혹서기를 앞두고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방역 차량을 동원해 축산농가 소독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최근 충북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시 전체 소·돼지농가에 대한 백신접종을 진행했으며, 그와 더불어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한 섬 지역 축산농가 방역요령 및 예방에 대한 홍보도 실시한다. 구제역 백신접종 시 주의사항,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출입자 및 출입 차량에 대한 철저한 농가 소독, 농장 울타리 및 출입 차단 시설 등 질병 차단을 위한 방역요령 등을 도서 지역 축산농가를 방문해 일대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주호 인천시 동물위생시험소 소장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을 사전에 철저히 하고, 농장의 정기적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9일‘제34회 화도진축제’현장에서 시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천하늘수 홍보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 “떴다! 인천 수돗물, 즐기자! 인천하늘수”의 메인 행사인 인천하늘수 시음회는 어느 쪽이 수돗물인지 미리 알리지 않고‘인천하늘수’와 먹는 샘물 2종을 비교해 마시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됐다. 인천시민 2,005명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진행한 결과, 참여 시민 중 66.7%에 달하는 1,338명이‘인천하늘수’가 가장 맛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별 차이 없다는 13%의 시민 외에 먹는 샘물 2종을 선택한 시민은 28%에 불과해‘인천하늘수’가 가장 맛있거나 별 차이 없다고 답변한 시민은 72%에 달했다. 시음회에 참여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한 500여 명의 시민은 환경을 위한 일상 속 수돗물 음용에 동참하는 음용 서약서를 작성했다. 또한 인천하늘수 OX 퀴즈, 음용서약, 에코꼬미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의 참여선물로 제공된 1,500개의 홍보 물품이 조기 소진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응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와 군·구,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5월 25일부터 이틀간 K-관광섬으로 선정된 백령도에서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 및 10개 군·구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 등의 관계자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발표 및 시상, 역랑강화 직무교육, 지적정책 현안 논의, 백령공항 예정지 및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심사를 통과한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우수 연구과제 8편도 함께 공유했으며 최종 심사 결과 인천 동구 토지정보과 김미라, 박지연 주무관이 발표한 “지적정보 기반의 모바일 증강현실 플랫폼 구축 및 활용방안”이 최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돼 인천광역시 시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수상한 최우수 연구과제는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가 개최하는 지적연수대회에 인천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지대환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세미나 백령도 개최는 K-관광섬 선정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백령공항 개발 및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 시정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민·관이 함께하는 업무연찬을 통해 우수한 지적정책을 발굴하고 시민들이 공감하는 지적행정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시가 폭염대비 노숙인과 쪽방주민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하절기 폭염 등에 취약한 거리노숙인 및 쪽방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보호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2023년 하절기 노숙인 등 보호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절기 보호대책 기간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시는 한 여름에 해당하는 7~8월을 집중보호기간으로 정하고 주야간 순찰 확대, 무더위 쉼터 개방 등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노숙인들의 위기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군·구, 노숙인 시설,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거리 노숙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군‧구, 노숙인시설, 경찰서 등과 현장활동을 강화하고, 보건소, 119구급대, 인천시의료원과 연계한 긴급 의료지원을 실시한다. 공무원과 노숙인 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공동대응반’을 운영해 거리 노숙인 밀집지역과 쪽방촌을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거리 노숙인에게는 건강 상태 확인, 긴급 구호 물품 지급, 무더위쉼터 운영 및 안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 내 노숙인 시설 입소가능인원은 180여 명으로, 해오름일시보호소(서구 은혜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6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3년 '해외 파병용사의 날' 위로연 행사에 참석했다. 해외 파병용사의 날은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기여한 파병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자 2016년 '참전유공자법' 개정을 통해 행사추진 근거가 마련됐다. 2022년 9월 2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유엔평화유지군의 날’인 5월 29일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대구·경북 기관단체장, 군부대장, 해외 파병용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남참전 부대가 연주,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기념사, 격려사, 축사, 기념 퍼포먼스, 기념 공연, 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조국의 번영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파병용사들의 피, 땀,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심을 더욱 선양하고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는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25~26일 이틀간 성주 가야호텔에서 23개 시군의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 사회복지 선배 공무원 특강, 지역 네트워크 역량 강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및 시군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 능력 향상으로 선진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북도 23개 시군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2022년 12월 기준 1천987명으로 이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노인·장애인·노숙인, 아동, 청소년, 여성 대상 업무와 관련 사회복지시설 1만1천여개소의 운영 지원 업무를 담당하며, 읍면동 최일선 현장에서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고령화, 저출생 등 급격한 사회 여건 변화 속에서 틈새복지 영역의 확대와 연속성 확보를 위해 사회복지직 공무원 인력 확충 등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26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환동해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성희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 김광열 영덕군수, 군의원, 대학교수, 지역 수산인 등이 참석했다. 최근 경북의 해양수산은 기후 변화로 동해안에 난류성 해양생물의 우점화와 한류성 해양생물의 감소 등 어업여건에 많은 변화가 있어 동해안의 어업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보존하고 어업소득을 올릴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환동해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의 이번 심포지엄은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바이오산업의 구체적인 연구 개발 활용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이성희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의 해양바이오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유진 제주대 교수의 “국내외 해양바이오산업 동향”, 이충일 강릉원주대 교수가 “해양바이오를 통한 글로벌 바이오 시장 선점”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으며, 해양바이오 산업에 대한 다양한 연구 및 산업동향 발표가 이어졌다. 패널토론에서는 김대영 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6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도내 관광 명소 및 축제 100선을 지정해 ‘럭키세븐 경북여행 100선&경북나드리 출석체크’이벤트를 실시한다. 경북도는 문체부에서 지정한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로 돌려 전 국민 여행분위기를 조성하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경북을 방문하거나 경북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럭키세븐 경북여행 100선 이벤트는 경북 인생샷 명소를 필두로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관광지 100선을 선정해 해당 지역을 방문하고, 인증샷 촬영 후 경북나드리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리거나 퀴즈를 풀면 즉석 룰렛 추첨을 통해 1천원에서 5천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매월 이벤트에 참여하는 충성 고객들을 위해서는 특별한 연말 결산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럭키세븐 이벤트답게 럭키세븐 여행지 77개소 이하 방문자 중 77명을 추첨해 사이소 한우세트, 77~99개소 이하 방문자 중 7명을 추첨해 풀빌라 숙박권, 100개소의 장소 미션을 모두 방문했다면 1명을 추첨해 호텔 숙박권을 증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26일 양일간 스리랑카를 공식 방문해 새마을운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스리랑카 국가 변혁을 위해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국가부도로 인해 심각한 경제난의 돌파구로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 하는 스리랑카 정부는 행정안전부 내 새마을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새마을운동을 벤치마킹해 “새마을, 새로운 국가!”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을 잘 알고 있고, 새마을운동이 사바라가무와주 작은 농촌마을에서 버섯재배로 이미 소득증대에 기여한 바를 직접 체험했다. 경상북도의 경험이 잘 전수될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을 배우려한다”고 언급했다. 또 “한국은 스리랑카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가장 선호하는 국가 중 하나며 많은 스리랑카 청년들이 한국 산업현장에 일하면서 양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운동뿐만 아니라 K-pop, K-food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교류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스리랑카 중앙정부 차관, 차관보, 실국장, 전국 군수 등 고위직 100여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3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세 번째 무대를 5월 31일 수요일 11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5월의 주인공 황애리는 '창극‘15세나 16세나’'로 국립극장 최연소 주연을 맡았고 전주세계소리축제, 비엔나페스티벌, 에든버러페스티벌 등 다수의 공연에 참여했다. 춘향국악대전에서 판소리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며 국립극장 마당놀이 '심청이 온다'에서 춘향을 맡았고, 2017년부터 소리극 '서편제'에서 송화 역을 연기했다. 이번 무대에는‘우쿨렐레 판소리’의 새로운 장르를 보여준다. 북이 아닌 경쾌한 소리의 우쿨렐레가 베이스, 기타와 함께 다양한 민요, 판소리 그리고 자작곡이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봄철에 피어나는 다양한 꽃들의 빛과 모양, 향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25일 대전시청에서‘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사업은 우범지역 내 각종 범죄예방시설물 설치(CCTV, 비상벨 등), 환경 정비 등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간담회는 자치구 담당자와 대전경찰청 및 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팀(CPO), 대전세종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 현안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된다. 대전세종연구원 이형복 실장은 ‘대전광역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과 ‘법무부 제1차 범죄 예방 환경개선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홍보 강화방안, 범죄예방시설물 유지관리 방안, 범죄예방 선도사업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제안했다. 진영삼 대전시 건축경관과장은“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민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 사업이 요구되고 있다”며,“2016년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대전시 범죄예방사업에 대한 방향성 및 전략 수립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럭하겠다”고 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전시가 한국관광공사 함께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지역 관광업계의 회복을 지원하고 관광객들에게 대전 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을 비롯한 강원, 경기,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인천,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등 총 12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은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한 국내 숙박 예약 시 특별 할인쿠폰 5만 원을 제공한다. 참여 OTA(온라인여행사)는 17개사 19개 채널이며 11번가, G마켓, 야놀자, 여기어때, 인터파크 위메프, 티몬, 웹투어 등이 참여하며 참여 지자체 12개 지역 모두를 포함한 기획전 페이지를 운영한다. 소비자는 원하는 판매처에 접속하고 기획전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최소 7만 원 초과 숙박상품에 한하여 예약 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최초 1인 1매에 한하여 사용 가능하며, 중복하여 사용할 수 없다. 쿠폰 발급·예약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쿠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쿠폰은 발급 후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