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동해시는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에서 발생률이 증가하는 질환으로, 신경절을 따라 발진과 심각한 통증·감각이상을 동반하며, 치료 후에도 신경통과 감각 이상 등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동해시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의(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단, 항암치료 중인 자,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자, 면역억제제 복용자 등 면역저하자는 접종이 제한된다. 접종은 매주 화요일 오전을 제외하고,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 천곡동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올해로 3년째인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어 호응이 높다”며 “대상자는 접종가능 요일에 방문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꼭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동해시가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표관광지를 국내외로 본격적으로 홍보하는데 시동을 걸었다. 이에따라, 시는 동해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영상 제작과 편집이 가능하고 SNS 활동에 능숙한 제8기 행복도시 동해 SNS 서포터즈 17명이 홍보여행을 펼쳤다. 이번 홍보여행에 참석한 서포터즈는 논골담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답사를 시작으로 연필뮤지엄, 천곡 황금박쥐동굴, 무릉 별유천지 등 동해시 대표관광지 및 숨은 명소 방문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해발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자전거인 스카이 사이클, 원통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약 27m 아래로 내려가는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비롯해, 석회석 채광지에서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다시 태어난 무릉별유천지에서는 오프로드 루지 등 이색 액티비티를 체험하며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포터즈들은 이번 관광지 체험을 통해 홍보영상 및 SNS 콘텐츠를 제작해 더 많은 수도권 관광객들이 동해시의 매력을 발견하고 여행객 중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2023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가 주최하고 동해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해, 강원도지사, 시군 지자체장 및 시군의희의장, 도내 이·통장 등 4,00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을 도모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적 출범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마을방역관 활동 및 최근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노래자랑과 화합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회 개최 이래 처음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한마음대회는첫째 날 18개 시군 입장식, 체육경기, 모범 이·통장 유공 포상, 기념사,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이 펼쳐지며, 이어 둘째 날은 각 시·군별로 동해시의 문화 및 관광지 체험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 방문 등의 일정을 갖게 된다. 대회개최에 앞서 시는 자체회의를 통해 환경정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지구촌 청소년들의 축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중인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강원2024 고고고 캠페인'의 첫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강원2024 고고고 캠페인'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환경을 지키Go, 동계스포츠에 도전하Go, 대회의 성공을 꿈꾸Go’를 슬로건으로 펼치고 있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이다. 홍보부스에서는 대회 마스코트 뭉초가 관람객을 맞이하는 가운데 동계스포츠 체험, 인증샷, 인생네컷 부스 등이 마련됐고, 프로그램 참여와 소셜미디어 인증, 인스타그램 팔로우 등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청소년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컨텐츠로 박람회를 찾은 가족과 학생들이 체험 참여를 위해 긴 줄을 서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스를 운영하는 2018평창기념재단 관계자는 “강원2024 대회는 유럽 외의 나라 및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평창올림픽의 레거시를 계승하는 포스트 평창 올림픽으로 몇 년 전 올림피언이 경기를 치렀던 곳에서 올림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세계태권도연맹 측에 강원도 춘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는 미래협력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한다. 5.28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는 이상민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을 통해 조정원 총재, 부총재, 집행위원 등 36명 위원들에게 전달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서한을 통해 춘천시의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향후 세계 태권도 발전을 위한 미래협력을 바란다는 뜻을 전달한다. 특히 김진태 지사는 서한을 통해 춘천시를 한국을 넘어 세계 태권도의 수부도시로 만들기 위한 강원도의 강력한 관심과 지원 의지, 향후 강원도 및 춘천시·세계태권도연맹의 지속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강원도는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회 추경예산을 통해 도비 6억 원을 편성했으며, 향후 2024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국비 확보를 위하여 관련 법률을 근거로 국비 지원 논리를 마련, 정식 계약 이후 춘천시와 협력하여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지난 25일 율하지구 상가밀집지역과 금연아파트인 율하모아미래도아파트 상가에서 김해서부경찰서, 금연지도원, 건강위원회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정책을 알려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기념일이다. 2023년 홍보 캠페인 슬로건은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Grow Food Not Tobacco)’이다. 서부보건소는 직장인 대상 이동금연클리닉, 아동ㆍ청소년 대상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은 상시 운영 중으로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가까운 금연클리닉(서부보건소, 진영읍보건지소)을 방문하면 상담과 보조제를 받을 수 있다. 강선희 서부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 합동 캠페인을 통해 비흡연을 응원하는 사회적 공감과 동참을 유도하고 담배 경작의 폐해를 알려 더 건강한 김해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자력으로 구강관리를 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시설 노인의 구강은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쉬우며 복용하는 약물로 타액 분비량이 감소하면서 구강건조증과 구내염이 발생하면 흡인성 폐렴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이는 노인의 주된 사망의 원인이 된다. 또한 연구결과 잇몸병(치주질환)은 폐렴 발생률 4.2배, 당뇨 발생률 6배, 심장질환과 뇌졸중 발생률을 2.7배 높여 구강관리가 되지 않으면 전신건강에 위협을 받는다. 이에 김해시보건소는 5월부터 요양병원 10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구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해강남요양병원을 시작으로 간호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간호인력 4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치과의사가 직접 방문하여 구강과 전신질환의 상관관계, 와상환자 등 노인 구강관리 방법을 직접 교육했다. 그리고 앞으로 9개소를 추가로 방문 교육할 예정이다. 요양병원의 요양보호사는 요양노인의 가까이에서 돌봄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노인의 전신건강 및 구강건강에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며 매일 구강관리를 담당할 수 있는 주요 인력이다. 하지만 조사결과 요양보호사가 입소노인의 구강관리를 하기 어려운 이유에서는 구강관리 방법에 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5일 경상남도에서 주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컨설팅 및 교통안전담당 공무원 워크숍’ 개최 시 2022년 경남도 교통행정평가최우수 기관으로 표창을 수상하여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선진 교통문화 확산 및 도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교통행정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 분야의 우수시책 등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김해시는 2022년 교통문화지수 순위 및 교통문화지수 개선 노력,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공영주차장 확보, 저상버스 신규 도입, 노선버스 안전점검, 어린이 통학로·보호구역 시설개선 등 다수의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 2022년 교통행정평가 우수사례로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발표하여 타시군 공무원들과 공유했다. 교통혁신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교통문화 의식 향상과 지자체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정책 추진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5일 감염병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학교, 어린이집, 병·의원, 약국,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보건관리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홍보하고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보건기관에 즉시 통보해 지역 내 감염병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이영석 공중보건의사가 강의를 맡아 감염관리에 대한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담당자가 모니터요원의 역할, 집단발병이 가장 높은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과 신종감염병인 엠폭스(원숭이두창) 등 감염병의 발생 원인과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후 질병정보 모니터망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각 기관의 의견을 듣고 질병정보 모니터망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발생은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니터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통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예산군은 올해 예산 소진시까지 상수도 보급지역내에서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고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음용지하수 수질검사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상수도 보급지역 내 지하수를 가정용 음용수로 사용하는 지역민에 대한 수질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부적합 용수를 상수도로 전환해 군민의 먹는 물 불안 해소 및 물 복지 증진을 위해 실시된다. 신청 조건은 신고된 생활용(음용) 지하수이며, 47개 검사항목(먹는물 수질기준 46개항목+우라늄 1개항목)에 대한 수질검사가 이뤄진다. 수질검사 비용은 음용지하수 수질검사료 27만8300원 중 자부담은 5만5660원이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환경과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된 지하수는 수질검사기관 전문연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채수 후 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결과는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수질검사비용 지원으로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지역민의 물 복지가 실현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부적합 결과가 나온 지하수에 대해서는 상수도로 전환을 유도해 군민의 먹는 물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의 낙상 예방을 위한 치매안심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은 치매어르신의 가정 내․외 낙상위험요인을 개선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5월부터 예빛봉사단과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은 치매어르신가정 50가구에 낙상 방지를 위한 안전 손잡이, 미끄럼 방지 매트, 천장봉 등 설치할 예정이며, 실내뿐만 아니라 출입구 경사로 조절 등 실외의 낙상 위험요인도 개선할 계획이다. 낙상을 경험한 어르신은 다시 넘어질까 봐 잘 움직이려 하지 않아 근력이 약해지고 낙상사고에 더 취약해지며, 특히 치매어르신은 낙상으로 인한 입원율 및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치매안심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은 지난 3년간 총 150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으며, 낙상방지 효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통해 가장 오랜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 안전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예산군이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을 통해 군민 안전에 한걸음 더 가까이 나아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예산여자중학교 앞 3개소, 벚꽃로 155번길 입구 2개소, 터미널사거리 4개소, 대산아파트 1개소, 아뜨리움아파트 1개소, 석탑사거리 4개소, 무한교차로 1개소, 치유의숲 입구 1개소, 예산고등학교 앞 1개소, 예화여자고등학교 정문 1개소, 쌍송배기 버스승강장 앞 1개소 등 총 11개소, 20개의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보행자 음성안내장치, 과속 및 정지선 계도 운전자용VMS, 활주로형 도로표지병, 우회전 알리미, 투광등 등이 설치되며, 군은 사고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예산경찰서의 요청 등을 고려해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학교, 주택 밀집지역 등 어린이와 노인과 같은 교통약자를 고려한 설치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최근 단속이 시작된 우회전 일시정지 등과 맞물려 교통안전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보다 귀중한 것은 없는 만큼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