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상주면행정복지센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5일 상주면 관내 6.25참전유공자 7명의 숭고한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와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날 김승겸 면장과 맞춤형복지팀원들은 쌀, 생필품 등을 전달했으며 참전유공자 가구의 생활실태와 건강상태를 살피며 6.25참전용사의 생생한 경험담을 청취했다. 소량마을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는 김승겸 면장의 부친과 같이 참전한 전우로 생사를 같이했다는 경험담을 공유했다. 김승겸 상주면장은 “6.25참전 유공자분들의 애국심 덕분에 후손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셔서 내년에도 이 자리에 함께 하시길 바란다”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남해읍 유림2리 마을회는 지난 22일 마을회관에서 ‘사랑×곱빼기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창선면 영미식당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유림2리 마을 주민과 남해읍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 100여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으며, 안부를 확인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하늘벽화봉사단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희망공동체 마을벽화 그리기'봉사활동도 진행되어 기존 공간을 밝고 산뜻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시키며 마을에 온기를 더했다. 정철 유림2리 마을이장은 “봉사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짜장면 한 그릇으로 전달될 수 있어 기분이 참 좋다”며 “이번 봉사부터 시작하여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꾸준히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짜장면 한 그릇에 정성을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영미식당 김윤상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공동체가 주도하여 정을 나눔으로써 주민이 주체가 되는 희망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세흥병원은 지난 20일 남해군 고현면 대장경판각문화센터에서 고현면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고현면과 협의를 통해 진행된 이날 의료봉사에는 김도형 병원장을 비롯해 29명의 부산 세흥병원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80여명의 고현면민이 참석해 혈압과 혈당을 확인하고 각 분야의 의료진들에게 건강상담 및 운동상담 등을 받았다. 세흥병원 의료진 및 직원들은 대장경 문화판각센터에서 주민들의 기본건강검진과 물리치료, 수액처방 등을 병행했으며, 관절척추질환에 대한 전문 상담도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나눔과 봉사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의료 혜택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는 김도형 병원장의 평소 지론에 따라 진행됐다. 부산 세흥병원은 이번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남해군 내 의료봉사가 필요한 곳을 찾아 연차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류기문 고현면장은 “부산 세흥병원의 의료봉사를 통하여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등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병원과 협의하여 지속적인 혜택을 고현면민들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25일 민원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협박 등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유효하지 않은 신분증으로 뇌질환을 가진 행위무능력자의 인감증명서 대리발급 요청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인 진정요청→1차경고(촬영,녹음)→2차경고(경찰신고)→최후조치(경찰인계)→상급자대응(상담권유)순으로 진행하여 남해읍 비상대응반 담당자별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남해경찰서와 연계하여 행정복지센터 내 배치된 비상벨을 눌러 작동여부를 확인했으며 신속 출동한 경찰에게 특이 민원을 인계하여 민원실을 방문한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했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모의 훈련하여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읍민과 민원담당공무원을 위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남해군 미술협회 작가들과 주민들이 이동면 장전마을을 아름다운 벽화로 채우고 있다. 남해군 미술협회와 이동면 장전마을은 지난해 11월 마을꾸미기 사업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올해 4월부터 합심해 본격적으로 ‘장전마을 골목길 노천 갤러리’를 완성하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해군 미술협회는 ‘숲속 갤러리’, ‘환희와 축제’, ‘사색의 공간’ 등의 주제 의식을 벽화에 담아내고 있다. 이동기 남해군 미술협회장은 “장전마을은 저희 협회와 첫 번째 인연을 맺은 의미있는 곳이다.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운 마을로 꾸며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경호 장전마을 이장은 “진짜 벽화 하나로 동네가 이렇게 바뀔 수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칙칙했던 벽면을 예쁜 벽화가 되기까지 작가들과 같이 작업하며 행복하고 자부심을 가진 마을주민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남해군이 오는 6월 16일까지 관내 98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안전대전환 집중점검은 세월호 참사 이후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추진해오던 국가안전대진단의 새로운 명칭으로, 민·관 합동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없애고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예방활동이다. 지난 25일 오후에는 류해석 남해군 부군수가 2023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에 참여했다. 류 부군수는 이날 관계 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삼동면에 소재한 물미해안전망대, 은점어촌체험마을 등 시설물의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류해석 부군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세대에 배부된 자율안전점검표를 통해 군민 여러분께서도 각 가정의 안전을 점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집중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으로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남해군은 ‘섬호권역 다(多)가치 일터 조성사업’이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51억원(국비 34억원)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지역별 특화발전 도모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섬호권역 다(多)가치 일터 조성사업’은 2024년부터 5년간 ‘강진만 생태체험 관광 중심지, 섬호마을’이라는 비전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강진만 갯벌의 생산물과 체험을 활용한 소득사업 선순환구조로 ‘다시 살아나는 마을’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회관 증축, 보안등 등 안전시설 조성사업, 섬호체험관광센터 건립, 석방렴 체험장 조성, 섬호스테이션 조성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은 전년도 공모 탈락에도 불구하고, 섬호마을 주민들의 공모 재신청에 대한 높은 열의를 바탕으로 남해군과 섬호권역 주민, 추진위원회 등 모두가 합심하여 만들어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세종시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5월 25일 관내 보육교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2차)’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황미영 관장의 강의로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성행동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ㆍ실종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보육교직원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아동학대의 유형과 징후에 대해 안내하여 아동학대 사전 예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아동학대 예방 신고의무자로서 경각심을 갖고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책임을 다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5월 31일 옥천군‘디지털 관광주민증 시즌2’를 출시한다. 군은 작년 10월 시작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높은 호응 속에서 혜택업소를 확대해 시즌2를 기획했으며, 당초에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 및 체험, 장령산휴양림의 숙박 할인, 수생식물학습원 입장료 할인 혜택(3곳)에서 추가로 총 12개의 관광지 및 체험공방, 식음료 사업장을 추가했다. 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을 인구감소시대의 관계인구 유입의 한 창구로 보고 관광경제 활성화로 이끌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한 결과, 5월 23일 기준 발급자는 26,433명이며 사용자는 7,140명에 이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옥천군 전체인구의 절반이 넘는 수치이다. 군은 먼저 디지털 관광주민증 전용 발급 창구를 옥천군 관광안내소와 금강휴게소 내의 옥천군 종합홍보관에 각각 마련하고 상시 인력을 투입하여 1:1 대면 발급을 유도했다. 또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군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대전역 및 대규모 행사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지역 내의 축제 시마다 대국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인기가수 요요미를 홍보모델로 위촉해 1호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내 고장 산청 알리기’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5일 하동세계차엑스포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비롯해 우리고장 알리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45명의 회원들은 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세계차엑스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산청의 다양한 축제와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며 산청을 알렸다. 또 자체 제작한 손거울, 손가방 등 홍보물을 나눠주고 바르게살기운동 단복을 착용, 도우미 역할도 했다. 김인관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내 고장 알리기 홍보활동에 힘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산청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산청군향토장학회는 26일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이 산청군청을 찾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은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해마다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황철완 지점장은“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업에 열중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 산청군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향토장학회는 기탁 받은 장학금을 내실 있는 장학회 운영과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산청군향토장학회가 올해 상반기 222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26일 (재)산청군향토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장학생 선발을 비롯해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정관 및 운영세칙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 결과 고교입학 장학생 18명, 대학교 생활장학생(입학·재학생) 161명, 초중고 서민자녀 생활장학생 43명 등 총 222명을 상반기 향토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장학금 지급액은 총 4억 1600만원으로 이달 중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정관 및 운영세칙 개정에 따라 산청교육지원청 승인 등 절차를 거쳐 앞으로 장학금 지급 대상을 학교 밖 청소년, 대안학교 학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지역 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고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장학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혜범위와 지원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재동 산청군향토장학회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관기관·단체, 향우, 주민 등 지역안팎에서 큰 관심을 가져줘 고액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도 다양한 장학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