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25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흡연·음주예방 인형극’ 공연을 선보였다. 흡연예방 마술쇼와 흡연·음주예방 창작 캐릭터 뮤지컬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흡연과 간접흡연, 음주에 대한 위험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으로 제공하여 흡연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장기 흡연 진입 방지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홍천군보건소는 오는 31일 두촌초등학교에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실천학교 건강증진 캠페인을 추진하여 건강증진 홍보부스 운영, 금연클리닉 운영 안내 및 홍보, 금연·절주 홍보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성 건강증진과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연과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홍천군은 26일 금요일 대회의실에서 2시간동안 전직원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한다. 전자문서의 생산, 접수, 분류 등의 방법을 안내하고 비전자 기록물의 분류, 편철, 정리방법을 안내하여 생산된 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원문정보공개 및 정보목록을 설명하고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도 교육한다. 정보공개는 국민의 알권리 향상을 위한 군민의 주요한 권리이다. 공무원이 정보 공개 처리 시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처리방법과 비공개대상정보, 비공개 세부기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홍천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기록물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군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공개하며, 좀 더 적극적이고 정확한 정보공개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동래구청 회의실에서 동래구의회 및 동래경찰서와 ‘안전하고 안락한 안심 귀갓길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관내 보안 취약 지역에 비상벨, 보안등, 로고젝터(특정 로고나 안내문을 벽이나 땅 등의 표면에 투사하는 기기) 등 다양한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치안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한 것으로 동래구·동래구의회·동래경찰서가 서로 협력하여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대해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더욱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범죄 없는 안전한 동래를 만드는 데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서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동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대강당에서 홀몸 어르신, 돌봄 봉사자, 관계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스마트 돌봄 'AI 반려 인형‘위(we) 로봇’사업'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1인 가구에 AI 반려 인형‘위(We) 로봇’을 지원하고 고립 가구와 돌봄 봉사자를 1:1로 결연해 정서·안전·생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관계망 형성 모임 프로그램‘도담누리’를 진행해 빈틈없는 상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동래구는 동래복지관과 협업으로 지역 내 고립 가구 20명을 발굴하고 돌봄 봉사자 20명을 모집해 'AI 반려 인형 ‘위(we) 로봇’ 사업'을 최초로 진행했고, 올해 추가로 고립 가구와 돌봄 봉사자 각각 10명씩을 더해 총 60명이 사업에 참여한다. 반려 인형‘위(We) 로봇’은 친근한 아동 모양의 AI 인형으로 기존 AI 스피커의 응급안전 모니터링 기능뿐만 아니라 말벗, 친구 역할 등 따뜻한 정서 지원도 가능해 고립 가구의 우울증 및 고독감을 완화하고 참여자의 삶의 질 향상 및 고독사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속초연탄은행은 26일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속초연탄은행 설립 제1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속초연탄은행 18주년을 맞아 지난겨울 도움을 준 42개 단체 1,532명의 봉사자와 143건의 개인․단체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600여 명의 속초시 연탄가구 및 지역 어르신을 초청하여 쌀과 생필품 등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속초연탄은행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전국협의회 제9호점으로 2005년 5월에 설립되어 ‘연탄이 밥이 되다’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연탄배달 후원을 활동하는 단체이다. 속초연탄은행 김상복 대표는 “이번 18주년을 맞아 지금껏 참여해 준 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일상에 도움이 되는 게 의무이고 활동가로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소회를 전했고, 이병선 속초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김상복 회장님께 경의를 표하고 봉사자와 후원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주변에 이런 활동가들이 있기에 따뜻하고 온정이 가득한 하나 되는 속초가 될 거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철원군 보건소 출산지원센터는 직장으로 인해서 주중에 임산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임산부와 배우자를 위한 ‘목공예 교실’을 지난 5월 20일 토요일에 운영했다. 임산부 부부의 ‘목공예 교실’은 임산부와 배우자 10명(다섯 부부)을 대상으로 철원군 두루웰 숲속 문화촌에서 친환경 소재의 나무를 이용하여 부부간의 소통, 임산부의 성취감 향상 및 태교 활동 증진을 위해 진행했으며, 부부가 함께 협력하여 만든 나무 도마와 주방 선반에 태명을 새겨 넣으며 아기를 만날 설레임을 느낄 수 시간이 되도록 했다. 6월에 진행될 ‘목공예 교실’프로그램 신청은 철원군 내 임산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 및 문의는 철원군 보건소 출산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하면 된다. 백승민 보건정책과 과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철원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차원에서 임신과 출산 과정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각종 프로그램과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재)철원문화재단은 오는 6월 2일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를 진행한다. 6월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은 커피박 활용 그림 활동, 호국보훈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수리취떡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가 진행되며, 버블 스트릿, 초크아트, 미니게임 등의 부대시설이 운영된다. 싱어송라이터 문희원, 퓨전국악 소유, 밴드 파이커, 그리고 철원 지역 고고장구 동아리‘두빛예술단’, 철원 지역 밴드 ‘브랜뉴’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철원문화재단 운영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2022년도에 이어 지역주민이 행사의 주인이 되고,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해 뚜루 문화예술거리의 활기를 되찾겠다’고 밝혔다. 철원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은 공예 프로그램, 전문 버스킹 가수 공연, 지역 예술 단체 공연, 아나바다 장터, 바닥아트, 미니게임 등 다채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4일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열어 합격자들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해부터 관내 정규교육과정의 습득 기회를 놓친 학습자를 대상으로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학력보완 및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초졸 검정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남구 평생학습관은 올해 2월 7일부터 ‘초졸검정고시반’을 운영하여 지난 4월 8일에 치러진 제1회 초졸 검정고시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5명의 학습자 중 총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 중 70대 후반의 어르신께서는 “남구 평생학습관 문해학당에서 한글을 배운 것만으로도 눈이 뜨이고, 다시 태어난 기분이었는데 검정고시 프로그램까지 지원해주셔서 늦은 나이에 초졸 검정고시에 합격하게 됐다”며, “더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까지 가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어렸을 적 여자라서, 가난해서 배우지 못한 서러움을 가지신 어르신들은 배움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고자,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공책이 새까매지고 팔이 아프도록 옮겨 적어도 배울 수 있어 행복하다며 초졸에 이어 올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3동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2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 3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삼계탕 나눔DAY행사』를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봉덕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총괄․기획하여 범어동 감나무집에서 조리된 삼계탕 300인분, 대구가톨릭대학교 미래지식포럼 리더스클럽 35기, 36기 회원일동은 백미10kg 100포를 후원하고 20여명의 회원이 행사에 직접 참석하여 서빙 및 어르신 식사보조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봉덕3동 조직단체 회원들도 적극 참여하여, 통우회는 후식용 과일컵 100개, 민간사회안전망은 봉사자들을 위한 커피음료 50잔을 준비했고, 어르신들을 위해 오아시스 사우나&휘트니스에서 사우나 무료이용권 100매, 성도교회에서는 행사장소 및 조리시설 지원, 굿영산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는 한방파스 100개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복지통장(32명) 및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의 생활지원사(14명)이 직접 100여명의 어르신을 삼계탕 나눔행사장에 동행하여 식사를 보조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0여명은 복지통장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최우수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221개사 798개 부스가 참가하고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한 영남권 최대 캠핑 전문 박람회로, 남구청은 캠핑대전 관람객 대상 올해 하반기 완공인‘앞산해넘이캠핑장’을 비롯하여 남구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도심 속 힐링여행 앞산’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남구 홍보관은 앞산해넘이캠핑장을 비롯해 새롭게 리뉴얼 된 앞산전망대, 앞산해넘이전망대, 앞산 관광 모노레일 등 앞산권 남구 관광지 포토존과 감성캠핑 소품들로 꾸며져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남구 관광 룰렛 이벤트, 경품 추첨을 진행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구 홍보관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남구에 이렇게 많은 관광지와 볼거리가 있는 줄 몰랐다”며,“이번 주말은 아이들과 앞산해넘이전망대와 고산골 공룡공원에 놀러가야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박람회를 찾아주신 관람객들에게 올해 하반기 개장 예정인 ‘앞산해넘이캠핑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4일 남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중·고교생 야간교통지원사업에 참여하는 5개 택시업체(남양운수, 남해콜택시, 제일택시, 천일택시, 개인택시 남해군지부) 종사자 37명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단법인 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의 박재경 교육팀장을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박재경 교육팀장은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과 성차별·성폭력의 개념과 종류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택시업체의 운수업종사자들은 연 1회 성범죄 예방 교육을 필수 이수하여야 하며, 미이수자는 사업 참여에 제한된다. 특히 박재경 교육팀장은 학생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불법촬영 등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개념과 양상, 알아야할 정보 등을 제공하며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남해군 중·고교생 야간교통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야간자율학습 및 실습반에 참여하는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야간 자율 학습 후 귀가 시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1인당 100원으로 거주지까지 택시로 귀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학생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남해군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법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관리감독자 교육(연간 16시간)을 공공행정 맞춤형 집체교육으로 진행했다. 남해군은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부서장 및 읍·면장을 총괄관리감독자로, 현업근로자가 소속된 팀장 및 일부 현업근로자를 관리감독자(114명)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위험성평가 실무 및 사례, 안전보호구 착용, 동료를 살리는 응급처치,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리더십 등이 주요하게 다루어졌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집체교육을 통해 해당 안전업무 수행에 대해 보다 쉽고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사업장 안전점검 및 위험성 평가 등을 실시하면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교육생들의 집중도가 높았고, 사고 예방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