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5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충남 보령시와 서산시복지재단에서 ‘2023년 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윤방섭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원과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정보와 의견을 교류했다. 또한 26일 방문한 서산시복지재단에서는 모금사업과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 등의 운영성과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상호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대면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복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시간을 통해 보고 듣고 얻은 것을 지역에 접목해 전주시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전주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모금사업과 전주형SOS 긴급지원, 간병비 및 주거비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금융복지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부 참여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새 사령탑으로 정정용 감독이 선임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김천상무 2대 감독으로 정정용 감독을 선임했다. 정정용 감독은 2019년 U-20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남자축구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준우승을 달성했다. 2019년 11월부터 2022년 말까지 서울이랜드를 세 시즌동안 이끌기도 했다. U-20 준우승 신화를 써낸 조영욱을 비롯해 ‘23년 2차 국군체육부대 운동선수(병)’ 1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U-20 대표팀 출신 이지솔, 엄원상, 정호진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면 정정용 호가 다시 한 번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시즌 상반기 감독직을 수행했던 성한수 감독은 수석코치로 복귀해 기존 코치들과 함께 정정용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정정용 감독은 “시즌 중간에 부임해 책임감이 막중하다. 팬 모두가 고대하는 K리그2 우승, K리그1 승격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은 6월 1일부터 선수단을 지휘하며 6월 4일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감독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금천구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노후화되거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고위험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5월 25일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민·관 합동점검반과 함께 금천구 내 교량을 다니며 위험 요소가 없는지 전반적인 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금천구는 6월 16일까지 건축·교통·하천시설과 공사장, 산사태 위험지역 등 91곳의 안전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바로잡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긴급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의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필요시에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신속하게 개선하고, 보수·보강 등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력을 관리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 생활 주변의 안전 위해 요인을 조기에 발굴해 해소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자율점검을 생활화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 복산동은 5월 가정의 달 맞아 지역 주민 및 단체, 종교단체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 잔치를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 이웃 초청 효도 잔치는 지난 8일 오전 12시, 관내 옥샘 식당에서 조영명 복산동 초대 주민자치위원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또한 같은 날, 복산동 16통·19통 지역주민들은 학산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이어진 18일에는 복산동 동래교회가 25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예능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와 악기 연주 등의 공연과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며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황인재 복산동장은 “복산동 어르신을 위해 효도 잔치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산동은 이번 이웃 초청 효도 잔치를 통해 지역 내 이웃들이 서로 돕고 사랑을 나누며, 행복한 마음으로 함께 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는 이웃사랑의 가치를 다시금 상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이 지난 1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온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에게 영화 관람을 통한 감동의 시간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온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온고지신 희망마을에 영화 상영관을 마련해 평소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의 일생을 담은 ‘덕혜옹주’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신라직업재활시설 이용 장애인들이 어르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수 제작한 카네이션 코르사주(옷에 다는 꽃장식)를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달아드려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계란, 물티슈, 주방 세제 및 치약, 타올, 한방 파스 등 지역사회의 후원 물품도 풍성해 식사를 마친 후 선물을 한 아름 안고 댁으로 돌아가는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많은 어르신이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주로 집에서만 지내 왔는데 여럿이 모여 영화를 보고 선물도 받으니 너무 행복하다며 이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어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구은주 온천3동장은 “홀몸 어르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 송현1·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대상 건강 강좌를 실시했다. 송현1·2동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 건강 강좌는 인천의료원 전문강사가 맡아 ‘고혈압과 당뇨의 이해’라는 주제로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건강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전달했다. 교육을 주관한 송현1·2동 주민자치회 교육분과 김경순 분과장은 “주민들에게 실생활에서 공감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준비했다”며 “다음 달에 있을 주방세제 만들기, 고추장 담그기 교육도 실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알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는 인천 출신 프로 당구선수인 김재근 선수(크라운해태 소속)를 초빙, 일일 당구특강을 개최했다. 김재근 선수는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던 국내 톱 랭커로 당구교실 수강생들에게 당구 자세를 지도하고 여러 질문에 상세히 설명했다. 특강 후에는 당구교실 수강생과 특별 시합을 펼쳤으며, 예술구 시범을 보여 수강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당구 기술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김동주 회장은 “이번 특강이 당구교실 수강생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흔쾌히 주민들을 위해 시간을 내준 김재근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춘성 화수1·화평동장은 “당구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즐겁게 어울려 여가를 즐기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는 주민행복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2023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동구가 주최하고 창업지원전문기관 임팩트인소셜에서 주관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15명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 18시간 과정으로 운영했다.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기초, 사회적기업 제도, 협동조합 설립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총 1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강생들은 교육과정 동안 1대1 컨설팅을 받아 법인 설립을 하거나 협동조합 운영 중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받았다. 한 교육 수료생은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기 위해 교육과 정보가 필요했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회적경제에 진입해 훌륭한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는 ‘2023 동구 성인지 통계’ 발간을 위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성인지 통계는 여성과 남성이 처한 다양한 상황과 조건을 보여줌으로써 여성과 남성의 불평등한 현실을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생산하는 자료다. 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을 담당하는 공감n정책참여연구소, 동구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계획과 조사지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구는 지난 2018년과 2020년 2회차의 성인지 통계를 작성한 바 있으며, 2023 동구 성인지 통계는 2020년에서 2022년까지 3개년도 자료를 시계열로 분석해 인구·가족·아동돌봄·교육·경제활동 등 10개 영역에 대한 부문별 통계를 올해 연말까지 작성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성인지 통계를 구축해 성별에 따른 불평등한 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겠다”며 “성평등 정책 수립시 반영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동구는 앞서 지난 19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된 ‘제33회 동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대대적 지지선언을 한 바 있다.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인 화도진 축제와 함께 치러진 기념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과 역대 축제 참여 인원 중 가장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유치 퍼포먼스에 동참했다. 구는 이번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지역 내 각계각층의 단체 및 주민들과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지지’ 릴레이를 펼치는 한편, 전 구민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유치 100만 서명운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준비된 국제도시 인천이야말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라며 “재외동포청에 이어 APEC 정상회의도 인천이 유치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계절의 여왕 5월도 막바지에 이르면서 여름 무더위가 코앞이다. 창원특례시는 초여름 신록을 만끽하면서 더위는 피할 수 있는 숲속 산책길로 ‘성주사 황토곰숲길’을 추천한다고 26일 밝혔다. 성주사 황토곰숲길은 성주사 입구에서 시작하는 원점회귀형 숲길(2.4㎞)의 일부로, 황토를 포장해 만든 900m 길이의 황토길을 맨발로 걷는 구간이다. 2021년 11월 조성됐다. 이 길을 걸으면 불모산 자락에 위치한 천년고찰 성주사의 고즈넉한 풍경과 신록이 울창한 숲길 정취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석가탄신일이 있는 매년 5월이면 성주사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지만, 정작 이 길을 모르고 지나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성주사 입구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오르막길을 따라 쭉 가면 천왕문을 지키고 있는 코끼리와 성주사의 상징인 곰 조형물이 보인다. 성주사는 절을 짓기 위해 쌓아둔 목재를 곰이 옮겼다는 전설이 있어 ‘곰절’이라 불린다. 바로 건너편에 ‘황토곰숲길 가는길’이라 적힌 이정표를 따라 숲길로 내려가면 신발장과 세족장이 나오는데, 이곳이 황토곰숲길의 시작점이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곧바로 황토곰숲길을 체험하고 다시 왔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구미시설공단은 지난 25일 구미시 무을면 무등리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활동에는 구미시설공단 임직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포도밭 순따기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노사합동으로 진행되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지역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설공단 노동조합 김경재 위원장은 “올해 영농지원은 노사가 함께 진행하여 그 의미가 더욱 빛났다.”며,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앞장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ESG 경영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민·관 합동 협의체인 '구미산단 ESG 함께 ON⁺'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