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전시 감사위원회는 2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MZ세대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올바른 청렴 가치관 확립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안영진 청렴 강사의 ‘슬기로운 청렴생활’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안 강사는 갑질의 개념, 부당한 업무지시 판단기준 등 전문적인 법령해설과 갑질, 을질을 사례 위주로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청렴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내부직원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청렴모니터링, 청렴서한문 발송, 직급 및 세대별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시 중구 연안동 통장자율회가 ‘2025년 APEC 인천 유치지지’를 선언했다. 연안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25일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통장자율회 정례 회의에서 통장자율회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PEC 인천 유치’를 위한 뜻을 모았다.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 송도컨벤시아, 송도국제회의 복합지구 등 세계적 국제회의를 위한 인프라와 풍부한 산업·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아시안게임, OECD 세계포럼, ADB 연차총회 등 대규모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APEC 성공 개최를 위한 최적의 도시이다. 류인철 연안동장은 “국제도시 인천은 APEC 3대 목표(무역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 실현의 최적지”라며 “연안동 통장자율회를 비롯한 관내 각종 자생단체도 릴레이 지지에 적극 동참해 APEC 인천 유치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동아리·동호회 등 공동체의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2023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지역 내 주민 중심의 생활문화 활동 기반을 형성하고, 일상 속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원 대상은 구성원 중 60% 이상이 인천 중구 거주자로 구성된 3인 이상의 생활문화 활동 공동체(동아리, 동호회 등)다. 재단은 공모 및 두 차례의 심의 절차를 거쳐 지원동기, 기대효과, 활동 계획, 예산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우수한 공동체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선정 시 생활문화 활동을 위한 교육 또는 자율기획 프로젝트 추진 등에 필요한 비용을 공동체별로 최대 15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접수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재)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 이사장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 주도의 일상적인 문화예술 활동이 지역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생활문화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 및 고객 권익 증진을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노사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은 이사장, 노사협의회 위원 및 공단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고객책임자(CCO)·고객관리책임자(CMO)·각 사업 부서별 CS리더 임명장 수여, 소비자 중심경영 실천 의지 표명을 위한 노사 공동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이날 발족한 CCM TF팀을 중심으로 더 효율적인 소비자중심경영 체계를 구축·운영해 소비자 중심의 선순환 시장을 조성함으로써, 상생 문화 확산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이 ESG 지속가능경영의 핵심과제”라며 “각 부문에서 소비자 권익에 대한 인식 제고와 소비자 관점에서의 서비스 수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그간 공단 시설 및 서비스 이용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각 사업별 ‘고객의소리(VOC) 협의체’를 운영해왔다. 아울러, 주민 모니터링단, 고객 모니터링단, 경영자문위원회, ESG청년위원회 등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1차 정기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1차 정기간담회에서는 일자리사업 안내, 활동사항, 공지사항을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를 통해 노인일자리를 대하는 참여자의 자세 및 부적격·부정수급 등에 대해 안내하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활동을 독려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진행됐던 일자리 활동과 관련, 참여자들의 활동 소감과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취합된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개선된 사업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낮 기온이 최대 27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참여자들의 여름철 건강관리 및 안전한 활동 지원을 위해 혹서기 물품으로 쿨토시와 쿨스카프를 제공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간담회를 통해 다른 참여자들과 일자리 관련 소감을 나누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인천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는 참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여름철 안전한 활동을 위해 참여자 모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과 25일 이틀간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서 구민참여단 ‘아우름’ 단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구가 여성친화도시 지정 2년 차를 맞아 ‘구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구심적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광역컨설턴트 박은순 교수를 강사로 초청,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역할,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주류화 정책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앞으로 구민참여단의 정책 모니터링 활동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심화 교육과정 ‘프로 모니터링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구민참여단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으로서 어떤 관점으로 정책을 이해하고 접근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구민참여단이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구정 현장 모니터링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정책 제안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적극적이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24일 박영길 부구청장 주재로 ‘2023년 규제개혁 발굴과제 보고회’를 열고, 주민 체감형 규제개혁 추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혁신 의지에 발맞춰, 부서별 발굴 과제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규제혁신 관심도를 높이고 규제개혁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보고회에서는 차이나타운 지역특화발전 특구 외국인 요리사증 발급 간소화, 청원경찰 급여품 정기지급일 탄력적 운영, 대학 민원 수수료 카드·모바일 결제 확대 추진, 주차장 업무 기준 일원화, 어린이집 운영정지 갈음 과징금 대체 처분 기준 완화 등 총 39건의 규제개혁 발굴과제가 논의됐다. 중구는 해당 과제들을 대상으로 ‘인천 중구 지방규제혁신 TF회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한 뒤, 지방정책자문관 회의를 통한 분야별 전문가 자문으로 규제개혁 논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자체적으로 개선 가능한 안건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추진하고, 상위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과제는 ‘인천시-군·구 합동 규제개혁 TF회의’를 거쳐 ‘행안부 지방규제혁신회의’에 건의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박영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인천종합어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뒀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민간전문가 및 담당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로 전통시장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면밀하게 살피고, 재난·사고 발생 예방 등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구는 지난 5월 15일과 18일에 박영길 부구청장 주관으로 관내 관광숙박업소 및 보도육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오는 5월 말까지 6개 분야 56개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 완료 후에도 지적사항 등에 대해 추가 후속 조치를 진행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한 2023년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행정 효율성 제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거버넌스에 기반해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확산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수상한 행정 효율성 제고 분야는 낡은 행정관행 개선, 새로운 행정관행 도입으로 행정 효율성을 제고한 활동을 평가하는 분야로 미추홀구는 ‘구민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미추홀구, ESG 중심 행정 구현’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했다. 구는 세계적인 ESG 경영 확대 추세에 따라 ESG 가치를 구정 전반에 도입해 정책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사회적 가치 인식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인천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ESG 행정 추진계획 수립을 통해 비전과 3개 전략목표, 12개 전략과제 및 64개 실천과제를 선정해 추진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례로는 수인선 바람길 숲 조성, 도시농업 육성,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24일 나눔 벼룩시장 당근미추의 미판매 물품 43점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판매수익금 57만 원을 소외계층 아동의 문화·체육활동 지원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자원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소외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을 전개하는 ESG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건설라이온스클럽은 26일 창립 3주년을 기념해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숭의1.3동 저소득가정 중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초, 중, 고등학생 총 8명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손승기 인천건설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가정의달을 맞아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이 학업에 증진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인천건설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건설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에도 9명의 저소득 청소년에게 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취약계층 대상으로 백미와 라면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은 1인 가정, 다문화가정 등 10세대를 대상으로 매월 1회씩 직접 음식을 만들어 가정에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위원들은 미역국, 소불고기, 깻잎김치, 달걀말이 등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김경순 주안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 확인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지원하고 대상자의 복지 욕구를 파악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까지 연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분야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