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예정에 따른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 30일까지 실시되며, 주요 단속대상으로 수산물 수입, 제조와 유통, 판매업체 등이며 대상 품목은 참조기를 포함 15종의 수산물이다. 특히 금년 7월부터 원산지 표시대상 수산물이 15개 품목에서 부세 등 5종이 추가되어 20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난 5월 26일에는 추가 품목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등으로 인해 수입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일본산 수입 수산물의 철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통해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또한 위판 시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수시로 실시하여 방사능 등 유해한 수산물의 시중 유통 차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찾아가는 혁신소통의 날-청소년편(강종만 군수와의 토크콘서트)’을 개최했다. 이번‘찾아가는 혁신소통의 날(토크콘서트)’은 청소년들이 또래의 시각에서 지금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정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는지, 눈높이에 맞는 제안을 자유로이 함으로써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영광군과 청소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현장참여자 약 70여 명이 참석함과 더불어 지난 청년편과 마찬가지로 유튜브 실시간 방송(최대 동시접속자 수 약 230명)을 통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참여의 폭을 확대했다. 1부‘강종만 군수와의 토크콘서트’에서는‘Never, Never, Never give up!’이란 주제로 누구나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는 실패와 좌절의 순간이 있을 때 절대 포기 말라는 이야기를, 2부에서는 청소년들의 군정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및 정책 제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격식과 틀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토의하는‘타운 홀미팅’방식으로 제안 및 논의했다. 강종만 군수는“청소년 여러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략 세미나 행사에서 재난극복 가뭄피해복구 분야 물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략 세미나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산업기술원, 수자원공사 등이 후원해 상하수도 관리 선진화를 위해 2023년 상하수도 정부정책 및 우수기술, 해외사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이다. 그동안 영광군은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중앙부처 협조체제 아래 수원지 비상급수 현장에서 군민들과 현장 면담을 진행하는 등 대응 방안을 적극 모색해 왔다. 특히 가뭄 상습지역 용수확보를 위해 비상관정 개발과 용수 공급 신설 확충, 공공화장실 및 대규모 수용가를 방문하여 민관합동 전 군민 물절약 적극 실천과제‘화장실 변기 페트병 넣기 운동’ 등 물 부족현상이 해결되는데 총력을 다한 업무 수행을 인정받아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종만 군수는“저수율이 20% 아래로 떨어지는 극한 가뭄에서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물절약 운동 참여로 가뭄극복에 동참한 덕분에 최우수기관 수상을 받았다”며 “군민들의 안정적인 식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5일 불갑면 녹산로에 위치한 청풍장어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24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2020년 시작한 청풍장어는 불갑 저수지 바로 옆에 위치하여 주변 경관도 빼어나서 영광군민들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또다시 찾고 싶은 장어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또한, 다양한 밑반찬으로 손님들의 건강을 위해 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는 허일수 대표는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다시 되돌려 주고 싶어서 영광곳간에 가입하게 됐다면서 작은 기부지만 우리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영광군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영광곳간 관계자는 “청풍장어의 무궁한 발전 기원과 함께 허일수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도 감사드리며 그 뜻을 받들어 모두가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26일 올해 팔순을 맞이한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 40명을 초대해 팔순잔치를 열었다. 올해 10회를 맞은 팔순잔치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전용태 전북도의원,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과 진안군협의회 임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헌주를 하며 장수를 기원했다. 식전행사로는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사모관대 촬영을 진행했으며, 예술단의 공연으로 위안잔치를 벌이는 한편, 어르신들의 노래잔치로 흥겨움을 더했다. 이날 팔순잔치에 참석한 김모 어르신은 “젊었을 때 일을 많이 해서 몸이 아픈 데가 많은데, 그동안의 노고를 보상받는 기분이 들만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평생동안 가족과 진안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야말로 진안군의 자랑”이라며 “어르신들의 삶을 본받아 모두가 잘 사는 진안군을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보령시는 26일 웅천읍 소황사구 일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삼성그룹 계열사,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황사구 연안 및 생태계 보전활동을 실시했다.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활동은 소황사구의 생태보전가치를 되새기고 해양관광을 훼손하는 해양쓰레기 수거로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호와 청정바다를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소황사구는 대부분이 훼손되지 않고 원형이 잘 보존돼 있는 사구로 꼽히며 지난 200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지난 2018년에는 해안 사구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해양경관보존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소황사구는 희귀 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다”라며 “사구의 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환경 정화 활동과 보전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4일 용호동 LG메트로시티 내 분포초등학교 후문 일원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 등에 밝은 노란색 표시로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며,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한 대기공간을 조성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위치는 분포초등학교 학생들의 주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횡단보도 대기공간 시인성 부족 등으로 안전시설 강화가 필요했으나, 금번 옐로카펫 설치를 통해 분포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일원 교통안전사고 발생 방지 등 보다 안전한 통학로 조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취임 이후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옐로카펫을 포함한 안전시설 강화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남구의 안전한 통학망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5일 교량 및 문화재시설을 대상으로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병철 함안부군수는 점검 현장을 방문해 관계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군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안전진단 등을 통해 조속히 안전조치 할 예정이다. 이병철 부군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신속한 안전조치를 하고, 군민 스스로가 자율점검하는 안전문화 확산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3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관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를 오는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기관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으로 관내 농공단지의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차 부품 제조산업으로의 업종전환을 유도한다. 아울러 자동차부품 생산현장의 자재관리 및 생산관리의 디지털 전환 및 핵심기술력 확보를 통해 미래차부품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 현재 함안군 농공단지 소재 중소기업(본사, 공장 또는 기업부설연구소 등 1개 이상)으로, 자동차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의 사업화를 추진·준비 중인 기업이다. 실태조사 및 평가를 거쳐 선정된 업체는 기업당 연 최대 5000만 원 이내로 기술 융·복합 컨설팅, 고부가가치화 컨설팅 등 기업별로 희망하는 최적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지원 신청은 이메일 또는 접수처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청 홈페이지 통합새소식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업문의 및 접수처는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조근제 함안군수와 이상익 함평군수가 양 지자체 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호 지자체간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과 함평군은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지자체 명칭이 ‘함(咸)’으로 시작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농업·경제 등 다방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 도시 간 상호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번 기부제에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머지않아 양 지자체 간 자매도시 결연도 맺을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함평군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서로를 응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함안군은 답례품으로 수박, 한우, 쌀 등 지역 농축산물과 다양한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체험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순천시의회 유승현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25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특수학급 중증장애학생 학습 및 활동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순천교육지원청 특수학급 관계자 및 각급 학교 특수교사, 순천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를 비롯한 순천시의회 이영란 의원 외 여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수학급 관계자들은 최근 5년간 특수교육 대상 학생수가 매년 증가하는 것에 비해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수는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며, 현행 특수학급 설치기준으로 인해 특수학급 배치가 어려워 일반학급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아 중증장애학생뿐 아니라 일반학생도 학습권을 침해받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각급 학교 특수교사들은 개별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중증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는 인력지원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유승현 의원은 “늘어나는 특수학급 및 중증장애학생에 대한 인력지원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해 보인다”며, “인력지원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참석한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264세대를 방문하여 맞춤형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덕연동 무지개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31일까지 덕연동 통장협의회 및 마중물 보장협의체 위원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의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피는 동시에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꾸러미는 수요조사를 통해 노인, 장애인, 아동, 자녀 양육 부모에게 가구의 특성에 맞는 꾸러미(영양제, 한방 파스, 화장품 세트, 조리도구 세트, 찜질기)로 구성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를 돌보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덕연동 무지개 꾸러미 사업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