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최근 분양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시행사인 ㈜신영대농개발과 ‘해링턴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시행사인 ㈜피앤엘은 26일 청주시청을 찾아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2,720kg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백두흠 청주시 주택토지국장, 유기석 ㈜신영대농개발 상무, 강일호 ㈜피앤엘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에 양 시행사가 기탁한 쌀은 모델하우스 개관 시 화환 대신 쌀로 기부 받은 것이다. 청주시는 기탁 받은 쌀을 푸드마켓(1개소), 푸드뱅크(7개소)를 통해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등의 사회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위한 쌀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주시민을 위한 양질의 주택공급이 될 수 있도록 시공에 최선을 다 해주기시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6일 오후 2시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주재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집행률 부진부서 및 공기업 부서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로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사업별 부진원인 및 대책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됐다. 청주시는 상반기 경기침체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신속집행 정책기조에 맞춰 6월 말까지 신속집행 대상액 1조 7,354억원의 61%인 1조 586억원을 집행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주 주간업무보고 및 자체점검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사유를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신속집행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앞으로 과감한 확장적 재정집행을 통해 우리시가 지역경제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장흥에 소재한 ㈜JS환경의 정경온 총괄이사가 지난 19일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JS환경은 2018년 설립한 AI, 구제역 살처분 및 재처리·용역·파쇄 및 고압 랜더링 전문기업으로 해남을 비롯한 영암, 장흥 등 전남 지역을 비롯해 충남, 강원 등 전국의 가축 소멸화 사업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FRP 살처분, 재처리 공법 및 가축퇴비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우수 중소기업으로 지난 2021년에는 설립한 지 3년 만에 매출액 30억원(전년 대비 200% 증)을 달성하기도 했다. 정 이사는“최대 농업군으로서 청정 가축 환경 조성에 애쓰고 있는 해남군의 노력을 눈여겨 보던 중 관련 업계 종사자로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해남군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지역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어주신 정경온 이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해남군 목포구(木浦口) 등대에서 양화를 잇는 지방도 803호선이 25일 개통했다. 이번 개통구간은 미개설됐던 2.6km로 지난 2018년부터 사업비 229억원을 들여 공사를 추진해 왔다. 목포구 등대에서 양화간 도로는 육지의 관문인 목포구인 시아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해안도로로, 180도 전망이 탁 트인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해안가의 낙조 풍경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화원면 매월리의 목포구 등대는 대한제국 말기인 1908년 축조된 7.2m 높이로 95년간 육지의 관문인 목포구의 이정표가 되어왔다. 지난 2003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36.5m의 새 등대가 건립되면서 쌍둥이 등대를 배경으로 서해바다의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해넘이 명소로 꼽히고 있다. 해남군은 목포구 등대 일원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예술의 등대 전시관 조성 등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도로 개통과 함께 도로 주변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 및 전망대도 설치되어 관광객들이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해남군 화원면 일대 도로 교통망 확충이 속속 추진되고 있어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솔라시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개최한 매일시장 야시장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매일시장 털어볼까’라는 주제로 해남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전통시장 야시장 행사는 시장내 다양한 먹거리 판매와 함께 보이는 라디오 부스 운영,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열렸다. 특히 매일시장의 명물 먹거리인 통닭과 튀김, 분식, 국화빵 뿐 아니라 각 상점별로 취급하는 재료를 이용해 전과 과일·야채 묶음, 족발, 낙지, 회무침 등 안주거리를 판매하고, 어린이 솜사탕 기계까지 운영되면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저녁내내 북적이는 특별한 광경이 연출됐다. 상가 중앙통로에 마련된 탁자들은 일찌감치 만석이 되어 준비된 재료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상인들도 난생처음 겪어보는 손님들의 물결에 함박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또한 먹거리 판매 외에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보이는 라디오 DJ 부스 운영과 즉석 피아노, 색소폰 연주가 어우러져 밤 나들이를 나온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매일시장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준비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야시장의 가능성을 보여 주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미등록 지하수 시설을 전수조사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무안군이 최근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대행)로부터 ‘2023년 미등록 지하수 시설 전수조사 사업’ 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지하수 관련 법령이 1993년 제정됐으나,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이용과 이용종료시설 방치로 지하수 오염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전수조사 기간 동안 한국수자원공사가 선정한 전문 조사업체에서 관내 미등록 지하수에 대해 현장 확인, 시설 제원 조사, 소유자 탐문 및 면담을 통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 이용 중인 곳은 제도권으로 편입(등록전환)하고 미이용 방치시설은 원상복구 하거나 오염방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 올해 하반기에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2023년 7월 ~ 2024년 6월)하여 신고기간 동안 자진신고 지하수 시설물에 대하여 관련법 적합 여부 검토 후 수질검사 및 과태료·이행보증금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해 불법 지하수 문제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미등록 지하수 시설 전수조사는 지속 가능한 지하수 환경보전을 위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5일 목사동면 구룡마을에서 2023년 12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혓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직접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로 찾아가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검안 및 돋보기안경 지원서비스가 3년 만에 재개돼 주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옥과면 소재 전남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 우현경 교수 및 재학생, 검안지도 안경사 등이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안구검사 등을 실시했다. 교수와 재학생들은 시력 교정 시기를 놓치거나 부적합한 돋보기를 사용하여 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시력 측정과 돋보기 안경을 지원했다. 또한, 기존 안경에 대한 무상 수리도 제공돼 시력 저하로 인한 생활의 불편을 덜어드리기도 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예전 쓰던 돋보기가 망가져서 생활하기 불편했다. 마침 마을까지 찾아와 돋보기 하나를 선물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곡성군민에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26일부터 체리 수확에 들어간다. 곡성군은 2017년부터 체리 특화단지를 육성하기 시작해 올해로 8년 차에 접어들었다. 육성 초기에 식재됐던 과원이 성목기에 접어들며, 매년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다. 작년 연말 기준으로 체리 재배 규모는 91농가, 34ha지만 2026년까지 60ha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리고 공선출하체계를 정착해 균일화와 규모화를 추구하며, 전국 최고의 체리산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저비용 체리 전용 간이 비가림시설 규격 3종을 자체 개발해 수확기에 과원에 시설을 보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간이 비가림시설은 수확 기간 동안 비가 내릴 경우 발생되는 열과 피해를 줄여주고 당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수확 시점에는 지면에 다공질 필름을 덮어 착색률을 높이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외국산 체리와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위해 당도 17브릭스 이상, 착색도 70% 이상, 3단계의 크기 선별기준 등을 정해 출하하고 있다. 군과 농가의 꾸준한 노력으로 곡성산 체리는 대형마트 관계자 및 가락시장 중개인들로부터 좋은 품질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장흥군 공직자들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6월 19일까지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장흥군청 농산유통과와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 직원 25명은 관산읍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수확 작업을 거들었다. 고령농이나 영세농, 수작업 인력이 필요한 농가 등을 대상으로는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일손돕기 알선창구는 희망농가에 지원인력이 신속히 배치되도록 농산유통과와 해당 읍면사무소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원받은 농가는 “일손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땀을 흘리며 도와주어서 크나큰 보탬이 됐다”며,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6월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중점 추진하여 일손부족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남도는 26일 도청에서 김홍열 정무보좌관과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최하나 함께하는희망나눔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취약계층 후원 물품 배송 차량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차량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 기탁으로 취약계층 물품 지원을 위한 배송 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 보좌관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흔쾌히 나눔 활동에 나서 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면서 “고운 마음 따뜻한 마음 잊지 않고 잘 살피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역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최 대표는 “세숫비누부터 가구 등 큰 물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회원들이 개인 차량으로 배송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차량 지원으로 회원들의 어려움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재단법인 창원복지재단은 26일 창원대학교 강당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예산·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전 욕구 조사를 실시하여 선정된 주제로 최신 개정 법규, 지방보조금의 이해, 지방보조금 회계 실무, 지도점검 및 감사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의를 맡은 최기웅 강사는 현직 공무원들에게 널리 알려진 회원수 25만명의 네이버 카페 ‘예산 회계 실무’의 홈지기로, 2014년도에 제 4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재)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사회복지 관련 보조금이 증대되는 만큼,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예산 운영 및 집행에 대한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인재, 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추진에 있어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질 높은 교육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즐거운 디카시 창작”이라는 주제로 제5기 청소년 문학교실 2차 수업을 5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3회에 걸쳐 해운중학교에서 진행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상시대의 새로운 문학 양식인 디카시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문학활동을 통해 희망적인 꿈을 펼쳐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해운중학교 도서관에서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수업에서는 디카시에 대한 이해, 디카시 창작, 디카시 발표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청소년들의 꿈, 재치와 유머를 디카시에 담았는데, 수업 진행을 맡은 이기영 시인은 디카시집 『인생』 외 두 권의 시집을 출간한 중견 작가이다. 이 수업을 통해서 창작된 디카시에는 일상을 소재로 한 것들이 많았다. '자전거', '우리집 강아지', '우정', '내 친구', '시간', '잘 생겼다', '흰색 영웅', '고양이', '아침' 등의 시에서는 일상 생활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감정들을 잘 표현하고 있다. 자연을 소재로 한 '달', '별자리', '찬란한 밤'과 가족의 소중함을 표현한 '밥 주세요'도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잘 보여주고 있다. 디카시의 매력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