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천시 화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다정다감 나들이’ 행사는 2020년부터 시작된 화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또는 건강상 이유로 야외 여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기분전환과 삶에 활력소를 되찾아 드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들과 1:1로 동행해 영천 한의마을 내 한의원 한방진료, 족욕 및 한방 비누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안전하게 참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인생컷’ 촬영과 함께 화사한 봄날의 멋진 모습을 사진에 담아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그동안 몸도 불편하고 함께 할 사람도 없어 나들이는 생각조차 못 했는데, 이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매일매일이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상식 화남면장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화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천시 안전재난하천과는 26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고경면 전사리 사과·복숭아 농가에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안전재난하천과 직원 10여 명은 3,300여㎡ 규모의 과수원에서 사과·복숭아 열매솎기 작업과 주변 환경 정비 등 영농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 주는 “영농철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힘들었는데, 바쁜 당면업무에도 불구하고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 덕분에 올해 농사가 풍년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진호 안전재난하천과장은 “부족한 일손으로 고심하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라며,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해 현재 어려운 농가 현실을 이해하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천시와 경상북도는 5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화랑설화마을에서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마켓 054’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화랑설화마을 영천관에서는 관광기념품과 농산물 가공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영천관 마당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포토존, 화랑열차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 영천은 8개의 사업체, 경북은 13개의 사업체가 참여하며, 제품들은 ‘마켓 054’가 개최될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 한 결과 농산물 판매는 300여만 원, 올해 처음 운영된 화랑열차는 80여만 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양일간 총 1,600여 명이 방문했다. 또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어린이와 함께하는 ‘월넛 과일포크세트, 석고 방향제, 백리향 화분, 오란다, 3D펜토퍼’를 만드는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같은 날 화랑열차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화랑설화마을을 다채롭게 즐겁게 즐기실 수 있게 팝업스토어 운영, 여름철 물놀이장 조성, 금호강변 공원조성 등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랑설화마을은 여름철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국비 공모사업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군위군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6일‘사랑의 푸드 드림(dream)’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5개월간 월 1회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등 식생활 취약계층 20가구에 조리식품(국, 죽 등)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한다. 이희준 민간위원장은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생활을 돕고 건강을 돌보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서정화 공공위원장은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보호망 구축과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군위군이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기존에 개최한 간부회의는 부서장만 참석하여 일정 보고 형식으로 진행했지만, 이번 주부터는 매주 읍면장까지 참석하여 부서별 협조 및 공유사항 전달과 현안 토의 위주의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 복지, 교통분야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업무 추진 내용을 공유했다. 김진열 군수는 “대구 편입을 한 달여 앞두고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보고, 효율적인 현안 사업 추진과 부서간 협조사항을 공유하여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5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인 ‘경북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조성’사업에 착수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이날 보고회에 군위군에서는 김진열 군위군수, 이상현 군위부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및 실과단소장들이 참석했고 경북대에서는 김영하 전 대외협력처장, 이정동 친환경농업교육연구센터장, 하유신 농업생명과학대학 부학장, 정해용 산학교수, 배지혁 산학교수, 홍동혁 연구교수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군위군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빅데이터, 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농업으로의 변화 속에서 군위군과 경북대학교의 상생 발전을 위해 효령면 일대에 경북대학교 글로벌 농업 캠퍼스를 조성하고 기업지원센터, 수출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 농업데이터센터 등 첨단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사업의 대내외적 환경 및 사례분석, 타당성 검토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지난해 8월 31일 군위군과 경북대학교는 상생·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통합신공항 건설 등 대외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군위군 기획감사실 직원들이 지난 26일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우보면 달산리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보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 10여 명은 오전 9시부터 약 2,000평 정도에 이르는 사과밭에서 사과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작업을 도와준 군 공무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현준 기획감사실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일손을 더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어려움이 있을 때 솔선수범하여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동동은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 20명이 참석해 시정 홍보 및 친절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숏폼(Short-Form) 형태의 시정 홍보물이 주민들에게 호응이 좋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직원들이 숏폼 제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화 친절 및 민원 응대 시 직원들 간의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숏폼 제작 교육은 입사 2년 차인 김민주 주무관이 직접 제작 방법을 시연하고 알려줘 직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권미영 인동동장은“직원들의 역량 강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스스로 재미를 느껴야 더 좋은 자료가 만들어지고 홍보도 잘 될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더 친절한 응대로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선산보건소는 26일 경운대 벽강아트센터 앞에서‘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1인 가구의 증가, 경제불황, 학업·취업의 어려움 등으로 우울 위험군, 자살 생각률이 증가하는 20~30대 청년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 스트레스 해소관, 고민 상담관, 소통관의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을 운영하고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숨은 낱말 찾기, 스트레스 해소체험, 커피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신건강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참여자들은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학업, 취업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스스로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정신건강 증진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3일 양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학대피해아동쉼터(여아전용)를 운영할 위탁 법인을 선정했다. 양산시는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기관에 위탁하기로 결정, 지난 4월 학대피해아동쉼터 위탁운영 법인을 공개 모집한 결과 1개의 법인(사단법인 희망을 심는 사람들)이 수탁 신청을 했다. 이에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해 서류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신청법인의 재정적 능력, 적격성, 사업수행 능력, 지역사회협력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심사결과 ‘사단법인 희망을 심는 사람들’을 최종 운영 법인으로 선정했다. 위탁운영 법인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희망을 심는 사람들’은 위·수탁 계약일로부터 5년간 양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여아전용)를 운영하게 되며, 2021년 9월부터 울산광역시 북구 학대피해아동쉼터(남아전용)을 운영 중이다. ‘양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피해아동에게 안정적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보호와 치료 및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부지 202.8㎡, 전용면적 120.8㎡(설치기준 100㎡ 이상) 규모의 1층 단독주택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2023년 우리학교 자원봉사 체험교실’을 양산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우리학교 자원봉사 체험교실’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관련 체험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양산여자고등학교 학생 9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함께 지구를 지켜요!’라는 주제로 환경교육, 환경 주제 2컷 만화 그리기, 천연수세미 만들기 등의 세부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양산시 자원봉사 교육전문 강사단에서 활동을 지원햇다. 양산여자고등학교 담당교사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은 26일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훈련 중인 양산시청 직장운동부 여자배구선수단(감독 강호경, 코치 김보균, 선수 신정원 등 10명)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2006년 창단한 양산시청 직장운동부 여자배구선수단은 도민체육대회에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총 11회 참가해 모두 우승을 거둔 배구 명문 팀이다. 지난해 도민체육대회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국실업배구 최강전과 신협중앙회장배 실업 배구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실업팀 중 최상위권 팀으로,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도 왕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 중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창단 이후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 시의 위상을 올리고 시민들의 기대에 항상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주는 양산시청 여자배구 선수단은 우리 시 스포츠 분야의 자랑”이라며 “이번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도 평소와 같이 충실히 준비하여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제62회 경상남도민 체육대회는 6월 9일(금)부터 6월 12일(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