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관내 경로당 23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교육’이 지난 25일 마무리됐다. 서구는 보조금에 대한 이해부족, 보조금 지출 방법 미숙지 등 보조금 정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회원관 믿고 신뢰하는 청렴한 경로당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임원진 4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의 정의, 보조금 집행기준 안내, 보조금 용도 및 사용방법, 보조금 지원의 사적용도 사용금지와 관련된 부적정 집행 사례, 경로당 회장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후 월별 보조금 사용내역을 게시판에 부착해 회원들에게 공지하고 관련 궁금한 사항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책자를 배부했다. 서구청 고령사회정책과 관계자는 “경로당 운영에서 회계의 투명성이 중요한 만큼 이번 찾아가는 회계교육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교육방법을 고안해 행정의 신뢰와 만족도 제고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6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광주도시철도공사와 그린워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걷기 실천과 대중교통 이용을 결합해 기후변화에 대응함으로써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됐으며, 각 기관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건강도시 구현 및 적극적인 사업 수행, 역세권 걷기 명소 발굴을 통하여 서구 유잼도시 구현 및 정보교류, 서구 걷기 앱(워크온) 활용 지하철 이용 및 걷기 챌린지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구는 워크온 앱을 활용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 6월 한달간 일정 걸음수를 충족하고 광주 서구 걷기 커뮤니티 게시판에 지하철 이용 인증샷을 게시한 주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교통카드를 배부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상 속 걷기 실천 확산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부터 매월‘매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 서구 커뮤니티 가입자 수가 1만 명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26일 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한 ‘효(孝)사랑 감사의 날’행사에서 치매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홍보관에서는 방문객 500명을 대상으로 치매바로알기 O,X퀴즈, 치매예방 뇌 건강식 찾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치매 소책자와 홍보물을 배부하여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립으로 치매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사회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면서 “치매를 겪는 군민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26일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흡연 예방 및 절주 교육과 관련한 인형극을 진행했다. 이번 인형극은 관내 어린이집 원아,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300명 정도를 대상으로 ‘아빠의 특별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시각적 학습효과를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기타연주와 신나는 노래도 함께 펼쳐져 아동들에게 담배와 음주의 해로움을 쉽고 재밌게 알려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인형극공연으로 간접흡연 및 음주의 위험성과 담배의 해로움을 조기에 인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한 인형극을 관람한 아동을 통해 가정의 금연 동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봉화군노인복지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6일 ‘2023년 효(孝)사랑 감사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500여 명,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풍물공연과 민속 소고춤을 시작으로 체조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여러 가지 체험 공간을 설치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기퇴치제, LED전등, 마스크걸이 등 만들기 체험 공간을 적극 운영해 지역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명우 봉화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봉화군 지역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봉화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영주․제천․단양․평창․영월 6개 시군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실과장 회의를 열었다.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3개도 6개 시군(봉화, 영주, 제천, 단양, 평창, 영월)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04년 출범했다. 매년 정기회를 통해 6개 회원 시군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연계사업을 함께 발굴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봉화군이 의장 시·군을 맡아 정기회 개최 일정 확정 및 2023년도 공동 협력사업과 공동 건의안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김규하 기획감사실장은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6개 시군의 지속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올해 봉화군이 의장 시군인 만큼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행정복지센터와 복현1동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 운동본부는 지난 5월 25일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품 수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현1동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 운동본부 회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복현1동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식당과 원룸에 폐건전지함과 투명페트병 수거망을 나눠주고 재활용품 교환사업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임용순 본부장은 “향후 복현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속적인 업무협업을 통하여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 클린화단 정비, 쓰레기 투기단속 등을 비롯한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및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취약계층을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복현1동 신규 동 특화사업의 하나로 관내 독거세대 중 외로움과 소외감으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9세대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식재한 화분을 전달하고 관리방법을 안내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우울증과 고독감을 완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화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꽃을 키우고 싶었지만 형편이 되지 않아 못했는데 이렇게 예쁜 꽃을 보니 마음이 즐겁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경자 동장은 “사회적 관계가 중단되어 힘들어진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이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이웃간의 소통과 생활에 활력을 찾기를 기원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마음의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직원 및 구청직원으로 단속반을 구성하여 5월 25일 빌라 및 주택가가 밀집한 지역 및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지역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민관합동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과 같은 위반행위를 집중단속했다. 현장적발 및 불법투기된 쓰레기 파봉 등을 통해 적발된 경우 불법투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추후로도 불법투기가 근절될 때까지 야간단속을 통한 과태료 부과를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주택가 및 빌라 밀집지역에는 야간단속과 함께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 등을 홍보 및 계도 함으로써 깨끗한 거리, 살기좋은 동네를 주민 스스로가 주도하여 만들어 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류금숙 동장은 “청결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활동과 함께 캠페인 등의 홍보활동도 시행할 계획이며, 불법투기 없는 깨끗한 관문동, 더 살기좋은 쾌적한 관문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을 위하여 5월 25일부터 한 달간 관내 폐자원수집상을 중심으로 폐지 줍는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복지지킴이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한성자원 외 8개소 폐자원수집상 대표를 복지지킴이로 위촉하는 동시에 폐지 줍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병행한다. 그리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공적급여 신청, 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복지지킴이 전진숙(읍내동 통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된다고 생각하고 우리동네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항상 이웃을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향, 홍광헌 공동위원장은 “선뜻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위한 상시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동 행정복지센터가 복지나눔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26일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청은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위기가구 발굴,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 민간중심의 지역복지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용교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청한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의 예방과 발굴’이라는 주제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역할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소통 방법을 알기 쉽게 강의해 호응을 이끌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데에 힘쓰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수행에 도움이 되어 지역의 보호체계가 보다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고용노동부 시행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인 찾아가는 디지털 강사단 운영의 일환으로 5월 26일(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키오스크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디지털화가 가속되면서 편의점, 카페 등의 무인 점포가 증가하고, 음식점 등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경우가 많아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북구청은 이러한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현장체험단을 강남․강북 2개 조로 운영하고 있다. 각 장소에 비치된 키오스크로 북구청 민원실에서는 주민등록초본 발급, 홈플러스 칠곡점 및 이마트 칠성점에서 상품계산․포인트적립․주차비정산, 커피숍에서 음료 주문을 해 보았다. 이날 키오스크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주문한 커피를 마시면서“키오스크 현장 체험을 통해 망설이고 머뭇거렸던 경험에서 벗어나 직접 해봄으로써 자신감을 가지게 되어 다음에도 꼭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주문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무인 자동화가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디지털 약자인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자신감을 얻고 정보화 사회에 적응을 잘하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