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령군은 5월 26일 10:00~15:30까지 교육에 소외된 소규모(30인이하) 교육기관의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유아흡연예방교실은 고령군보건소 주차장에 위치한 ‘찾아가는 체험버스’를 통해 아이들이 담배의 위해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요와 율동을 바탕으로 한 교육, 만들기 체험, 신체활동 및 체험활동 등을 비롯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할 수 있는 교육자료를 제공하여 부모의 흡연위해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참여한 인원은 총 9회차 14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0여명의 유아가 참여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김곤수 보건소장은 “아동의 성장기 흡연 진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교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아가 흡연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령군 성산면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곡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1000㎡ 규모의 마늘밭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성산면 직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은 마늘을 소쿠리에 담는 작업을 하며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는 “일손이 한참 필요한 시기에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이 찾아와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동호 성산면장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는 의지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년농업인 소통 간담회는 고령군 이남철 군수와 함께 청년후계농, 4-H 회원들이 모여 5. 26 11시 팜스빌드(고령군 성산면 박곡리)에서 젊은 청년 농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개최됐다. 고령군은 농번기를 앞두고 청년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하고 더 나은 농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고령군의 다양한 청년 농업 정책 및 스마트팜에 대해 교육을 하고 앞으로 고령군의 청년 농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뿐만 아니라 선배 청년농업인은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농업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청년농업인들은 처음 농업에 종사하게 되면서 힘들었던 경험들을 서로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이들은 미래를 위해 나아갈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어 주길 바랐다. 이날, 이남철 군수는 청년 농업인은 농업의 미래의 주역인 만큼 청년 농업인이 농업에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령군 새마을회와 자매결연단체인 대구시 남구 새마을회는 5월 26일 오전 6시부터 쌍림면 신곡리 소재의 한 농가를 방문하여 영농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영농봉사활동은 대구시 남구 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이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으며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마늘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대구시 남구에서 이곳 쌍림까지 먼 길을 한걸음에 와주시고 이렇게 영농봉사활동을 해주셔서 남구 새마을회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일손이 부족해 어떻게 할지 걱정이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박중규 고령군 새마을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시어 새벽부터 영농봉사활동을 위해 달려와 주신 이현숙 회장님을 비롯한 남구 새마을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봉사활동이지만 내 일처럼 열심히 해주시는 모습에 같은 새마을회 가족으로써 뿌듯함을 느낀다. 우리 새마을회도 남구 새마을회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새마을회는 오는 6월에도 직공장협의회에서 개진면의 농가를 방문하여 영농봉사활동을, 새마을문고에서 운수면 소재 가구를 대상으로 독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지난 5월 25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회 김천국제음악제 '뮤지컬 투나잇''가 9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무지크브로이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성악가 이응광을 비롯하여 로랑 방, 크리스토프 세리노 등 유명 프랑스 뮤지컬 배우 8명이 내한하여 프렌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오페라 락’, ‘레 미제라블’을 공연하여 시민들과 김천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에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해 주신 이응광 성악가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도시, 찾아오고 싶은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이종하 부군수, 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비롯한 100대 사업, 10대 핵심 전략사업과 각종 군정 현안사업 등에 대해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화장장 건립, 거창형 치유산업(농업) 육성, 승강기 글로벌 대기업 유치 활성화, 미래 교육도시 거창 마스터플랜 수립, 달빛내륙철도 해인사 환승역 유치 등 총 57건이며, 현재 추진율은 27% 정도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의 준비를 마쳤다. 공약사업을 포함해 민선 8기 군정 운영의 전방위적인 발전과 성과 달성을 위해 민선 8기 5대 군정 목표인 꿈을 펼치는 명품교육, 승강기 중심 상생경제,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 모두가 행복한 희망복지,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관광 등 분야별 100여 건의 사업을 특별히 지정·관리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스피드익스트림타운 조성사업 등 현재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들을 정상화 대상 사업으로 지정해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문경시새마을회는 5월 26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새마을지도자 문경사랑 의식교육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의식교육으로 신현국 문경시장이 'yes문경과 함께,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고 새마을지도자의 자긍심 고취와 선진시민의식 제고를 통해 문경시민의 친절하고 성숙한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개최됐다. 박원규 문경시새마을회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문경시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 나눔, 봉사, 배려 등 기본에 충실한 시민의식을 새마을운동을 통해 전 문경으로 확산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특별강연을 통해 신현국 문경시장은 “과거 우리나라를 발전시켰던 새마을운동이 지금은 다른 개발도상국가들이 배우고자 하는 발전모델이 됐다. 이에 새마을지도자들은 항상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문경시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문경시 3·3·3 운동'에도 새마을지도자분들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5월 2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2023년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인구감소지역지원특별법' 및 '문경시 인구정책조례'에 따라 인구감소지역 대응위원회의 역할을 수행하며, 문경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인구정책 분야 실과장을 당연직위원으로 시의원 및 민간 전문가를 외부 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경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및 2024년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계획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했다. 문경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안)은 미래인재 육성, 일자리 창출, 관광사업 발굴, 정주 여건 개선 등 4대 전략 32개 사업 총 사업비 6,010억원이며, 25일까지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5월 말 행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24년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계획은 부서별로 발굴한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문화·관광 등 생활인구 늘리기와 청장년의 일자리, 거주환경 조성으로 유출인구를 막아내는 지역 활력 사업 등 총 9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청년, 아동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 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공유주방인 ‘내동네부엌’에서 지역 아동 대상 요리교실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 여건상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요리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동 지사협이 주관하고 내동네부엌에서 협력해 오는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는 아동들과 지사협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에코파머 임다빈 대표가 강사로 나서 조리도구 사용법과 식재료의 이해, 텃밭에서 잎채소 수확, 샌드위치 만들기, 과일꼬치 만들기, 시식과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권해운 위원장은 “아이들이 음식의 소중함과 요리의 즐거움을 알게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단에 산불 피해 가정 지원을 위한 생활가전제품 5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탁은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단에서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해 삶의 터전을 잃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에게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원 대전·충청지역단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민의 어려움을 나누고, 취약 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물품을 지원해주신 이상원 단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활발한 공헌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용회복위원회는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최대 1년간 채무상환 유예와 최대 70% 원금감면 등 채무감면 특례를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1,031억 원(11%) 늘어난 1조 372억 원 규모의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을 26일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엔데믹 선언 이후 야외활동 증가로 주민의 관심이 높아진 문화체육‧공원시설 사업과 주민생활에 밀접한 환경‧주차분야에 중점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용문동 주민복합공유공간 조성 12억 원, 괴정동 국민체육센터건립 28억 원,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 43억 원, 도시재생뉴딜사업 8억 7천만 원 등 총 179억 원을 배정했다. 환경‧주차 등 주민생활행정 분야로 깨끗한 동네만들기 시범사업 5억 4천만 원, 변동 제5공영주차장‧월평1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36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으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지원 3억 6천만 원, 청년월세지원 8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9억 원, 기초생활보장 8억 원 등을 배정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주요공약사업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개선 사업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라며 “또한 지속되는 경제불황 속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예산을 적극 반영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5일 광주서구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다(多)울림’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결혼이민자 및 센터 이용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광주서구가족센터는 학령기 자녀의 입시 및 진학 정보 부족 등 진로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학부모 대상 ‘엄마는 포도Mom(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맘)’, 다문화가족 자녀의 잠재적 재능발굴 및 음악으로 하나 되는 우쿨렐레 자조모임‘음표하나~ 쉼표하나에 반하다’, 결혼이민자 대상 K-POP 노래를 부르고 춤추며 가사 속 한국어를 다양하게 배울 수 있는‘줌마들 K-POP 댄스 동아리’등 다양한 분야의 자조모임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공백 및 진학 중단 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다문화가족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청 양성평등과 관계자는 “학령기 시기는 진학 및 진로준비에 매우 중요한 시기로 관련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진로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꾸준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다문화 가족의 소통과 융합을 위해 힘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