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에 산림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고성능 임업기계를 전시하는 산림장비 야외 전시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산림장비 야외전시존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5개의 전시관(푸른지구관, 산림평화관, 문화유산관, 휴양치유관, 산업교류관) 이외에 약 1,200㎡ 야외 공간에 조성되며, 일반인들이 흔히 접하기 힘든 대형 산림장비 위주로 전시하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산림장비 야외전시장에는 하베스터, 포워더, 타워야더 등 총 6종의 산림장비가 전시되며, 행사기간 중 공휴일과 주말을 기준으로 총 10회 정도 하베스터와 포워더 장비를 이용한 목재 가공 시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산림장비 야외 전시장 조성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중앙회 강릉훈련원 총 3개 기관이 참여하며, 고성능 임업기계와 함께 운영(시연) 인력을 지원한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고성능 임업장비가 국내에서는 아직 활용도가 낮지만, 산림청 및 임업기계 분야의 많은 기관들이 고성능 임업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별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별빛이 내리는 요가'를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야간 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한다. 6월 9~10일에는 춘천의 야간 경관 조망이 좋은 구봉산 산토리니에서, 16~17일에는 치유와 성찰의 숲으로 유명한 정선 로미지안 가든, 마지막 23~24일은 관동 8경 중 하나인 경포호가 보이는 강릉 경포호수광장 등 3개소에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강원도의 쏟아지는 별빛 아래서 야간 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의 기념사진 인화 서비스 등 일상으로부터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강원도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 이태우 팀장은 ‘별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강원도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야간 특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의견을 밝혔다. 참가신청은 이벤터스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강원도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5. 30 10:00,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강원도 인구소멸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첫 회의를 시작하여 매달 개최하고 있으며, 저출산·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인구소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회의를 통해 도에서 추진한 정책이 인구감소 대응에 실효적이었는지 분야별로 분류하여 분석하고, 기존 추진사업은 고도화하고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보다 구체적이고 획기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 실국 구분 없이 인구정책을 12대 분야로 분류하여 다각도의 해법 마련을 위하여 심도 있게 논의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을 발굴하고 발굴된 대책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6월부터는 이 회의와 병행하여 도, 시군, 도교육청, 민간 등이 참여하는 ‘인구소멸 대응 거버넌스’체계도 운영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도 함께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는“인구소멸 위기 현실화 시점임을 감안하여 이에 대비한 과감하고 공격적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 원주 문막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에 신규 입주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 제조업체인 한국폴리아세탈(주)는 5월 30일 오전 11시 원주 신설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 박길선 교육위원회 위원장, 주주사의 오바야시 나오토 GPAC 대표이사, 관계사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폴리아세탈㈜는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16,235㎡(4,911평) 부지에 2027년까지 76억 원을 투자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의료용 소재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15명을 신규고용 할 계획으로 지난 2022년 10월에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작년 11월에 공장건설 인허가 획득과 동시에 100억 상당의 외자를 투자했으며, 준공식과 더불어 투자계획을 모두 완료하여 강원도 지역경제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고 있다. 현재 생산라인 안정화를 위해 엔지니어를 15명 고용했고, 27년까지 70명으로 고용을 확대할 계획과 동시에 지역거점대학과 연계하여 인턴쉽프로그램 추진 등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생산제품은 의료용 플라스틱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와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는 오는 5월 30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심규언 동해시장, 도의원, 시군 지자체장 및 시군의회의장 등과 도내 이·통장 4,000여 명이 참석하는 '2023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처음으로 2일간 개최한다. 강원도는 행정의 최 일선에서 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들의 노고 격려와 서로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대회’를 올해부터 당일 행사에서 이틀간 행사로 확대 추진한다. 이는 2004년 한마음대회 개최 시작 이후 첫 시도로, 개최지와 거리가 멀어 행사 참여에만 의미를 두었던 아쉬움을 해소하고, 개최지 특성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통장 사기진작에 기여할 계획이다. 첫날 행사는 화합을 다지는 명랑 체육경기, 18개 시군의 개성과 특성을 살린 시군별 이·통장 입장식, 모범 이·통장에 대한 유공자 포상,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순으로 펼쳐진다. 또한 시군별 부스 운영과 다양한 홍보부스 운영을 더해 행사에 다채로움을 제공한다. 첫날 행사 종료 이후 참석한 모든 이·통장은 개최지인 동해시 곳곳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철원군은 지난 5월 24일 고석정국민관광지 경내 지질공원 협력업체(어울림카페)에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철원군 주민협의체’창립총회를 가졌다. 환경부 장관의 인증으로 2015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지질공원은 지난 2016년 3월 강원(철원), 경기(포천, 연천) 상생협력사업으로 시작했다. 또한 철원군은 지난 2019년 6월에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2020년 7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후 세계지질공원 3주년을 바라보는 현재,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며 강원도 지질생태관광의 대표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주민협의체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관심있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과 협력하는 주민 주도의 지질공원 활성화 사업 추진 조직으로써 이날 채윤병 주민협의체 대표 등 _명의 운영위원을 선출하고,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마을사업의 첫걸음을 위한 운영 규정을 승인했다. 군 관계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철원군 주민협의체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가이드라인이 있어 지자체 단독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우산동 생태하천변 일대에서 개최된 제4회 원주 하이볼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단계천변을 따라 길게 펼쳐진 테이블은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상지대학교 동아리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우산천 상인회에서 준비한 야시장 음식과 동남아 유학생들이 준비한 양꼬치, 쌀국수, 반미 등은 다양한 계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최진영 우산천상인회장은 “이렇게 많은 인파가 하이볼 축제를 찾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오늘 하루 동안 미처 대처하지 못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이를 개선하여 우산동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주시 관계자는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원주 하이볼 축제가 더욱 활성화돼 우산동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 하이볼 축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우산동 생태하천변에서 계속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자연나라 주식회사는 26일 군수 집무실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자연나라 주식회사는 횡성군 횡성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경, 조경시설물 제조 등의 다양한 기반으로 시작한 전도유망한 기업이다. 한윤길 대표는 “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기부금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고성문화도시 핵심 인력 주민추진단 ‘이파리’를 8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주민추진단 ‘이파리’는 1년간 문화도시와 함께하며, 이웃 주민의 의견을 모아 문화도시에 전달하고 문화도시 사업을 주민에게 전파하는 홍보자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문화도시 사업을 제안하고 함께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월례회의 ‘들락날락’의 주제 선정과 운영을 전담하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활동한다. ‘이파리’는 세대 다양성, 산업 다양성, 문화 다양성, 생활문화, 예술문화, 문화공간, 문화콘텐츠 총 7개 분과로 나눠지며 분과별 소모임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는 한편, 월례회의 ‘들락날락’을 통해 분과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연결 및 문화도시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다. 월례회의 ‘들락날락’은 의제 도출, 사업화 방안 논의뿐만 아니라, 이달의 문화 활동·원데이 클래스·고성메이커즈 등 지역문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어 5개 읍·면에 흩어진 문화 활동을 소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고성문화도시 전담팀 관계자는 “문화도시와 함께하는 주민 한분 한분이 살아있는 잎이 되고 나무가 되어 ‘다양한 나무가 살아 숨 쉬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5월 22일부터 6월2일까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2023년 이·미용업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위생팀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4명으로 평가반을 구성하여 직접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평가 대상 시설은 이용업 17개소, 미용업 54개소로 총 71개소이다. 올해는 이·미용업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우선적으로 실시하며, 평가는 업종별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으로 나누어 6월 2일까지 실시한다. 세부 평가항목은 소독장비 비치, 이·미용기구 관리, 청결 상태, 최종 지불요금표 게시 등 26~29개 항목으로 평가 후 최우수업소는 녹색 등급(90점 이상), 우수업소는 황색 등급(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 대상업소는 백색 등급(80점 미만)을 부여한 후 군청 및 보건소 누리집 등에 게시하고 해당 업소에 통보한다. 평가 결과 기준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와 최근 2년(2021.1.1.~2022.12.31.) 기간 중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최우수 등급 부여가 금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군정 홍보 및 군민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카카오톡 채널 ‘강원고성군청’을 개설했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카카오톡 이용률이 높고, 맞춤형 정보와 행정서비스 제공이 용이하여 신속한 정보 전달이 이루어질 것이며, 사용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강원고성군청’을 검색해 채널에 추가하면 된다. 고성군은 카카오톡을 비롯한 다양한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정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들과 한발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SNS의 사회적 영향력이 커지면서 군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SNS를 통해 군정 활동을 홍보하고, 유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계속적으로 군민과 소통해나가는 고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은 2023년도 연중 독서문화 증진을 위하여 분기별 인문학 프로그램인 ‘사시사철(四時四철) 인문학’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023 사시사철(四時四철) 인문학’은 총 3회 차가 진행되며, '1차시' 주제는 샌드아트 강사 박향미 선생님의 「모래랑 놀자」, '2차시' 주제는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교수님의 「소통 인문학 – 결핍의 힘」, '3차시' 주제는 가든디자이너 오경아 박사님의 「식물공부의 첫걸음」 순으로 6 ~ 11월 중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모래랑 놀자」는 6월 3일 10시 시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되며, 모집대상은 초등학생(부모동반 참가 불가) 20명으로 신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6월 1일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으로 받는다. 속초시는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 두기로 아이들이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드물었기에 체험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빛과 모래의 감성예술이라 불리는 샌드아트 체험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