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밀팡과 5개의 업체(꾸미신닭발, 꾸닭꾸다, 타향골, 쏘울브릿지, 선화동 소머리해장국)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밀키트를 기탁받았으며, 추후 유성구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진행됐으며, ㈜밀팡의 나득균, 김승수 대표는 “고물가로 높아진 식자재에 대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든든하고 건강한 한끼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밀팡은 2022년 6월에 유성구 저소득층을 위해 밀키트 500만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 보건소는 코로나로 약해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움직이는 매력유성! 유성별밤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야간운동교실은 5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 5회, 저녁 7시 20분부터 8시 20분까지 송강근린공원 운동장, 유림공원 야외무대, 진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실시된다. 전문 체조강사가 건강체조, 스트레칭,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 체계적이고 즐거운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보건소는 참여자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함과 동시에 활동적인 건강도시 유성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장은 "이번 야간운동교실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주 5일,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는 '1530 운동실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구민의 디지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동 행정복지센터 무료 디지털교육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2021년부터 전 국민 디지털역량강화 사업과 연계하여 유성형 디지털포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모든 구민이 집 근처에서 부담 없이 교육을 받아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앱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등이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생성형 AI의 열풍에 발맞추어 ChatGPT의 이해와 활용에 대한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익힌 실력을 실생활에서 사용하고, 다른 어르신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디지털투어 행사 등의 능동적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내 교육장에서 주 1회 2시간씩 교육을 진행하며, 유성구민이라면 누구나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전략과 디지털혁신팀 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6일 방사능 누출 재난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훈련에서는 방사선방호 및 국가방재체계, 원자력안전분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주요내용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으며, 주민의 갑상샘 방호를 위한 방호약품 배포훈련도 실시돼 눈길을 끌었다. 갑상샘 방호약품은 방사선에 취약한 갑상샘에 방사성옥소의 침적을 차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예방 약품으로, 구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거주하는 약 3만여 명의 주민을 위한 방호약품 85,400정(저용량 20,100정, 고용량 65,300정)을 보관하고 있다. 약품은 방사선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지휘센터의 결정에 따라 주민에게 배포되며, 비상계획구역 내 3개 행정복지센터에 인계 후 통장을 통해 주민에게 배포, 비상계획구역 내 7개 학교는 행정실장에게 인계 후 담임을 통해 학생에게 배포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방사능 누출 등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26일 유성구가 실시한 방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월까지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2023년 진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진학 아카데미는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전문화된 진로 로드맵과 입시정보를 제공하여 지역 간 교육 기회 격차와 정보 불균형 현상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각 학생부종합전형과 서류평가의 실체(5월), 유형별 대학설명회(6~7월), 고교학점제와 유성구 고교 교육과정 분석(8월), 입시 면접의 유형과 준비 방법(9월)이라는 주제로 현직 진학상담교사가 매월 1회씩 진행하며, 참여방법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하면 된다. 한편,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진로콘서트, 1:1 진학상담, 진로 직업체험 경연대회 등 다양한 맞춤형 진로진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진학 아카데미가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진학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가 테스트베드 도시답게 디지털을 기반으로 여성과 가족이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유성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명 ‘AIoT와 영상인식기반 국민 생활안전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으로, 구는 26일 유성경찰서, ㈜지오플랜, ㈜노타, ㈜넥스모어시스템즈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 기관들은 각각의 고유의 기술을 합쳐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힘을 모을 예정으로, 오는 12월까지 봉명동 일원에서 여성안심귀가, 우범지역 예측 및 순찰 안내, 밀집도 분석 및 화재 탐지를 통한 위험 예방, 이상 상황 탐지를 통한 긴급 상황 대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유성구를 포함한 컨소시엄은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디지털 안전 선도모델 개발 신규과제 공모’ 4대 과제 중 ‘생활안전분야’에 선정되어 사업비 9억원을 지원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업이 가지고 있는 고도의 기술을 융합하는 것은 테스트베드 선도도시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송파구가 대민 접촉이 많은 공무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특이민원 발생 대응방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에게 민원실 등에서 폭력을 휘두르거나 폭언하는 사례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 집계를 보면, 민원인이 공무원을 상대로 저지른 폭행·폭언·성희롱·기물파괴 등 각종 위법행위 건수는 2019년 3만48,054건에서 2021년 5만 1,883건으로 폭증했으며, 올해 초에는 일부 지자체에서 민원인의흉기에 공무원이 다치는 심각한 사건들이 수차례 발생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이유없는 욕설이나 폭행 등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있다. 이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구는 5월 17일부터 ①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소통불가 특이민원 대응방법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법규와 절차를 무시한 요구를 하는 민원인에 대한 대처방법을 중심으로 WYP교육컨설팅 박원영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누구에게나 호혜로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달성군 법정 문화도시 선포식을 오는 5월 30일 오후 2시, 호텔 아젤리아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달성군은 2022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금년부터 문화도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최대 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기반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이 전개된다. 달성군 법정 문화도시 선포식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적 발전과 지역문화 성장 의지를 표명하여, 문화를 통해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실현하고 ‘달성문화도시’ 조성을 다짐하는 도약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선포식은 군정을 이끄는 최재훈 달성군수의 문화군수 선포를 통해 장기적 문화도시 발전 비전 선언과 군정의 정책적 지원 확산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성 확보와 체계적 경영구조 구축을 위해 행정협의체 구성원에 대한 ‘문화 읍·면장’ 위촉과 문화도시의 주체인 시민들의 사업 참여 확대와 주체성 확보를 위한 ‘명예시민 문화 읍·면장’ 위촉을 진행한다. 또한, 법정 문화도시 지정과 시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6일 구청 강당에서 각 부서 대표로 선발된 직원 150여명이 참여한‘청렴 한마당 큰잔치! 스마트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대회는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OX형과 단답형 문제가 난이도별로 출제됐고, 참가자들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리모컨을 이용해 문제를 맞춰나가며 최종 라운드에서는 주관식 문제풀이로 우승자를 선정했다. 청렴 골든벨을 울린 최종 우승자와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청렴 스마트 골든벨 대회는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진행으로 직원들의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부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한편, 달서구는 다양한 시책 등 노력을 통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년 연속 종합청렴도 Ⅱ등급(우수등급)을 유지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스마트 청렴 골든벨 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청렴에 스며들고, MZ세대부터 모든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즐기며 청렴의지를 되새기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6월 1일 오후 4시부터 월곡 우배선 장군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월곡역사박물관에서 의병의 역사적 가치 제고와 애국정신 계승을 위한'2023 의병의 날 기념 향사례(鄕射禮)'행사를 개최한다. 의병의 날(6. 1.)은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기념일은 임진왜란 시 곽재우가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해 호국보훈의 달 첫째날인 6월 1일로 선정해 지난 2010년 공포됐다. 달서구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혁혁한 전공을 세웠던 월곡 우배선 장군의 구국의 혼을 계승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의병의 날 의식 재현, 죽궁 진상, 활쏘기 시연 및 대회, 퓨전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예를 품어 활을 쏜다”는 뜻의 향사례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고을수령 주관으로 효제충신하고 예의에 밝은 자를 주빈으로 삼아 활쏘기 시합을 하던 조선시대 행사를 재현했으며, 지역주민 및 계명대학교 외국인 대학생들이 대회에 직접 참가해 특별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용산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과 함께 금연을 결심하는 퍼포먼스 및 학교 절대보호구역, 금연공원, 버스정류장 등에서 금연구역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하교시간에 맞춰 학생들을 대상으로 달서구 보건소 직원, 용산중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금연을 결심하는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또한, 다양한 금연 문구가 새겨진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학교절대보호구역, 공원, 버스정류장이 금연구역임을 홍보하고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리는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달서구는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금연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금연클리닉 운영, 찾아가는 금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을 원하는 지역 주민은 달서구 보건소 2층 금연클리닉을 방문해 전문 금연상담사에게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달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 상인1동은 지난 26일 각급단체 회원 및 주민 50여명과 함께 안동시 남선면 소재 마늘농가 10곳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대구광역시와 안동시의 안동댐·임하댐의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체결의 일환으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선면 마늘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상인1동 각급단체 회원과 주민들은 이날 아침부터 오후까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마을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농사일을 도왔다. 하반기에는 달서구에서 개최되는 달서하프마라톤대회에 남선면 주민들이 방문해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상인1동과 남선면은 지난 4월 17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상호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각 지역을 응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다. 박영숙 상인1동장은 “주민 간 실질적은 교류활동을 하기 위해 농촌봉사활동 사업을 실시하게 됐으며 추후, 남선면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직거래 장터도 마련해 상호협력 상생발전으로 동반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