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윤현식 개인전 흙의 숨결 ‘출토’작품을 전시한다.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이 전시는 깊고 어두운 곳에 묻혀 있던 이야기를 자연의 소재인 흙과 옥석으로 재창조한 작품으로, 작가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 작가는 ‘출토’작품에 대해 “동기유발이 따로 없는 독창성을 지니며 전 세계에 존재하지도 그 누구도 도전해 보지 못한 작품을 완성해 냈다”고 하면서, “기성의 기법을 고수해서는 예술의 발전을 기약할 수 없다고 생각해 왔고 근 40여 년 동안 작품기법과 명제에 관해 무던한 도전과 인고를 이어 온 결과물이다”고 설명했다. 목포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는 물론 이 분야에 관심 있다면 흔히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목포시립합창단의 제 79회 정기연주회가 관객들의 열띤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목포시립합창단은 지난 25일 열린 정기 연주회에서 봄의 노래와 창작뮤지컬 홍탁 삼합을 선보여,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첫선을 보인 홍탁삼합은 목포를 배경으로 한 트로트 뮤지컬로, 목포 토박이 권만석의 칠순잔치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소동을 가족애로 훈훈하게 그려냈는데, 탄탄한 스토리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생동감을 더했다. 이어서 소양강처녀, 목포행 완행열차 등의 트로트 주크박스와 맛깔나는 합창단원들의 열연이 더해졌다. 당일 공연을 관람한 시민 이00은 ”시립합창단의 새로운 도전과 열연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호평했으며, ”가정의 달 5월 부모님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효도한 거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했다. 강항구 지휘자는 “목포를 대표하게 될 문화상품인 창작 뮤지컬을 선보이는 첫 자리로, 가족과 함께하신 시민들의 즐거운 모습을 무대에서 바라보니 매우 흐뭇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앞으로도 목포시립합창단은 정기공연 외에도 찾아가는 공연, 수시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들과 함께 호흡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목포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배움과 나눔이 실현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누구든지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면서 시민중심의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즐겁고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대폭 늘리는데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현재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사랑방 평생학습 프로그램, 목포시민 아카데미 강좌, 목포 역사 이야기 프로그램, 찾아가는 배달강좌, 사회적 약자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평생학습을 견인하고 있다 현재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사랑방 프로그램을 운영중으로 문화여가·건강운동·학습 등 총 115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 수요에 맞는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옥암동에서는 파크골프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나섰다. 시민 호응이 좋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연수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거전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 신고서’를 접수한다. 오피스텔은 원칙적으로 업무시설에 해당해 건축물분과 토지분 재산세를 납부해야 하지만, 재산세의 현황과세 원칙에 따라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과세대상 변동 신고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주택분 재산세로 납부할 수 있다. 신고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오피스텔을 주거전용[거주자(소유자 혹은 임차인)가 전입신고를 하고 사업자 등록은 되어 있지 않음]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한한다.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전 소유자의 주거용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다시 신고해야 하며, 전국 지자체에 임대 주택으로 등록된 오피스텔은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주택분 재산세로 과세된다. 신고방법은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신고서와 전입세대열람원(소유자 거주 시 주민등록등본 가능), 임대한 경우 임대차 계약서 사본, 현황사진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구청 세무1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하면 된다. 다만, 기존 1주택 소유자가 오피스텔을 주거전용으로 신고하면 2주택이 되어 1세대 1주택 재산세(주택분) 세율특례 혜택을 받을 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흥륜사로부터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후원금을 전달한 흥륜사는 대한불교 관음종 소속의 사찰로 1966년 법륜스님이 주지로 부임해 사찰을 중흥시켰고, 202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통 사찰로 지정됐다. 주지인 법륜스님은 “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손길이 우리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닿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흥륜사는 연수구의 불우이웃들이 생활의 평안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라며,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스님의 말씀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닿을 수 있는 복지사업에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6일 송도 더샵마리나베이 아파트 다목적홀에서 100여 명의 지역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5동 청사 내 공공키즈카페 조성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송도5동 청사 2층에 기존 배치 예정이었던 작은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대신 공공형키즈카페를 조성해야 하는 사유와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키즈카페를 이용할 아동의 연령 및 이용 요금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송도 6·8공구에 전무한 키즈카페가 인근에 들어선다는 사실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다.”라며, “공공형키즈카페를 아이에게는 행복감을 부모님들에겐 잠시의 휴식을 제공하는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키즈카페는 현재 건립 중인 송도5동 청사 2층 200평 규모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민간과 차별화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갖춰 내년 5월 개관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연수구 리틀야구단이 지난 26일 ‘제18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앞서 연수구 리틀야구단은 지난 15일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시흥시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접전 끝에 상대의 추격을 물리치고 2-1로 승리하며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도미노피자기 대회 이후, 태백시장배 리틀야구단 대회 참가로 강원도 태백에서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일정을 보낸 선수단은 이날 대회 복귀와 함께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이재호 구청장에게 우승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그동안 선수단의 부단한 노력과 코치진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감독상을 받은 김재현 감독, 모범상을 받은 홍이환 선수 및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며 우승을 기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창단 6년 만에 첫 전국 제패를 이룬 리틀야구단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굳건한 마음가짐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연수구가 송도동의 한 신축 아파트 현장에서 발행한 혹파리 피해와 관련해 빠른 하자처리와 추가대책을 위해 입주민과 건설사, 관리주체 등이 참여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아파트 현장사무실에서 시공사인 H건설, 입주예정자협의회, 관리사무소 책임자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고 신속한 원인파악과 하자처리 등을 촉구했다. 초기 위탁관리업체를 통한 피해 아파트 가구류 방역에도 관련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연수구가 입주아파트 전체 방역과 함께 시공사의 신속한 정밀조사 등을 요청했다. 이번 혹파리 피해는 지난달부터 송도 신축 아파트와 오피스텔 목조가구류와 문틀 등에 발견됐으며 현재 오피스텔을 포함해 일대 600여 가구에서 피해를 접수한 상태다. 연수구는 민원에 대한 하자보수 방식은 시공사와 입주자 간 협의사항이지만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중재와 함께 하절기 방역 대책과 맞물려 지역 전체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입주예정자협의회도 이날 현장간담회에서 구체적 방지책 마련과 함께 전체 세대 방역을 통한 혹파리 우선 제거, 가구교체 등 신속한 하자처리를 시공사에 공식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6일 인천시의 승기천 관리권 이관을 기념해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기천 물사랑 음악회’를 개최하며 멋진 공연과 승기천의 변화될 미래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음악회는 유채꽃이 가득한 승기천에서 연수구립 관악단의 ‘개선행진곡’과 마한나의 ‘아이쿠드해브댄스 올나잇’, 뮤지컬배우 정재헌의 ‘지금 이 순간’으로 이어지는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수가 진행되고 승기천 일원화 과정과 주민들의 축하 메시지, 승기천의 미래 모습을 담은 축하영상이 이어졌다. 특히 승기천 모니터링 주민대표단들과 함께 승기천 변화를 위한 물사랑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앞으로 쾌적하고 아름답게 변화될 승기천의 모습을 알렸다. 이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아름다운 저녁노을이 어울어진 승기천에서 젊은 싱어송라이터 김한울, 미지니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높였으며 가수 이재성의 ‘촛불잔치’로 흥겨움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널 사랑하겠어’, ‘혜화동’ 등 남녀노소 인기 있는 동물원의 공연으로 5월 저녁의 화사한 날씨와 승기천변의 꽃향기가 어우러져 주민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하며 행사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여 장암면이 윤철수 전 재경장암면민회장이자 전 장암명예면장이 재경장암면민회와 함께 최근 장암면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윤철수 전 재경장암면민회장은 관세법인신대동의 관세사로 근무하며 고향인 장암면을 위해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을 고향의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일 면장은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준 전재경장암면민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 가정에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적립 후 장암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으로 진행된 ‘사무 실무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 3월 31일 개강해 5월 26일까지 이어진 이번 교육은 총 130시간의 대면교육으로 진행됐고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훈련생들은 기업 채용의 기본이 되는 워드 프로세서 자격취득과 엑셀 실무를 익히는 전문교육 및 소양교육, 취업대비 교육 등을 받으며 사무업무 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사무 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은 구직자에게는 전산 업무능력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취업에 성공하고 경력을 다시 잇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처에는 직업 업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연계하는 것에 주목적을 두었다. 수료생들은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했으며 기업 취업의 조건이 되는 전산자격 취득과 실무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수료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취업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수료생을 격려하는 한편, “이번 교육에 그치지 않고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여읍 가탑리에 소재하는 대한불교조계종 가탑사에서 지난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 500포(5,000kg)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가탑사는 매년 자비나눔의 쌀을 기탁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였던 지난 2020년, 2021년에는 성금 각 1,000만원을 기부했고 2022년도에는 쌀 3,000kg을 기탁한 바 있다. 대현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나마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불자들과 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고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대현 주지스님과 불자님들께서 정성껏 마련해주신 후원물품을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기탁받은 쌀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