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동진면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마실축제 기간동안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 200만원을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정덕례 회장은“4년만에 열린 마실축제에서 동진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먹거리 부스 운영 준비 단계부터 운영 수익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기로 정했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힘들게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올해부터 전 학년 1, 2학기 모두 반값 등록금을 지원하게 됐는데 장학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오는 6월 8일 오후2시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2023 더 드림 부안아카데미 '소리야 놀자!'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국악인 박애리가 지금까지 걸어온 삶의 이야기를 판소리 공연과 함께 펼쳐 보일 예정이다. 더 드림 부안아카데미는 부안군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400명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강연이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제군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11일간 2023년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139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인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군민이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시급 9,620원의 임금과 간식비,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군은 일자리신청자 재산 및 소득조회 등 심사(자격유무)를 거쳐 7월 초까지 참여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제군 청소년들의 한마당 축제인‘인제군 청소년 드림하이 페스티벌’이 오는 2일 인제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인제군 내 중‧고등학생 1,100여 명이 참여해 학생 간 화합은 물론 건전한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인제군과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인제지구회는 자개 열쇠고리, 라탄연필꽂이,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17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준비했다. 전국한우협회 인제군지부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한우 맛보기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오후 1시 개회식 이후에는 개그맨 다나카, 가수 임한별, 비아워즈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사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팀들의 댄스와 보컬 경연도 진행된다. 김명근 자치행정담당관은“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그동안 학업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풀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는 30일 영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23년 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및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영양군지회 안재범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읍면 분회장,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게이트볼 15개팀 160명, 한궁 6개팀 60명이 참가했으며, 예선 리그를 거친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게이트볼 우승팀은 내년 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오도창 군수는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재범 지회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는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게이트볼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한궁대회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100세 시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덕군 안전재난건설과 직원들이 인건비 인상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응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25일 이틀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과수농가는 기계화가 어렵고 노동집약적인 작업이 많아 인력에 의지하여야 하지만, 지속적인 농촌 인구 감소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안전재난건설과 직원들은 고품질 사과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큰 열매만 남기고 나머지 열매를 솎아내는 적과작업을 진행해 농가에 힘을 보탰다. 김칠성 안전재난건설과장은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으며 2일간의 작업을 통해 농가의 적과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덕군이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영덕경찰서에 신고된 실종자를 조기 발견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미담이 화제다. 지난 28일 오전 9시30분경 치매노인 A씨(88)가 강구면에서 실종돼 영덕경찰서가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실종자 인상착의 등을전달했고, 이를 담당 공무원과 관제요원이 실종지역 주변 CCTV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해 해당 실종자를 삼사해상공원 근처에서 발견해 영덕경찰서 형사팀에 알려 조기 발견에 큰 역할을 했다. 치매 노인의 실종의 경우 발견이 늦어질수록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에 최대한 빨리 발견해야 하는데, 영덕군 통합관제센터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업무 매뉴얼에 따라 주변 CCTV 100여 대를 집중적으로 관제해 치매 노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동 경로를 파악해 출동한 경찰에 제공함으로써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영덕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9년에 개소해 범죄 예방과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종사건 해결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덕군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에 참여해 지역 수산물과 수산식품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환동해산업연구원과 EXCO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월 31일 ‘제28회 바다의 날’과 연계해 해양 신산업 발굴과 우수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되며, 전시회는 물론 유명 유투버 먹방과 붉은대게 나눔이벤트 등 각종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 자리에 영덕군은 세웅수산, 영덕농수산영어조합법인, 오바다푸드, 더동쪽바다가는길 등 지역의 우수기업 11개 업체와 함께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영덕대게, 청어, 미역, 오징어 등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각종 상품을 홍보해 전국의 소비자와 국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미역의 주요 성분들을 추출해 개발한 ‘해녀미역맥주’와 주식회사 해담의 청어를 이용한 강정 ‘헤링칩’을 소개하는 시음·시식회를 진행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선보이게 된다. 정상호 해양수산과장은 “기업들의 네트워크 기회 마련으로 영덕의 우수한 수산물이 소비자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 영덕군은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하여 울산광역시 남구와 고향사랑 상생교차 기부에 나섰다. 영덕군-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금 상생교차 기부는 영덕군과 울산 남구가 각 60명이 10만원씩 상대방 지자체에 기부해 목표금액 600만원 달성을 위하여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주민등록상 거주지에는 기부가 불가하다는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응원하자는 의미에서 성사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생교차 기부에 동참함으로써 지자체 간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상생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문화원이 오는 6월 3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계양산성 일원에서 2023 생생문화재 ‘계양산성 소서팔사(消暑八事)’를 진행한다. 생생문화재(문화재청 지원) 사업은 문화재의 참된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오감만족 프로그램형 사업으로, 계양구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계양산성(사적지)과, 부평도호부 관아(유형문화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다. ‘계양산성 소서팔사’는 여름 명절인 단오(端午)와 절기 하지(夏至)를 맞아 처음으로 진행하는 여름 행사로, 소서팔사 체험(전통체험, 라탄 코스터·수제비누·새활용 키 링 만들기 등), 주부토 플리마켓(지역 상생 플리마켓), 인천 이야기 토크 콘서트 등 여러 가지 체험 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여름 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축제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 가족과 함께 계양산성으로 이른 바캉스를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 문화유산 계양산성에서 맞이하는 계양골 바캉스! ‘계양산성 소서팔사’ 행사가 나의 소중한 여름 추억을 만들어 갈 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구립서운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인문문화강좌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는 삶의 지혜’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에 서운도서관이 계양구립도서관 최초로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는 삶의 지혜]는 한국 문학의 흐름을 따라 한국 전쟁을 이해하고 나의 삶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인문문화강좌이다. 한국 문학에 관심 있는 참여자는 문학의 흐름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것의 즐거움을, 한국 전쟁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는 소설에서의 한국 전쟁을 보는 시각과 당시의 시대상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는 나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계양구립도서관 최초 운영인만큼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줄 예정으로 학생증 발부(학생증 소지자는 종합자료실 한정 최대 10권, 4주간 대출 가능), 작품집 제작(강의 중 서평, 시, 소설 등 참여자 작품으로 작품집 제작 예정), 수료증 및 졸업장 수여(출석률 80% 이상자에게는 수료증과 졸업장을, 80%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5일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이웃 돕기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51만 원을 기탁했다. 김성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했고, 따뜻한 배려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선영 계양1동장은 “이번 성품 기탁 외에도 꾸준히 봉사와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계양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생활이 어려운 관내 홀몸노인,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