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가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올해 초부터 “신속하고 선제적인 주민불편해소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불편사항의 신속·선제적인 해소는 주민의 삶에 변화를 만들고 있다. 구청장은 취임 이후 300여 회에 달하는 현장 행정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었다. 시급하고 꼭 필요한 주민 편의시설에는 사업비 1억 원을 별도로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신(迅)전략, 주민 여가 시설 신속 정비 - 주민의 건강과 여가 향상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은 주민의 삶의 질을 결정한다. 구는 체육시설을 대폭 정비하며, 내서읍 호계에 위치한 휘타구장에 사업비 1천 2백만 원을 투입해 창호 6개와 컨테이너 판넬 지붕을 설치했다. 내서읍 중리 체육공원 테니스장은 8억 원을 들여 실내화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중리 체육 공원 내 게이트볼장에는 냉방시설을 설치하고, 2천 5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족구장 휀스를 보수한다. 합성동 지역주민의 여가 향상을 위해서는 합성2동주민자치센터 복합화 건립을 추진중이며, 6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양덕동 삼각지 공원은 바닥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2010년 11월 23일 발생한 연평도 포격사건은 벌써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극심한 충격을 받은 연평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다시 그러한 일이 발생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살아가고 있다. 옹진군은 13년 전에 겪은 악몽과 같은 일을 겪은 연평면 주민들의 트라우마 극복과 정신건강 회복 및 심리안정을 위해 올해 3월 심리선별 전수조사를실시했고, 그 결과 선별검사 판별을 통하여 고위험군 대상자를 발굴하여 매월 2회씩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30일부터 ~ 31일까지 2일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정신건강 상담, 스트레스 측정, 정신질환 예방, 치료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가로 연평면의 만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사 대상자가 29.3%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여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치매예방 캠페인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연평면 주민들은 지금도 간간이 북한의 포격훈련이나 눈으로도 볼수 있는 북한 개머리해안의 해안포가 개방될때는 마음을 쓸어 내리는 일이 많다고 한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연평도 마음돌봄사업이 일회성으로 끝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옹진군은 때이른 더위로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안한 휴식 제공을 위해 자월면 장골해수욕장과 큰말해변 백사장 조개껍데기 제거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골해수욕장과 큰말해변은 자월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달바위 선착장에 인접해있고, 솔밭과 백사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장소이다. 백사장 정비는 군에서 추진하는 재정일자리 참여자와 함께 면 직원들이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황영미 면장은“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 다시 찾고 싶은 자월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오후 센터 2층 교육실에서 ‘인천광역시 전문건설인협회 연수지역분과 위원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모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위원회 임원 4명과 청소년, 학부모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연수구 관내 중·고등학교 모범 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전문건설인협회 연수지역분과 위원회에서 준비한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인천광역시 전문건설인협회 연수지역분과 위원들이 모아온 장학금은 인성이 바르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리더십이 있는 청소년을 각 학교에서 추천받아 가정의 달과 연말 송년회 등 연 2회에 걸쳐 전달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전문건설인협회 연수지역분과 위원회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갖춰야 할 올바른 인성으로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에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이 받게 된 만큼 오늘의 이 자리는 더욱더 빛이 났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은 25일 합천군 7개 농협(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 가야농협, 율곡농협, 합천농협, 합천동부농협, 합천새남부농협, 합천호농협)과 거창군 4개 농·축협(거창농협, 동거창농협, 남거창농협, 거창축협)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수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노순현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김진석 합천새남부농협 조합장, 이태용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 이재현 동거창농협 조합장, 박성의 거창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한 기부금은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합천군 농협 임직원 200명이 거창군에 2,000만원, 거창군 농·축협 임직원 210명이 합천군에 2,1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함께 합천군 농협과 거창군 농·축협이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하던 중 상호 교차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성사됐다. 또한 이번 기부로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원이 900명을 넘어섰다. 800번째 주인공은 거창군 농협에 근무하는 김영묵씨, 900번째 기부자는 거창군 농협의 손영현씨다. 800호, 900호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은 5월 30일 ‘이동노동자 쉼터’ 현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장진영 경남도의원이 참석했다. 특히 합천읍의 배달을 책임지고 있는 ㈜먹깨비 합천지사장이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김윤철 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이동 노동으로 피로 있는 배달기사, 택배, 퀵서비스,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권익증진과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처 제공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위해 조성했다. 이곳에는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냉난방기와 정수기, 수면의자, 발마사지 등이 갖추어져 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이동노동자라면 등록 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여성 이동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남녀를 구분한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져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동노동자들은 업무 특성상 더위와 추위속에서도 오랜시간 야외에 머물고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어 카페 등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잠시나마 쉼터에서 재충전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의 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에 따른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동시와 예천군이 공식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안동시는 안동시의회와 함께 30일 경북도청 신도시 통합관제센터로 출장해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을 만나 신도시 내 상생 행정협의회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월 예천군과 안동시가 상호 공문을 통해 행정협의회를 구성하여 신도시 내 주민 생활 불편을 함께 해소하자고 논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양 지자체는 민선 8기가 시작된 이래로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신도시 내 주민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한 행정 일원화에 노력해 왔으나, 공식적인 규약이 없어 지속적인 협의가 어려웠다. 이에 이번 협약식을 통해 규약을 고시하고 본격적으로 안건을 협의하면서 신도시 내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양 지자체는 각 부서를 구성원으로 하는 실무협의회의를 통해 대중교통, 도시조성, 생활환경, 클린환경,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안건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양 지자체장과 양 지자체 의회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지역 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가정의 달 5월 29일에서 31일까지 해피컬쳐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2023 해피컬쳐아트페스티벌은 공모사업비 3,900만 원을 지원받아 '점프', 『아토앙상블의 한국가곡 러브스토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풍성하게 진행한다. 우선, '점프'는 화려한 마살아츠, 아크로바틱과 극적인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 작품이다. 무술 고수 가족의 집에 엉뚱하고 귀여운 도둑들이 들어와 벌어지는 해프닝을 대사 없이 생생한 라이브 액션과 절묘한 코믹 연기로 표현한다. 전 세계 온 가족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공연으로 29일과 30일 저녁 7시 30분에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아토앙상블의 한국가곡 러브스토리』는 백조홀에서 열리는 배리어프리 Barrier-free (장애인 및 노인등사회적 약자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게 물리적인 장애물, 심리적인 벽 등을 제거하자는 운동 및 정책을 말한다) 특별 공연프로그램이다. 한국 가곡으로 사랑 이야기를 시각, 청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로컬푸드직매장(임시) 개장 2주년을 맞아 6월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행사에서는 농산물(과채류), 축산물(정육) 등 최대 30% 할인, 우수고객 사은행사 등 2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여 직매장을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보답할 계획이다. 군은 '지속가능한 농업, 건강한 군민, 자족도시 부안'을 비전으로 민선 7기부터 추진중인 부안형 푸드플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안 로컬푸드직매장(임시)을‘21.6. 개장했으며, 이커머스 시장진출, 변산하나로마트 입점(’22. 8.), 고속도로 행복장터 개설(’22년 11월)등으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로컬푸드직매장은 일평균 방문객수가 170여명 이었으나 현재 일평균 350명으로 늘었으며, 5월 말 기준 누적방문객수 15만명 돌파, 로컬푸드 관계시장 누적 매출액은 50억을 달성하여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역 농산물의 건전한 유통 구조가 정착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성과는 생산농가 현장지도 및 교육, 선진지 견학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오는 6월 9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서비스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 안정 모범업소를 말한다. 신청대상은 부안군 소재지의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며 행정 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군 홈페이지 참고하여 제출서류를 군 미래전략담당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규 착한가격업소에게 인증 현판, 전기안전 점검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며,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 홍보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신규 모집과 더불어 제도 내실화를 위해 기존 착한가격업소도 재정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군 미래전략담당관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신규지정을 통해 우수 소상공인 모범사례로 선정하고 물가안정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6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확충 기여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기 위하여 성실 및 유공납세자 45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부안군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과 법인으로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정보 시스템의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하여 40명을 선정했다. 또한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최근 3년간 연납부액이 법인은 1천만원, 개인은 300만원 이상인 자 중 부안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법인 1개소, 개인 4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부안사랑상품권이 전달되며, 유공납세자에게는 인증패와 군 운영시설의 관람료 면제, 군금고(NH농협)을 통한 대출금리 인하 및 수수료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성실납세 의무를 다한 모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납부해주신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따뜻한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 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체험행사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자와 구치(어금니)의 9자를 딴 6월 9일로 지정했으며 6세에 나오는 구치를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강검진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위생관리용품 사용법 안내, 건강한 구강 생활실천 유도, 구강보건증진 등 부안치과의사회와 협력,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발하고자 한다.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직장인의 구강건강관리를 시작으로 6월 12일 물의거리 광장에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아동들과 부안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 검진 및 나의 입속 세균 검사, 구강건조증 검사, 불소도포 등 체험행사와 올바른 잇솔질과 칫솔 선택, 구강건강 상식 퀴즈 이벤트, 구강위생용품 전시,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틀니 관리법 등 홍보관을 운영하며, 포토존을 설치하여 구강 건강 체험에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자 한다. 부안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구강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교육 및 홍보활동에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