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실과소장과 읍면장을 대상으로 ‘직장 내 갑질근절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짐대회는 자신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폭언, 비인격적 언행 등 다양한 갑질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장에서 갑질 행위를 막고 청렴한 조직문화을 조성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이 먼저 실천의지를 다진 것이다. 결의문은 인신공격 하는 행위, 성적 농담, 회식 및 음주강요, 개인사생활 침해, 부적절한 호칭, 불필요한 야근·휴일 근무강요, 업무시간외 전화, 카톡 업무지시, 부당한 예산집행요구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강령문은 임용현 기획홍보실장(지방서기관)이 간부공무원을 대표해서 낭독했다. 간부공무원들은 소통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조직 구성원들과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며, 실천 결의문을 군수에게 전달했다. 김성 군수는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반드시 실천하여 장흥군 조직 내 청렴문화가 뿌리내리고 공직사회를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갑질 행위를 근절하려면 상호존중과 배려, 소통하려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소통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새마을문고 의령군지부에서는 지난 25일 읍면 문고회장과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 북천면 소재의 이병주 문학관을 방문해 ‘2023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독서문학기행을 실시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6일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토요애유통(주), 초당옥수수 재배 농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부농협 낙서면 정곡집하장에서 2023년 초당옥수수 성공 기원제와 함께 초당옥수수 출하를 시작했다. 의령군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 비옥한 토지와 맑은 수질을 바탕으로 초당옥수수 115ha를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낙서면은 재배면적이 84ha로 단일 재배면적 전국 최대규모 주산지이다. 토요애유통(주)은 올해부터 초당옥수수 계약재배를 실시하여 전량을 매입하고 ㈜그린랩스(팜모닝)와 대형 유통업체 출하를 통하여 농가가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출하는 초당옥수수 재배농가 17곳 농가가 참여하여 424동 규모 약 11억 원 정도를 매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추후 사업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토요애유통(주) 오재덕 대표는 “초당옥수수 재배농가에서 희망하는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좋은 가격과 좋은 조건으로 전량 출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의령 초당옥수수가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하여 신뢰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은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간점검 결과 지역 시설 점검률이 91.9%를 기록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간점검 결과 집중안전점검 대상지 87곳 중 80곳의 점검이 완료돼 점검률 91.9%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지자체 평균 30%보다 세배 높은 수준이다. 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100%의 시설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25일 집중 안전 점검 현장점검에 나섰고, 26일에는 추진상황 점검회를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총체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집중안전점검에서 대상 87개소의 안전점검 실효성 강화, 자율안전점검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조치, 홍보활동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령군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남은 기간 동안 시설물 점검을 내실 있게 하고, 안전조치를 이행하도록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전도시 의령의 위상을 굳건히 해야 한다”며 “조용한 위험은 없다. 생활 속에서 군민 안전을 위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서각협회는 지난 5월 27일 오후 3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10회 함양서각협회 제주각자회 교류전 개전식을 개최했다. 함양서각협회와 제주각자회는 2014년부터 매년 함양과 제주를 오가며 교류전을 열고 있으며,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이번 교류전은 열 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교류전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고태준 제주각자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서각협회와 제주각자회 회원들의 작품 50여점을 관람했다. 함양서각회 정영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전통예술인 서각을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주신 함양서각협회 및 제주각자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서각 예술이 시대의 정신을 담아낼 수 있도록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천년의 고장 함양에서 함양서각협회와 제주각자회 회원 여러분들의 혼이 담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열 번째 교류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함양의 전통문화예술인 서각의 발전과 계승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3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단계별 재난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재난 분야 최상위 종합평가로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올해 1~3월 실시했다. 군은 지속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호평을 받았으며, 코로나19로 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던 2021년을 제외하고는 2022년, 2023년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함양군은 자연재해 줄이기 종합계획 수립과 추진, 방재시설 유지·관리 실적,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실적, 복구사업 관리 역량, 자연재난대비 실태 점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 역량을 전체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며 또한 우수기관에는 특교세 8천만원과 행안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평가는 재난에 대한 함양군의 종합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진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관리역량을 더욱 강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양군4-H연합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26일 유림면 국계리에 위치한 공동학습포장에서 벼 학습포장 운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함양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며 미래 함양농업을 책임질 소명의식 함양, 심신단련, 리더십 배양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동학습포 운영도 4-H과제교육의 일환으로 청년농업인이 주축이 되어 회원들이 함께 재배하며 농업기술을 학습하고 공유하는 활동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공동학습포 재배 작목은 매년 회원들의 회의를 거쳐 선정하는데 올해는 벼를 선정하여 이날 회원들이 직접 모내기를 했으며, 오는 10월경 수확하여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함양군4-H연합회 유강현 회장은 “공동학습포는 4-H회 회원들의 농업기술력 향상과 변화하는 농업에 대응하여 미래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회원들이 땀흘린 수확물로 연말 불우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가질 예정으로 우리 4-H연합회가 함양군을 위하고 함양군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저6일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광주(시장 방세환)에서 우수정책 탐방단이 고흥군청을 방문해 지방세정 현안 및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조정호 경기도 광주 재정경제국장 등 25명의 지방세입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광주시 우수정책탐방단이 전국의 우수정책 추진 지자체를 방문해 지방재정수입 창출관련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흥군청 류나영 재무과장은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고흥군 방문을 환영한다”며 “양 지자체가 지방세정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함께 선진 세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 광주시 조정호 재정경제국장은 “2014년부터 맺어져 온 자매결연도시로서 2022년 8월 우리 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시 온정이 담긴 위문품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 지자체 간 상호 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자주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5월 26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개하는‘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고흥 나눔리더 1호’로 가입했다고 전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부자를 예우하고, 지역 내 인사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모금 사업으로, 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나눔은 미래의 희망이고 세상을 밝히는 사랑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으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공영민 고흥군수 나눔리더 1호에 이어 나눔리더 2호에는 농업회사법인 팜엔빌더 김현주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김현주 대표는 “기부와 나눔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이라며,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의 기부금을 약정하고 기부를 실천하게 된다. 기부금은 전남지역 사회취약계층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에 사용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가 최근 지역사회 인구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구는 숨은 인구를 1명이라도 더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입창구, 야간전입창구를 운영하고, 일시전입 인구를 핀셋 발굴한 결과 112명의 숨은인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냈다. 관내 이·통장 및 직원 120명이 모여 구석구석 숨은인구 주소찾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찾아가는 인구정책 도우미를 25회 운영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4월 현재 두 달 전보다 인구감소율이 35%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구는 행정의 노력을 벗어나, 민·관·산·학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산회원구를 비롯한 경남은행, 마산대학교, 창신대학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마산회원구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마산회원구지부 6개 기관(단체)과 인구위기 공동대응 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핵심내용은 창원특례시 인구증가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청년지원 사업 발굴 및 지원, 지역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참여 기관은 인구증가가 창원시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데 적극 공감했다. 앞으로 지역인재가 지역 기업체에 취업해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가 풍성하고 섬세한 복지시책을 추진하여 주민복지에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아동에 특별한 경험 선사해 행복 전선 강화 구는 가정의 달에 소외 받는 아동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 중이다. 5월 한달 동안 지역아동센터 18개소를 방문하여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가정위탁아동 21세대 26명은 가정의 달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구입할 수 있게 소정의 현금을 지급했다. 구는 단순히 현금과 현물을 지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동이 사회에서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페이스페인팅 체험행사 진행, 어린이날 축하케이크를 커팅 등 5월 기간 중 아동에게 특별한 경험과 행복한 추억을 선물한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우리 시 분야별 대표 산업의 역사공부의 장을 제공하는 지역산업 탐방 사업도 추진한다. 지역아동센터 수요조사를 받고, 창원시 관내 관공서, 기업체를 방문 견학해 성장기 아동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테마파크, 영화관람, 야구관람 등 문화 체험도 진행할 예정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가 주민을 위한 생활인프라 정비를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우수한 교통환경은 주거정착의 첫 번째 관련 요인이다. 특히, 구도심에서는 주차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한 과제다. 마산회원구는 125억 원의 재정을 투입 해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대한다. 올해는 내서 중리 공영주차타워, 회원1동 공영주차장, 양덕1동 공영주차장, 호계 구미마을 공영주차장 등 총 4개소 239면의 주차장을 신규 조성 중이다. 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되는 지상 3층 내서 중리 공영주차타워는 현재 지반 공사중으로 올해 12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원1동, 양덕1동 공영주차장은 토지 보상액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 중이다. 봉암공단 공영주차장은 3억 8천만 원을 들여 시설물을 보강해 주차 편의 향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공한지 임시공영주차장도 1개소를 조성하여 주택지 주차환경을 개선한다. 마산지역 거주 시민의 출·퇴근길인 석전사거리 일원 무학로도 쾌적하게 정비한다. 무학로 옹벽 개선사업은 노후 된 옹벽에 소나무, 벚꽃, 국화 등 다양한 식물을 표현한 컬러 타